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친구들과 어울리기 좋아하고 장난만 치며
부모님께 걱정을 많이 끼쳐 드린 철부지 없던 저였습니다…
대학 입학후 학업과는 거리가 먼 저에게는 학과 수업이 따라가기
벅차고 힘들었습니다, 게다가 집안 사정이 많이 안 좋아져서 대학을 포기 할까도
많이 생각하였지만 晝耕夜讀(주경야독)으로 낮에는 공부 밤에는 학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정말 열심히 대학 시절을 보냈습니다.
성적발표 매학기 순간순간 짜릿~짜릿~~ 온몸에 전율이 오르며 “하면된다”라는것을
이 순간 많이 느꼈습니다.
.군 제대후 법이 필요한 약자 편에 서서 봉사하고자 하는 마음을 품고서 노량진 학원가에
수험생의 신분으로 돌아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 하였습니다. 낙방의 쓰디쓴 고배를 마시며
좌절도 하였지만 대학교 재학시절 “하면된다”는 정신으로 열심히 공부하였고 지금은
점점 목표가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정말 인생의 짜릿짜릿한 경험이 쉽게 오는것은
아니라고 느꼈고 그 마음 초심을 잃지 않고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Social LG를 통하여 짧은 인생이지만 제 자신을 뒤돌아보고 다시 한번 희망을 갖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해준 고마운 대화의 창구가 되었던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