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CES에서 베일 벗은 세계 최초의 LG 가변형 올레드 TV

2014.01.08 김소영

LG전자에 입사한 이후, 새해는 언제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onsumer Electronics Show, 이하 CES)’와 함께 맞이합니다. ^^ CES는 전 세계 전자 박람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매년 수 많은 사람들이 CES에서 발표되는 최신 제품을 보기 위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입니다.

특별히 2014년 CES는 각 전자업체의 CEO는 물론이고, 아우디(Audi)를 비롯한 유명 자동차 회사 CEO까지 참석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 높은 열기를 띠고 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전 세계 최신 전자제품, 라스베이거스로 모여라

LG전자는 현지시각 7일 오전 8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Mandalay Bay) 호텔에서 ‘LG전자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고 전략제품과 혁신기술을 소개했습니다.

매리어트 호텔 외부에 설치된 LG OLED TV 광고의 모습이 보인다.

약 1000명의 기자들이 몰려든 이번 LG전자 미디어 컨퍼런스는 행사 시작 한 시간 전인 새벽 6시 30분부터 많은 주요 외신 기자들이 줄을 길게 설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습니다.

LG전자 미국법인 홍보 담당 존 테일러(John Taylor) 상무는 이번에 새로 부임한 미국 법인장 조주완 전무(Willian cho)를 소개하면서 관람객들을 맞이했습니다. LG의 2014년에 대한 벅찬 기대와 계획에 대해 소개한 후, LG전자 최고 기술 책임자(CTO)인 안승권 사장의 프리젠테이션이 이어졌습니다. 

With LG, It’s All Possible!

안승권 사장은 LG전자의 스마트 기술력을 총 집약한 ‘웹OS(webOS)’ 운영체제를 탑재한 스마트TV를 소개했는데요, “웹OS 탑재 LG스마트 TV가 올해 스마트 TV의 혁명을 주도할 것”이라며 “LG전자의 우수한 하드웨어 역량과 혁신적인 웹OS 플랫폼을 집약한 스마트TV로 차원이 다른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자신했습니다.

LG전자 안승권 사장 발표 모습을 찍기 위한 취재진들의 카메라들이 보인다.

Web OS를 발표하는 안승권 사장을 향한 취재 열기

또한 안승권 사장의 발표 중 세계적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깜짝 등장해 LG전자의 웹OS 스마트 TV를 극찬했답니다. 사이가 좋아 보이죠? ^^

LG전자 안승권 사장과 ‘넷플릭스(Netflix)’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가 악수 하는 모습

ㅣ 안승권 사장과 세계적인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CEO 리드 헤이스팅스(Reed Hastings)

안승권 사장은 현재 가장 큰 화제인 웹 OS(Web OS), 홈챗(HomeChat), ‘LG G 플렉스’를 통해 이룬 기술혁신과 고객가치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안승권 사장의 발표 후, 각 본부별 담당자의 제품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웹 OS(Web OS), 울트라 HDTV 및 라이프밴드 터치(Life Band Touch)를 비롯해, 스마트 어플라이언스(Smart Appliance)와 새롭게 출시하는 주방가전 LG 스튜디오 , 그리고 LG G 플렉스, LG G2 발표까지!

라이프 밴드 터치를 직접 착용하고 설명하는 담당자의 모습이 보인다.

WEB OS 설명 듣고 있는 취재진들의 모습이 보인다.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LG 스튜디오’와 협력 체결한 인테리어 디자이너 ‘네이트 버커스’가 발표를 하고 있다.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장 내 취재진들, 무릎을 꿇고 사진을 찍고 있는 열정적인 취재진의 모습도 보인다.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센터가 기획한 ‘홈챗(HomeChat)’은 번거로운 연결 과정 없이 스마트폰을 통해 가전제품과 친구처럼 일상언어로 대화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적인 서비스입니다.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을 기반으로 가전제품의 원격 제어, 모니터링 및 콘텐츠 공유가 가능합니다. ‘라인’은 3억 1천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한 3대 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중 하나죠.

가전 제품들과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소통하는 기술, 홈챗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존 테일러 상무의 공식 인사와 함께 커튼이 열리면서 컨퍼런스 장소에 전시된 LG전자의 2014년 신제품이 공개됐습니다. 많은 기자들이 사진을 찍고, 제품을 사용해 보면서 인터뷰 및 방송 녹화가 바로 진행되는 장면은 그야말로 장관이었습니다.

WEB OS 코너에 많은 관람객들과 설명을 듣고 있는 기자들의 모습이 보인다.

LG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느낄 수 있는 정말 멋진 프레스 컨퍼런스를 준비한 전체 팀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라스베이거스 한복판에 온에어 된 LG전자 CES 2014 HARMON LED 광고가 보인다.

 LG전자 CES 2014 HARMON LED 광고 

뉴스레터 구독하기 |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만나보세요!

LiVE LG 뉴스레터 구독하기

LiVE LG의 모든 콘텐츠는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글과 이미지는 저작권과 초상권을 확인하셔야 합니다.운영정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