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 2016’ 현장에서 만난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2016.10.28 카이

IT기기와 가전 제품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놓치면 안될 ‘KES(Korea Electronics Show) 2016’이 10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미국에 ‘CES’가 있고 독일에  ‘IFA’가 있다면 한국에는 ‘KES’가 있는데요, 그 현장을 직접 다녀왔습니다.

LG전자는 ‘KES 2016’에서 900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여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그동안 자주 접하지 못했던 LG전자의 최신 제품을 전시하고 있어 저도 다양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KES 2016에서 900제곱미터(m²) 규모의 부스를 마련한 LG전자

초프리미엄 가전, LG SIGNATURE(LG 시그니처)

LG전자는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초프리미엄 가전인 LG SIGNATURE(LG 시그니처)와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부스 전면에 설치해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습니다.

LG전자가 2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KES(Korea Electronics Show) 2016’에 900제곱미터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LG전자는 超프리미엄 가전을 전면에 내세우며 차별화된 기술과 디자인을 선보였다. 모델이 ▲기술 혁신으로 이룬 압도적인 성능 ▲본질에 충실한 정제된 디자인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직관적인 사용성을 갖춘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를 소개하고 있다.

LG SIGNATURE(LG 시그니처)

현장에서는 올레드 TV, 세탁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총 4개의 시그니처 전 제품을 한꺼번에 만나 볼 수 있었는데요. 기술 혁신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둘 다 잡은 제품이라 그런지 호기심 가득한 참관객들의 눈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LG SIGNATURE 키친 스위트 

또한 주부들의 로망인 초프리미엄 빌트인 브랜드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체험 부스에는 얼음정수기냉장고, 식기세척기, 전기레인지, 전기오븐, 전기후드 등으로 주방의 실제 모습을 재현했습니다. 요리에 관심이 많은 저도 이 코너가 가장 흥미롭더군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에게도 가장 사랑받을 공간이 될 것 같은 예감이 들었습니다.

올레드 사이니지(Signage)

공항이나 버스정류장 혹은 패스트푸드 매장에서 디스플레이 화면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한 것을 본 적이 있나요? 예전에는 종이에 글을 쓰거나 사진으로 정보를 전달했지만, 기술의 발달로 이젠 ‘디지털 사이니지(Signage)’로 정보를 접할 때가 많아졌습니다. 이제 사이니지는 우리 삶 곳곳에 바짝 가까이 다가와 있습니다.

스탠드형 사이니지

스탠드형 사이니지

LG전자는 디스플레이 분야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KES 2016’에서 LG전자는 올레드 패널을 활용한 올레드 사이니지, 58:9 화면비의 울트라 스트레치 등 다양한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자유자재로 구부릴 수 있는 올레드의 특성을 이용해 휘어진 65형 올레드 패널을 이어 붙여 마치 바다가 넘실대는 듯한 물결형 사이니지를 실제로 보니 무척 놀라웠습니다.

물결형 사이니지

65형 올레드 패널을 이어 붙인 물결형 사이니지

또한 공항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58:9 화면비율의 LCD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가로와 세로가 각각 2,148mm, 335mm로 세로 방향으로 길게 혹은 가로 방향으로 넓게 사용할 수 있어 건물 기둥, 출입문 바로 위쪽 등의 공간에서 특히 활용하기가 좋습니다

86' 울트라스트레치 (58:9)

58:9 화면비율의 LCD 사이니지 ‘울트라 스트레치’

울트라 HD급 해상도(3,840ⅹ600)를 적용해 일반 영상뿐만 아니라 작은 글자까지도 선명하게 보여주고, 178도의 넓은 시야각으로 어느 위치에서 보더라도 화면이 또렷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층 진화한 오디오∙카메라 체험 가능한 ‘LG V20’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LG V20’는 현장에서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V20’는 세계 최초로 ‘쿼드 DAC(Quad Digital to Analog Converter,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을 탑재했을 뿐 아니라 세계적인 오디오 업체인 ‘B&O PLAY’와 협력해 수준 높은 음질을 구현해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LG V20의 음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LG V20의 음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

현장에서는 ‘V20’의 음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습니다. 특히나 B&O 고성능 헤드폰도 같이 준비가 되어 있어서 최적화된 32비트 고음질 사운드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V20’는 세계 최초로 전면과 후면 모두 광각 카메라를 적용했는데요. 현장에서 이같은 강점을 관람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호응이 높았습니다. 그 외에도 안드로이드 7.0 누가(Nougat) OS, 세컨드 스크린, 최신 UX 5.0+ 등 ‘V20’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홈을 이끄는 스마트씽큐(SmartThinQ™) 

IT 트렌드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 가전과 사물 인터넷 분야에 있어서도 LG전자는 앞선 행보를 보이고 있는데요. ‘KES 2016’에서 스마트 가전과 함께 연동되는 스마트씽큐 센서(SmartThinQ™ Sensor)와 외부에서 가전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는 스마트씽큐 허브(SmartThinQ™ Hub)를 선보였습니다.

스마트씽큐 체험존

스마트씽큐 허브

스마트폰을 이용해 로봇청소기로 외부에서도 집 내부를 확인할 수 있고 에어컨을 작동시키는 것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스마트 가전이 아닌 구형 가전일 경우에는 지름 4cm의 원통형 스마트씽큐 센서를 부착하는 것만으로도 스마트 가전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씽큐 센서를 현관, 창문 등에 붙이면 문이 열릴 때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실내의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맞춰 에어컨을 켜고 끌 수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스마트라이프를 즐길 준비 되셨나요?

LG톤플러스, 블루투스 스피커 등 오디오 제품 

오디오 제품 중 국민 블루투스 헤드셋이라 불리는 ‘LG 톤플러스’와 요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휴대하기 쉽고 무선으로 들을 수 있는 무선 스피커가 대세라 그런지 젊은 층들이 관심 있게 살펴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원(JonOne)과 콜라보한 블루투스 스피커

특히 프랑스 최고 훈장 레지옹 도뇌르를 수상한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원(JonOne)과 콜라보레이션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LG전자의 오디오 제품들 (360 포터블스피커, 톤플러스 등)

KES 현장에는 ‘가전의 명가 LG전자’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게 LG 트롬 스타일러, 냉장고, 세탁기, 로봇 청소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최신 가전제품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LG트롬 스타일러, 냉장고, 세탁기, 로봇 청소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진열 모습

이와 함께 노트북, 모니터, 태블릿PC, 미니빔, 포켓포토 등 다양한 IT 제품을 전시하고 있어 직접 시연해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장에는 LG전자는 핵심 제품을 좀 더 심층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도슨트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KES 2016’ 현장을 꼭 찾아주세요~

도슨트투어

‘KES 2016’에 참가한 LG전자 부스 스케치 영상

이상으로 ‘KES 2016’에 참가한 LG전자 부스 소개를 마치고 다음 시간에는 좀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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