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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그램 17, “저는 키도 크고, 슬림한데다 체력까지 좋아요!”

2019-03-08 LG전자
LG 그램 17

세계 기네스 협회가 인증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 ‘LG 그램 17’!

17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무게가 1340g에 불과한 혁신적인 노트북입니다. 이미 충분히 놀라운 제품인데요. 이게 다가 아닙니다. ‘LG 그램 17’은 알려지지 않은 더 놀라운 비밀을 품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비밀일까요?

‘LG 그램 17’의 개발자인 LG전자 이동한 PC마케팅팀 책임, 안정근 PC기구팀 책임연구원, 안대성 PC상품기획팀 선임을 만나서 확인해봤습니다.

왼쪽부터 안대성 선임, 이동한 책임, 인정근 책임연구원

l 왼쪽부터 안대성 선임, 이동한 책임, 인정근 책임연구원


‘열면 17인치, 닫으면 15인치’ 이게 어떻게 가능해?

열면 17인치, 닫으면 15인치, LG 그램 17

‘LG 그램 17’은 실제 ‘울트라 PC 15.6인치’와 비교하면 크기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2.0T(2mm)의 디스플레이 두께와 함께 슬림한 베젤을 유지한 덕분입니다. 덕분에 17인치에 달하는 대화면에도 백팩에 넣고 다니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덩크슛을 맘대로 꽂아 넣는 키 큰 농구선수가 날렵한 돌파력까지 갖춘 느낌이랄까요?

15인치 노트북 가방에도 문제 없이 들어가는 ‘LG 그램 17’(왼쪽), 타사 15인치 노트북을 같은 노트북 가방에 넣는 장면(오른쪽)

l 15인치 노트북 가방에도 문제 없이 들어가는 ‘LG 그램 17’(왼쪽), 타사 15인치 노트북을 같은 노트북 가방에 넣는 장면(오른쪽)

물론 무게와 제품 크기는 최소화하면서 화면 크기를 키우는 건 쉽지 않았습니다. 수년 간 LG디스플레이 등 계열사와 머리를 맞대고 피나는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마치 먹어도 살이 안 찌는 초콜릿 같은 모순된(?) 노트북을 만들 수 있던 비결입니다.


고객들은 노트북이 가볍기만 하면
클수록 좋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대화면이면서도 가벼운 제품을 만들고 싶었는데, 기술적으로 힘들었어요.
LG디스플레이, LG화학과 3년 이상 협업하고,
기술력을 쌓으면서 가능해졌죠.
4 안대성 선임

개발자들은 단순히 화면 크기만 키운 게 아니라 해상도도 높였습니다. 같은 화면 크기라도 해상도가 높으면 영상편집, 문서작업, 멀티태스킹 등 환경에서 더 뛰어난 생산성을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2,560x1,600 해상도의 WQXGA IPS 디스플레이 탑재


A
FULL HD (PPI 127)
WQXGA (PPI 178)
FULL HD (1920 X 1080)
WQXGA
(2560 X 1600)

기존 15인치에는 풀HD해상도를 적용했지만 ‘LG 그램 17’에는 2,560×1,600 해상도의 WQXGA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습니다. 생산적인 작업에 최적화된 해상도인데요.

화면비도 16대10으로 기존 16대9보다 위 아래가 더 깁니다. 화면 하단의 메뉴바처럼 고정적으로 표시되는 부분을 표시할 수 있는 ‘보너스’ 공간이 더해졌달까요? 덕분에 휴대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제품이 탄생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 더 가벼울 수도 있었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된 ‘LG 그램 17’

‘LG 그램 17’은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월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제품입니다. 17인치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13인치대 일반 노트북 무게와 비슷한 1,340g에 불과한데요.

이미 충분히 가벼운 무게이지만, 가볍게만 만들고자 하면 1,200g대로 만드는 것도 가능했다고 하죠.

하지만 개발자들은 제품의 내구성과 사용성을 고려했습니다. 굶어서 살을 빼는 건강하지 않은 다이어트 대신, 운동으로 필요한 근육은 더하고 체지방을 뺐달까요?


몇 가지 부품을 빼면
더 가볍게 만들 수도 있었어요.
하지만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의 관점에서
생각해보면 무게만큼 중요한게
내구성과 사용성이죠.
이 부분도 충분히 고려하고자 했습니다.
 이동한 책임

실제 LG전자는 2016년까지 13인치, 14인치, 15.6인치 그램을 980g으로 만드는 ‘무게의 혁신’을 선보인 이후 2016년부터는 사용 시간, 업그레이드 측면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혁신을 확장해오고 있습니다.


LG gram 혁신 스토리
무게
시간
확장
크기
2014년
980g
13.3인치
2015년
980g
14인치
2016년
980g
Dual System
15.6인치
2017년
All Day
2018년
SSD + add
SSD +i add
DOM+ add
+ add
DDR4
2019년
17인치 대화면
SSD + add
SSD +i add
DOM+ add
+ add

덕분에 한 번의 충전으로 30시간 이상 연속 사용도 가능하고, 메모리 업그레이드도 가능해졌습니다. 이렇게 LG전자는 그램의 무게 외에 사용성 측면도 충분히 고려해 개발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LG 그램 17’을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밀스펙’ 통과한 ‘LG 그램 17’ 실제로는 더 튼튼하다?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MIL-STD)를 통과한 'LG 그램 17'

‘LG 그램 17’은 ‘밀스펙’이라고 불리는 미국 국방성 신뢰성 테스트(MIL-STD)를 통과한 제품입니다. 충격, 먼지, 고온, 저온, 진동, 염무, 저압 등 7개 항목의 테스트를 통과해 내구성을 인정받았는데요.

실제로는 이보다 더 혹독한 테스트를 거쳤다고 하죠. LG전자는 내부 테스트 기준이 더 엄격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밀리터리 스펙' 인증은
고객들의 신뢰를 위해 진행했어요.
내구성에 문제가 없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서였죠.
실제로는 자사 내부 테스트 통과가
더 어려워요
인정근 책임 연구원

개발자들은 그저 ‘가볍기만 하다면 클수록 좋다’는 고객의 니즈에만 집중하고, 고객의 편의만을 생각했습니다. 개발자들의 숨은 노력이 많이 담겨 있죠. 숨은 비밀이 많은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동영상 원고

대화면을 그램하다
LG gram 17
LG 그램 17 개발자 PC상품기획팀 안대성 선임
LG 그램 17 개발자 PC마케팅팀 이동한 책임
LG 그램 17 개발자 PC기구팀 인정근 선임LG 그램 17 개발자 인터뷰 나에게 그램이란?
인정근 선임: 제품 개발에 있어서 저에게 그램이란 무게에 대한 엄청난 스트레스였다고 생각합니다. 매번 크기가 커짐에도 불구하고 동일한 목표를 맞추기 위해서 매우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소셜지기의 ‘알고 보니 숨은 뜻 찾기’
스트레스: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한 노력
매우 많은 어려움: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한 극한 노력
안대성 선임: 저에게 그램이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는 것입니다.
LG 그램 17 개발자 인터뷰 나에게 보람찼던 순간은?
이동한 책임: 지금이 가장 뿌듯한 순간인 거 같습니다. 그램 브랜드가 나온 지 6년 정도 됐는데요. 올해가 가장 고객들에게 사랑 받는 노트북으로써 인정받는 한 해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인정근 선임: 개발 목표가 1300g으로 주어졌을 때 ‘아~ 이게 과연 가능할까’ 고민을 많이 하였는데요. 최종 1340g으로 목표를 달성하여 매우 뿌듯했습니다.
인터뷰가 화기애애 해질 무렵, 그램을 개발할 때 유저들이 SNS에 올린 댓글을 실제 제품에 반영된다는 이야기를 소셜지기가 듣게 되는데…
LG 그램 17 개발자 인터뷰 기억에 남는 반은응?
이동한 책임: 더 큰 화면의 노트북이 나왔으면 좋겠다. 더 단단한 노트북이 나왔으면 좋겠다. 배터리가 짧다든지 아니면 (제품이) 약해 보인다든지 하는 부분들이 댓글에 다 있었고요. 그 댓글 속에서 내년도 제품이 나오면 어떤 부분을 개선할지 또 어떤 부분의 마케팅을 강화할지 방향성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쓴 소리도 좋은 얘기도 모두 도움이 되고요. 지금도 참고하고 있습니다.
안대성 선임: 17인치임에도 이 무게야?
인정근 선임: 가벼워서 강의실에 들고 다니기 좋다는 댓글이 있었는데요. 제가 개발한 노트북이 IT 트렌드를 이끄는 젊은 세대나 대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발자들은 앞으로도 더 혁신적인 그램을 만들기 위해 숨은 노력을 많이 할 텐데요. 다음에는 어떤 비밀을 품은 제품이 탄생하게 될까요?

고객의 편의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LG 그램 개발자들에게 많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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