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건조기로 우리 집 빨래 뽀송하게 관리하는 방법

일조량이 줄어드는 겨울, 햇빛은 고사하고 추운 날씨에 빨래 건조가 쉽지 않습니다. 대안으로 실내 건조를 해도 오랫동안 자리만 차지할 뿐 보송보송한 느낌을 기대하기 힘들죠. 가끔 날씨가 따뜻하고 볕이 괜찮아 실외 건조를 해야겠다 싶을 땐, 어디선가 불어오는 미세먼지에 엄두가 나질 않는데요. 사계절 내내 날씨 걱정 없이 빨래를 하게 해주는 가전이 있습니다. 바로 건조기죠.

‘히트펌프(응축식) 전기 건조기’가 등장한 후로는 전기요금은 물론 옷감 손상 걱정도 줄인 건조기! 이제는 신가전을 넘어 우리 생활의 필수 가전이 됐는데요. 건조기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알아보고 제대로 관리하는 꿀팁을 전해드립니다.

◆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로 편리한 관리

새로워진 LG 트롬 건조기는 인버터에서 한번 더 진화된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해 건조 시간은 더욱 빠르게, 전기료는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조 시간은 55분, 1회 사용 전기료는 약 114원)

히트펌프(응축식) 건조기는 내부에서 공기를 반복적으로 순환하며 옷을 말리는 게 특징입니다. 건조기 드럼에서 옷의 습기를 빨아들인 고온 다습한 공기가 차가운 콘덴서를 통과하며 물로 바뀌면서 배출되고, 남은 공기는 고온의 열교환기를 거치며 다시 뜨거워져 드럼으로 돌아가 옷을 말립니다.

이때 습기뿐만 아니라 옷에서 나온 먼지들도 콘덴서를 통과합니다. 대부분 물과 함께 배출되지만, 일부 먼지가 콘덴서에 남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건조기 건조 효율을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콘덴서 먼지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하는데요. 콘덴서 먼지를 관리하는 방법은 ‘수동세척’과 ‘자동세척’이 있습니다.

● 수동세척 : 사용자가 직접 콘덴서 먼지를 제거하는 방법

◊ 사용자 스스로 청소 주기를 기억해 세척해야 콘덴서 기능을 유지할 수 있음
◊ 콘덴서 형태가 날카로워 세척할 때 다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함

● 자동세척 : 콘덴서에 물을 자동 분사해 먼지를 씻어내는 방식

◊ 콘덴서 세척 주기를 따로 신경쓰지 않아도 기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음
◊ LG 건조기는 콘덴서에 묻은 일부 먼지를 3개 물살로 스스로 세척함

‘자동세척’은 콘덴서 먼지를 지속 관리하며 기능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보다 발전된 기술입니다.

이번 9월 출시된 ALL NEW 트롬 건조기에는 이 기능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습니다. 건조기의 의류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콘덴서 부분을 자동으로 세척해주고, 건조기를 30회 사용 시마다 추가로 콘덴서 세척이 작동되어 번거롭게 청소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콘덴서를 세척하고 싶을 때는 콘덴서 케어 코스를 이용해 세척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LG전자에서는 건조기의 핵심부품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와 모터를 10년 무상보증해 고장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
* 기존 모델 사용 고객도 무상 서비스 방문 신청 시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 업데이트가 가능합니다.
* 콘덴서의 세척 정도는 사용 환경이나 사용 패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 세균 걱정 없이 건조

건조기는 옷의 먼지뿐 아니라 세균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옷감을 건조해 줍니다. 건조 코스를 사용할 때마다 매번 콘덴서를 자동 세척해 줍니다. 또 ‘콘덴서 케어 코스’로 내가 원할 때 언제든지 콘덴서를 세척할 수 있습니다.

의류를 통해 인체에 옮을 수 있는 세균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황색 포도상구균, 방광염 및 각막궤양을 유발하는 녹농균, 폐렴을 유발하는 폐렴간균 등이 있다고 해요.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 따르면, LG 트롬 건조기의 살균 코스는 의류에 있는 유해세균(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모두 한 번에 99.99% 살균할 수 있습니다. (유럽 에너지 규격 시험 부하 6.4 kg 살균코스 기준. 99.99% 살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