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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쌀쌀해지면서 바야흐로 본격적인 김장철이 왔습니다. 지난해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에 넣어둔 김치가 떨어져 올해도 제대로 익혀 먹으려고 더 많은 김치를 주문했습니다. 요즘은 김치를 맛있게 담그는 것만큼이나 잘 익혀 먹는 것이 중요한 것 아시죠?

내년까지 먹을 김치를 보관하는 것이니 먼저 김치냉장고를 깨끗이 청소하고 김치를 보관하는 것이 순서겠죠?^^
자, 그럼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에 김장 김치를 맛있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단계! 김치냉장고를 깨~끗이 청소하자   

김치냉장고는 한 달에 한번 정도 전체적으로 청소를 해주면 미생물이나 세균이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베이킹소다 1스푼 + 식초 1/2스푼 + 물 1컵을 잘 섞어 청소용 용액을 만들어주세요. 식초 섞은 물에 베이킹 소다를 넣으면 거품이 삭 올라옵니다. 베이킹 소다 푼 물을 행주에 적셔 짠 다음 김치냉장고 안쪽을 살살 닦아주면 됩니다. 묵은 때가 너무 잘 닦여서 깜짝 놀랄지도 모릅니다!^^

서랍이나 선반을 젖은 행주로 닦고 난뒤 마른행주로 한번 더 닦아 물기를 없애줍니다!! 혹시 남은 소주가 있으시면 소주를 스프레이 통에 넣어 뿌려가며 닦아도 됩니다. 고무 패딩 부분을 잘 관리하지 않으면 냉기가 빠질 수 있으니 청소용 용액을 면봉에 묻혀 깨끗하게 닦아주면 김치냉장고를 더 오래 쓰실 수 있어요!

사용했던 김치통은 깨끗하게 닦아 건조해야겠죠?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에는 자주색 락앤락 김치통이 들어있어 김치를 넣어도 물이 든다는 느낌이 없는데요. 혹시 사용하던 김치통에 물이 들었다면 쌀뜨물에 식초나 베이킹소다(1/2컵 정도) 탄 물을 가득 채운 뒤 하룻밤 지난 후 헹궈내면 냄새나 오염이 어느 정도 제거됩니다.

2단계! 김치냉장고 맛지킴 코스로 맛있게 익히자 

그럼 이제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에 김치를 보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LG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는 여러 가지 타입이 있어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설정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은 냉동고가 따로 없어 디오스 김치냉장고의 위 칸을 좌우로 나눠 각각 냉동고와 냉장고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김치는 주로 김치보관 모드가 집중된 중칸과 하칸에 보관합니다.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는 김치 상태에 따라 다양한 보관 모드를 지원하고 있는데요. 중칸은 맛지킴김치 약, 중, 강 / 유산균 김치+ 기능을 지원하고 하칸은 맛지킴김치 맛김치 약, 중, 강 / 익힘 완료 / 오래 보관 / 구입 김치 기능을 제공합니다. (단, 모델에 따라 상이)

김치냉장고를 사용할 때는 직접 김치를 넉넉히 담그거나 또는 담가서 바로 보내주는 곳에 주문하세요!! 그래야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로 맛있게 익힐 수 있으니까요!!

김치냉장고는 김치의 발효에 좋은 최적의 온도를 유지하고 조절해준다는 것이 일반 냉장고와 차이점입니다. 잘 익힌 김치 맛은 정말 다르답니다!^^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의 ‘오래보관’ 모드는 김치가 익어가면서 만들어지는 신맛 유산균을 억제해 줘 최대 7개월까지 맛있는 김치를 먹을 수 있습니다.

핵가족이나 싱글족이 많아지면서 김치 소비량이 줄어서 엄마가 애써 담궈주신 김치를 쉬어서 버리는 경우도 많죠? 이때 ‘오래보관’ 모드를 사용하시면 아까운 김치를 버리는 일 없이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3단계! 유산균 김치로 더욱 건강하게 익하자 

중칸에는 1주일 후부터 바로 맛있게 먹기 시작할 총각김치와 일부 김장 김치를 보관합니다. 그 이유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만의 ‘유산균 김치+’ 기능 때문입니다. ‘유산균 김치+’ 기능은 일반 모드에 비해 유산균을 12배까지 늘리면서 익혀주므로  건강에도 좋고 김치의 맛도 살려줍니다.

김장 김치를 넣고 ‘유산균 김치+’ 기능으로 보관하면 김치를 맛있게 해주는 류코노스톡 김치 유산균이 잘 자랄 수 있는 온도(6.5도)로 맞춰줍니다. 그렇게 하면 유산균이 최대 12배까지 쑥쑥 자라나 신맛은 줄이고 감칠맛은 높여 아삭하면서 더욱 맛있는 김치로 익혀줍니다.

투명한 덮개처럼 생긴 ‘유산균 가드’는 김치가 익을 때 냉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유산균이 더욱 잘 자랄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 참고로 김치가 국물에 잠기도록 해야 얼지 않고 잘 익어요. 김치의 양이 적어 국물이 모자랄 때는 비닐을 덮어 공기와의 접촉을 막아주면 도움이 됩니다.

요약하면 내년 봄여름까지 맛있게 오~래 먹을 김장 김치는 ‘오래보관’, 유산균이 많이 생기도록 익혀서 3~4개월 정도 먹을 김치는 ‘유산균 김치+’로 보관하면 좋습니다.

김장 김치를 이렇게 익혀 드시면 왜 김치냉장고를 따로 구입하는지 바로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우리 식구들은 바로 김치가 맛있어졌다고 한답니다!^^ 맛있는 김치는 반찬 고민을 줄여주는 데 톡톡히 한몫하죠? 여러분도 올가을에는 김장 김치를 넉넉히 준비해 맛있게 익혀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