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찌르는 열정, LG전자 사내 커뮤니케이터 3기 발대식
현충일을 하루 앞둔 6월 5일 오전, 트윈타워 33층 오아시스 캠프로 LG전자 각 사업장에서 직원들이 속속 모여 들었습니다. LG전자 사내 커뮤니케이터 3기 발대식에 참석하기 위해서죠. 소속과 직급은 다양하지만 LG전자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똑같은 그들을 만나볼까요?
경쟁률 2.5 :1, 내가 LG전자 홍보대사다
100명에 가까운 지원자가 신청했지만 아쉽게도 전원을 선발할 수는 없는 법.. 지원서를 읽으며 웃음이 빵 터지기도 하고, 감탄하기도 하면서 어렵게 40명을 선정했답니다. 신입사원 교육 효과가 채 사라지지 않은 파릇파릇한 20대 사원부터 ‘LG전자의 역사는 내가 알려주마’ 하시는 23년차 부장님까지! 커뮤니케이터 3기 구성원은 꽤 다양합니다.
익숙한 2기 연임자들은 반가운 마음에 열심히 인사를 나누는데 어쩐지 어색해 보이는 신임들. 분위기 전환을 위해 ‘1분 자기소개’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는 분, 레고를 비롯해 천렵 등 취미 전도사를 자칭한 분, 직접 웹툰을 그리시는 분 등 분야는 다르지만 열정으로 똘똘 뭉친 3기 멤버들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2기는 이렇게 활동했어요
이어서 2기 우수활동자 신정철 책임의 활동 리뷰가 이어졌습니다. 말로 설명하는 것 보다는 신 책임의 열정을 보여주는 발표자료, 그 안에 2기의 모든 활동이 들어 있답니다. 자료만으로도 모두를 놀라게 했는데요. 심지어 이걸로는 부족하다며 일요일 오전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보려던 걸 포기하고 스크립트 작업을 했다는 후문이.. ㅎㅎ
우수상은 모니터! 마음에 드세요?
특별히 발대식에 경영지원부문장 남상건 부사장과 홍보담당 전명우 전무가 참석해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대표 2명에게 3기 임명장을 수여했는데요, 가장 젊은(이라 쓰고 ‘어린’이라 읽는다) 김지혜 사원, 이그나이트 LG(Ignite LG)에서 발표한 인연으로 커뮤니케이터까지 지원하게 된 조대득 주임연구원이 대표로 받았습니다. 모두 활발한 활동 기대합니다.
남상건 경영지원부문장의 말씀이 이어졌는데요, 커뮤니케이터들에게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공감을 일으키는 스토리텔러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지켜보고 있겠다’고 하셨으니 전폭적인 지원도 부탁드립니다.
이어 홍보담당 정희연 차장이 LG전자 커뮤니케이터의 역할과 소셜미디어 참여 가이드 라인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자신의 SNS 계정에 회사 이름을 표기하고 공개적으로 대화를 하기 때문에 주의할 점이 있겠죠?
‘진실하고 정직하라.’, ‘가치가 있는 정보를 공유해라.’, ‘고객에게 도움을 주라.’, ‘기밀정보와 저작권을 보호하라.’와 같은 것인데요, 아직 어떻게 활동해야 할지 잘 몰라 난감했던 커뮤니케이터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겠죠?
LG전자 커뮤니케이터는 LG 스토리를 외부 고객에게 전파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커뮤니케이션 리더입니다. 이들에게는 앞으로 1년간 현장 취재 기회, LG후원 행사 초청, 관련 교육 기회 등 다양한 특전이 제공됩니다.
모든 행사가 끝난 후에는 커뮤니케이터들이 도시락을 먹으며 즐겁게 대화를 하는 흐뭇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앞으로 ‘LG전자 커뮤니케이터’들이 LG전자의 생생한 스토리로 임직원과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더욱 친밀하게 소통하고 LG인으로서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운영진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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