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올림픽,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빛난 LG 제품들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 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상으로 불리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상계의 가장 오래된 어워드 입니다. 해마다 50개국에서 4,000 점 이상의 제품 디자인이 출품되어 그 우수함을 겨루는 대회입니다.
LG전자는 올해 iF 디자인어워드에서 최고상(Gold Award) 1개를 포함, 총 26개의 디자인상을 수상했는데요, 특히 올해 최고 우수 디자인 상(Gold Award) 주인공은 바로 LG G플렉스! 지난 2월 28일 밤, 세계 최고의 곡면(Curved) 스마트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금상(Gold Award)은 전 세계에서 출품하는 디자인 제품 중 2%에 해당합니다. 수상이 쉽지 않은 만큼 수상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죠. 올해는 55개국에서 약 4,800여 제품이 출품되어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경쟁 속에서 75개의 제품이 선정되었습니다. 그 중 스마트폰 부분에서 최고 우수디자인으로 인정받았습니다.
iF가 인정한 혁신 속 실용, 그리고 안전과 환경의 조화
G 플렉스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커브드 디스플레이(Curved Display)지만 iF 심사위원들이 높이 평가한 것은 스마트폰 패러다임의 전환과 그 속에 담긴 디자인의 효용성이었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혁신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안전하며 환경적인 디자인을 찾는데요. 단순히 디자인만 뛰어나다고 해서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좋아 보이는’ 제품이 아니라 ‘좋아 보이면서 실제로 좋은’ 제품이 좋은 디자인(Good Design)이라는 거죠. 따라서 디자인 품질은 물론이고 마감, 소재의 선택, 혁신성, 환경에 미치는 영향, 기능성, 인체공학, 안정성과 범용성까지도 심사 기준이 되어 디자인 분야 뿐만 아니라 각 계 전문가들이 모여 심사를 진행합니다.
G플렉스가 높은 점수를 받은 이유는 커브드 디자인(Curved Design)에 대한 부담이 없으면서 몰입감을 주는 700R의 실용적 곡률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휴대폰을 바닥에 놓았을 때 바닥면 만곡점과 전원 버튼의 높이가 같아서 두 점에 의해 지지되므로 바닥에서 흔들리지 않도록 만들어 낸 디자인입니다. 바로 이것이 iF 디자인 어워드가 추구하는 디자인 실용성 및 안전성 가치와 일맥상통해 높은 점수를 받게 된 것이죠.
G 플렉스를 최우수 디자인으로 선정한 심사위원단은 “ G 플렉스는 인터페이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아주 뛰어난 제품이다. 특히 커브드 화면과 함께 후면키를 적용함으로써 사용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동시에 편리함을 제공하여 디자인 뿐만 아니라 사용자 친화(user-friendly)적인 인체공학 측면에서도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라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G 플렉스 디자이너인 김홍식 선임연구원은 “믿을 수 없는 일이 생겨 행복하다. G플렉스가 또 다른 시작이 되길 바라며 진정한 우수 디자인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 LG제품이 더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세계 최초 버티컬 LED 프로젝터 PG65(미니빔 TV 클래식)
G 플렉스외에도 25개의 제품들이 iF 디자인 어워드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초소형의 스마트 기기로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대형화면을 구현하는 것, 이것이 모든 디스플레이가 꿈꾸는 궁극적인 미래의 모습이 아닐까요? 미니빔 TV 클래식은 이 모든 것을 담아낸 초소형 프로젝터입니다. 기존 프로젝터 높이를 맞추기 위해 책 등을 쌓아놓고 올려 사용하던 것을 개선하고 사용자의 로망인 천장투사를 삼각대 없이 가능하게 했습니다. 편리하고 다양한 사용자 경험은 물론, 설치와 사용성의 한계를 뛰어 넘은 매력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젊은 층을 겨냥한 신개념 포토 프린터, 14년형 포켓포토
14년형 포켓포토는 스마트폰의 사진을 간편하게 출력하는 휴대용 포토 프린터입니다. 전작에 비해 더욱 슬림한 디자인으로 트렌드에 민감한 사용자를 고려했습니다. 전면에 3D 레이저 입체 패턴과 파스텔 컬러를 적용, 젊은 감각의 모바일 제품으로 디자인했습니다.
인테리어 그리고 기능의 시각화를 강조한 에어워셔와 살균스티머
거실에 두면 IT 기기가 아니라 조명 장식품으로 볼 것 같은 LG 에어워셔와 살균스티머. 소형 제품이지만 거실에 두는 만큼 인테리어 요소도 고려한 제품입니다.
상부에 라이팅을 적용하여 야간에 별도로 불을 켜지 않아도 되고, 밝기를 조절하여 눈부심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특히 조작과 확인이 쉽도록 상부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으며, 직관적인 버튼 배열과 그래픽을 적용했습니다. 또 스티머는 안전을 위해 하단이 넓은 원통형으로, 하단 라이팅은 가열 살균의 이미지를 감성적으로 표현했죠.
앞으로도 LG전자 디자이너들은 혁신 속에서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기능적인 가치가 있는 디자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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