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미리 본 ‘IFA 2016’ 개막 현장

2016.09.02 LG전자

바로 오늘, 9월 2일(현지시간) 유럽 최대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6’이 독일의 베를린에서 막이 오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LG전자는 5,220제곱미터(㎡)의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시장선도를 위한 전략제품을 대거 선보입니다.

올해의 가전 트렌드를 한 눈에 읽을 수 있는 이번 IFA 전시회의 주제는 ‘새로운 연결성’으로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자율 주행 등입니다. LG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18홀, 야외 정원, ‘IFA 글로벌 마켓’ 전시 부스 등 총 3개의 전시장에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 차원이 다른 올레드 TV, 고효율 프리미엄 가전과 스마트 가전, 생활가전의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 등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ㅣIFA 2016 LG 오프닝 영상

특히, 올해는 超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LG SIGNATURE)’를 비롯한 차별화된 시장선도 제품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적극 공략합니다. 이를 위해 ‘LG 시그니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IFA 전시장 입구에 대대적인 깃발 광고를 하기도 했습니다.

LG 시그니처 깃발광고

IFA 전시장 중앙의 야외 정원엔 ‘LG시그니처 갤러리’를 조성했습니다. 영국의 디자인그룹 ‘제이슨 브루지스 스튜디오(Jason Bruges Studio)’와 함께 ‘본질의 미학(The Art of Essence)’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의 핵심 기술과 본질을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합니다.

외관을 정제된 화이트 색상으로 꾸민 ‘LG 시그니처 갤러리’는 설치예술 작품을 전시한 공간, ‘LG 시그니처’ 제품 전시공간, 휴식을 위한 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LG디스플레이의 OLED 조명,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인 하이막스 등 LG계열사의 혁신적인 신소재를 적용했습니다.

LG 시그니처 갤러리 가든

IFA 2016 전시장 중앙 야외 정원에 'LG 시그니처'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LG 시그니처 갤러리' 조성

ㅣIFA 2016 전시장 중앙 야외 정원에 ‘LG 시그니처’의 디자인 철학을 담은 ‘LG 시그니처 갤러리’ 조성

ㅣ ‘LG 시그니처 갤러리’ 영상

‘LG 시그니처 갤러리’ 내부는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TV의 특성을 어둠 속에서 빛나는 OLED 조명으로, 냉장고의 신선함은 상자 속에서 빛나는 얼음 조각으로, 세탁기의 디자인 모티브인 달은 지름 2m 크기의 2개 원형 조형물로, 미세한 물 입자로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가습 공기청정기의 특징을 빗방울로 형상화해 꾸몄습니다.

영국의 디자인그룹 ‘제이슨 브루지스 스튜디오’와 함께 ‘본질의 미학’을 주제로 ‘LG 시그니처’ 주요 제품의 핵심 기술과 본질을 재해석한 작품 전시

LG 시그니처 가든 갤러리에서 모델들이 포즈 취하고 있는 모습

IFA 2016의 LG 전시장 입구에 들어서면 55인치 곡면 올레드 사이니지 216대로 꾸민 세계최대 규모의 올레드 터널을 만날 수 있습니다. 너비 7.4m, 높이 5m, 길이 15m 규모의 올레드 터널은 어두운 색을 더 어둡게 표현할 수 있는 올레드의 강점을 살렸습니다. 현장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직접 촬영한 오로라를 비롯해 밤하늘의 별, 해저 영상 등을 상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IFA 2016에서 설치한 올레드 터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