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G LG전자 소셜 매거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1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CES 2015’! 그 굳게 닫혔던 장막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각 기업들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숨겨진 비장의 무기들을 준비한 만큼 다양한 IT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행사인데요. 특히 ‘CES 2015’를 통해 향후 전자제품 시장을 이끌어갈 다양한 신제품과 트렌드를 예상할 수 있어 축제의 현장이 아닐까 합니다.

이 세계적인 축제 현장에서 LG는 매년 새로운 혁신을 이끌어내고 있는데요, 그 뜨거운 ‘CES 2015’ 현장을 함께 보시죠.

LG전자 부스는 아침 일찍부터 이미 뜨거운 열기로 달궈져 있었는데요, 입구의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부터 압도적인 혁신을 느끼면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올레드 TV를 비롯해 울트라 HDTV와  G플렉스2, 트윈 세탁기, 스마트 오디오, 코드제로, 홈챗 등 다양한 가전 및 IT 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이미 부스 입구부터 인산인해! ‘이곳이 CES 현장이다’라는 것을 실감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그나저나 입구의 요 사람들을 어찌..ㅎㅎ

퀀텀닷을 입은 울트라 HD TV 그리고 지구상 가장 매력적인 OLED TV

뭐니뭐니 해도 CES의 꽃은 TV! LG전자의 올레드 TV 3개 모델이 혁신상을 수상한 만큼 올레드 TV의 선두주자인데요. CES 현장에서도 이러한 LG의 기술력과 화질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울트라 HD TV는 퀸텀닷 기술을 통해 색 재현율을 향상시킨 다양한 모델들을 선보였는데 105형부터 40형까지 곡면, 평면 제품들로 울트라 HD TV 보급화에 가까이 다가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퀀텀닷 기술을 적용한 컬러 프레임 기술에 관심을 보였는데 이는 기존 컬러에 한번 더 컬러를 씌워준 만큼 뛰어난 색재현과 명암를 보여주었습니다. 콘텐츠 부족을 해결할 수 있는 업스케일링 기술은 한 단계 더 강화했고 다양한 라인업으로 범위를 넓혀가면서 울트라 HD TV의 인기는 정말 뜨거웠습니다.

4K를 넘어 8K 모델에서는 많은 분들의 경악(?)하는 소리가!!! ㅎㅎ 아.. 저기.. 그렇게 보시다간 TV속으로 들어가 버리실지도 몰라요~~

‘LG 올레드 TV’ 또한 가변형, 곡면, 평면 TV를 공개했는데요. LCD TV와는 차원이 다른 화질로 현존하는 가장 매력적인 TV를 선보인 것이죠. 특히 올레드 TV의 경우 명암비 자체가 뛰어나 블랙과 화이트의 정확한 구분에 입체적인 느낌을 받을 정도였고요. 무엇보다 LCD TV 대비 1000배 이상 빠른 응답속도로 잔상 없는 자연스러운 영상을 구현해 차세대 TV로 주목받기에 충분했습니다.

관람하는 내내 제 귀에는 ‘오마이갓!’, ‘판타스틱!’ 등의 단어가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다양한 모델들을 구경하는 동안 어찌나 다양한 감탄사가 터져 나오던지~ ㅎㅎ 그도 그럴 것이 ‘LG 올레드 TV’는 자체 발광 소자로 무한대 명암비, 빠른 응답속도, 넓은 시야각 등 기존 TV와는 차원이 다른 차세대 TV이기 때문이죠. 빛을 명확히 제어하는 각각의 소자를 통해 어두운 영역부터 밝은 영역까지 세밀하고 풍성한 색상을 표현해 줍니다.

2015년형 올레드 TV와 울트라HD TV 전 모델에 독자 개발한 스마트 TV 전용 플랫폼 ‘웹OS 2.0’이 차세대 TV 변화와 흐름을 함께 했습니다. 기존보다 더 부드러워졌으며 빠른 반응속도에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까지! 실제 현지에서는 국내보다 더 웹OS 시장에 주목하는 듯한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행사장을 도는 내내 TV와 ‘웹OS 2.0’에 대한 질문이 끊이질 않더라구요!

사용자를 위한 21:9 시네마 모니터! 모니터 시장의 트렌드를 바꾸다

LG전자는 모니터 라인업의 새로운 변화를 선보였는데요, 그 중심에 21:9 의 황금 비율이 있었습니다. 특히 여러 대의 모니터를 한대로 연결할 수 있는 34형 곡면 멀티디스플레이 모니터는 꿈의 작업환경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을 만큼디자인적인 만족도와 높은 업무 환경을 느끼게 해주었는데요. 직접 눈으로 보니 꼭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내에 공개되었던 4K모니터 울트라 HD 모니터의 경우 방송 취재 열기도 끊임없이 이어졌는데요. 포토샵 및 영상 편집에서 강점을 보일 것이라며 극찬을 하더군요. 저도 실제 사용해 본 모델인데 해상도의 강점과 함께 4K 영상 및 DSLR로 촬영한 사진의 원본 그대로 촬영하는데 상당한 장점이 있는 모델이기도 하죠.

화면 비율과 시야각, 고해상도의 게임 플레이 및 작업 환경을 고려한 시네마 모니터의 경우 향후 모니터 시장의 태풍의 눈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기존의 듀얼모니터를 대체할 하나의 모니터로 충분히 자리잡을 만하더라구요~

‘CES 2015’를 보면서 북미 시장 및 유럽 시장에서 LG전자의 생활 가전들의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사용의 편의성을 살린 ECO Hybrid 건조기 모델은 투웨이 도어를 적용하여 놀라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구요. 국내에서도 사용자층이 늘고 있는 스타일러 모델 또한 칼주름 관리 기능 및 고급 의류 스타일링 등의 기능에 더해 공간 활용도도 높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더라구요~

여성들의 마음을 알고 있는 생활가전! 세탁기, 냉장고 생활의 혁신

생활가전 제품은 작은 발상으로 어떻게 하면 더 효과적이면서 편안함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한 흔적의 결과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최근 LG 세탁기 모델들은 하단을 서랍장으로 활용했는데 그 부분에 3.5kg 정도의 미니세탁기가 탑재해 란제리, 양말, 수건 등 소량의 빨래에 효과적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공간활용이 좋기 때문에 두 대의 세탁기가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 같더군요. 보면서 참… 요런 깨알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어 한참 설명을 들었네요.

냉장고는 확실히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높았는데요. 수납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적용한 더블 매직 스페이스 냉장고로 공간 활용도는 물론 냉기손실을 줄여주고 흔히 먹는 유제품, 간식 등은 오른쪽으로 반찬이나 조미료 등은 왼쪽으로 나눠 보관할 수 있도록 주부들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그런 제품이 아닐까 싶어요. ^^

코드제로를 통해 다양한 무선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LG는 길어진 사용시간과 함께 강력한 흡입력의 기술력을 선보인 다양한 무선 청소기 모델들도 선보였구요~

특히 생활가전은 ‘LG 홈챗’ 기능으로 가전과 사람간 소통이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메신저를 통해 간단하게 명령을 입력하기만 하면 다양한 가전을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가전과 사람과의 양방향 소통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역시나 ‘LG G플렉스2’의 인기는 제품을 쉽사리 만질 수 없을 만큼 대단했는데요. 특히 셀프 힐링 시연을 본 분들은 환호성을 지르더라구요. ‘LG G플렉스2’의 경우 국내 시장에서도 1월 말 경 만나볼 수 있을것 같은데 그립감부터 성능, 해상도, 활용성까지 상반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플렉시블 스마트폰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바일 편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CES 2015’ 현장, 그중에서도 LG 부스의 인기는 보는 그대로였는데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함께 뜨거운 혁신에 물든 개막이 아니었나 싶구요. 세계 전자 제품들의 변화와 기술력! 그리고 그 안에서 LG의 경쟁력이 어느 정도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상상만으로도 너무 흐뭇하시죠?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상상이 아닌 현실이 되었죠. 조만간 여러분들도 이러한 매력을 제대로 느껴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