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7’ 개막! 미리 만나는 LG 부스 현장
‘CES 2017’이 1월 5일 오전 9시(현지시각)에 본격적으로 개막했습니다. 세계 3,800여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는 16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개막 하루 전 2,044㎡ 규모의 LG전자 전시관을 미리 방문해보니 LG전자는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제품부터 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딥 러닝 기반의 스마트 가전, 프리미엄 주방 패키지 등을 관람객에게 선보일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노크를 두 번 하면 내부를 볼 수 있는 것을 전 모델에 적용했습니다.
고객들이 노크를 함으로써 안에서 자기가 찾고자 하는 것을 미리 보고 필요하지 않으면 찾지 않을 수도 있고, 그래서 문을 열고 닫는 횟수를 줄이고 냉기손실을 줄이면서 내부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게끔 하고 있습니다.
<코드제로>
바닥 외에도 천장 같은 경우에는 노즐을 바꿔 끼면서 할 수 있습니다.
노즐은 머리카락이 감기지 않고, 특히나 이런 청소기들은 머리카락이 많이 감겨 뜯어내거나 관리하기가 힘든데 아예 머리카락이 처음부터 감기지 않게 설계해놨습니다.
소파와 같은 곳은 이렇게 뽑아서 쓸 수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핸드폰처럼 배터리를 다 되면 빼서 충전된 것과 교체할 수 있습니다.
다른 제품들은 일체형으로 되어있어 청소를 하다가 떨어지면 4시간 정도를 해야 하는데 이 제품은 미리 충전된 것을 교체하면 바로 계속해서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최장 한 80분까지는 청소를 할 수가 있습니다.
<LG퓨리케어 정수기>
벽에다가 놓고 사용하면 이쪽에서 보고 사용할 수 있게끔 되어있는 로테이션 정수기가 국내에서도 출시가 되어 있어요.
이번에 신모델로 한국에서 먼저 론칭을 할겁니다.
이번 3월에 론칭을 할겁니다. 빠르면 3월 늦으면 4월 초가 될 것 같은데 이 제품은 이슈가 되었던 게 온수를 하면 떨어져 나가는 이슈가 있었어요.
그래서 이렇게 엘레베이팅 기능을 이용해 업 앤 다운을 할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래 가지고 있던 장점 중 하나는 온수의 온도를 40도, 75도, 85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40도 같은 경우에는 애들 분유를 온도를 안 맞춰도 셋팅만하면 바로 나오구요.
75도는 그린티, 녹차 같은 것을 타먹을 때, 85도는 커피 같은 것을 따 먹을 때, 셋팅을 세 온도로 조정해놨기 때문에 따로 조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리고 용량조절도 됩니다. 120cc, 500cc, 1000cc 세가지로 조정이 됩니다.
커피를 타 드실 때는 온도를 85도로 셋팅하고 120cc로 출수버튼을 누르면 바로 커피를 타 드실 수 있습니다.
<트윈워시>
동시세탁, 분리세탁을 원하는 니즈가 있잖아요. 그런 니즈를 반영하려고…
주요하게 바뀐 것은 한 명 쓰는 사람이 사이드 킥을 사용할 수 있게 건조기 밑에 할 수 있도록…
<LG스튜디오, 빌트인>
가져다 끼우는 것이 아니고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LG 스튜디오는 혹시 네이트 버커스라고 인테리어 디자이너 알고 계시나요?
본인이 디자인한 비넷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주방 틀을 자신이 디자인한 비넷과 어울리는 LG스튜디오 제품을 많이 소개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컬러 같은 것을 봐주시면 스테인리스보다 좀 더 블랙인데요.
이게 지금 가전제품 컬러 중에서 프리미엄 컬러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스테인리스 제품 자체에서 주는 고급스러움에서 좀 더 더불어 보시면 지문이 잘 안 묻죠?
아무래도 검정색이다 보니까. 이런 점과 컬러에서 오는 고급스러움으로 프리미엄 컬러로 지난 해 아주 핫했습니다.
LG스튜디오 역시 와이파이를 탑재해서 스마트 가전 기능이 있는데요.
혹시 IOT 제품 중에 이 제품 아시나요? 이 제품과 연동해서 편안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쪽 빌트인 경우 공간활용이 아주 중요하지 않나요?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와 연기를 빨아들이는 후드, 투 인 원으로 설치된 제품입니다.
밑에 보시면 연기를 빨아들이고요. 그러다 보니 공간을 아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주 속에 있는 듯한 올레드 터널
전시관 입구에는 216대의 올레드 사이니지로 초대형 올레드 터널을 조성했는데요. 완벽한 블랙 스크린에 펼쳐진 오로라, 밤하늘의 별, 심해 속 모습 등의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특히 돌비社의 첨단 입체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적용해 우수한 화질을 감상하면서 입체적인 사운드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폭의 그림 같은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등 프리미엄 TV 선보여
올레드 터널을 지나면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 중 하나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77인치형과 65인치형 제품을 만날 수 있는데요. 2.57mm의 굉장히 얇은 두께로 마치 그림 한 장을 걸어둔 듯했습니다. 이날 하루 먼저 LG 전시관을 방문한 국내외 기자들도 이 제품에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실물 전시뿐만 아니라 화질과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부스도 별도 마련했는데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의 우수한 화질로 세계적인 명화를 감상하고 돌비 애트모스의 입체적인 사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나노셀 기술을 탑재한 ‘슈퍼 울트라HD TV’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약 1나노미터(nm) 크기의 미세한 분자구조를 활용한 나노셀은 극미세 분자들이 색의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한층 정확한 색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측면에서 봐도 색의 변화가 전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가정용, 공항용 로봇 제품군 첫 공개
LG전자의 딥 러닝 기술, 자율 주행 기술, 제어 기술, 사물인터넷(IoT) 기술 등을 적용한 로봇도 자리하고 있었는데요. 가전제품과 연동해 정보를 전달하고, 동화와 음악을 들려주는 허브(Hub) 로봇과 허브 로봇 미니에 국내외 기자들의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이 외에도 잔디 깎기 로봇, 공항 이용 정보를 제공하는 공 안내 로봇과 공항 청소 로봇을 향한 관심도 이에 못지않았는데요. 이 두 로봇은 올해 인천국제공항에서 현장 테스트를 진행한다니 국내에서 곧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할게요. ^^
아마존(Amazon)과 함께 더욱 똑똑해진 스마트 냉장고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많은 관심이 쏟아졌던 독자적 웹OS(web OS)를 탑재한 스마트 냉장고도 시연했는데요. 풀HD급 29인치 LCD 터치 디스플레이로 문을 열지 않고 노크만으로 냉장고 안을 들여다보고 보관 중인 식품의 유통 기한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 제품은 아마존(Amazon)의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인 알렉사(Alexa)와 연동해 음성만으로 필요한 물건을 주문할 수 있는데요. 정말 유용한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LG 시그니처’ 존에서 다양한 신제품까지
전시관 중앙에는 ‘LG 시그니처’ 전시존을 구성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얼음정수기를 결합한 ‘LG 시그니처 냉장고’, ‘LG 시그니처 세탁기’,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 등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트윈워시’, 세탁하기 부담스러운 옷을 관리해주는 ‘듀얼 스타일러’,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흡입력을 자랑하는 프리미엄 청소기 ‘코드제로(Cord Zero)’ 신제품, 360도 구조로 설계돼 집 안 어느 곳에 설치해도 효과적으로 공기를 청정하는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등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최근 국내에 출시해 큰 화제를 불러모은 ‘올데이 그램’도 전시하고 있었는데요. 60와트시(Wh) 대용량 배터리로 최대 24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 소개는 다시 들어도 놀라웠습니다. 또 울트라HD 모니터로 직접 게임을 즐겨 볼 수 있는 게임존, 2000루멘의 밝은 밝기로 불이 켜진 상태에서도 감상할 수 있는 ‘LG 미니빔 TV’, 공중에 떠서 360도 방향으로 사운드를 내보내는 블루투스 스피커도 관람객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난해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LG V20는 쿼드 DAC으로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고, K10, K8, K4, K3 그리고 펜을 섬세하게 사용할 있는 ‘스타일러스 3’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CES 2017’ LG전자 전시관에서는 LG V20의 고음질 녹음을 경험해보는 미니 공연과 디제잉도 열린다고 해요. 다양한 신제품과 체험 거리가 많은 만큼 전시회가 시작되면 많은 관람객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저는 그 현장 속에서 더욱 재미있는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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