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LG전자 블로그는 ‘LG전자 창립 60주년’을 맞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한 ‘LG전자의 따뜻한 기술’을 소개하는 ‘LG 친환경 스토리’ 시리즈를 연재합니다. LG전자의 ‘친환경 기술’에 담긴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해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시리즈 보기] 친환경 스토리
#1. ‘LG 태양광 에너지’ 편
#2. ‘공기청정기’ 편
#3. ‘LG전자와 페친들의 환경보호’ 편
[LG 친환경 스토리] #2. 실내 공기 질 관리,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로!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람들의 생활에 달라진 점이 있습니다. 바로 깨끗한 공기에 점점 민감해지고 있는 것이죠.
WHO(세계 보건기구)에서는 2013년 10월에 이미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했고, 한국에서도 환경부 주관으로 2014년부터 미세먼지(PM10, 입자의 크기가 지름 10㎛ 이하인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경보를 시작했습니다. 2015년부터는 초미세먼지(PM2.5, 입자의 크기가 지름 2.5㎛ 이하인 대기오염물질) 경보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졌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무엇인가요?
미세먼지(PM10)와 초미세먼지(PM2.5)는 일반적으로 물질이 연소할 때 발생하는 연소 화합물로서 크기가 사람 머리카락 지름의 1/20 ~ 1/30 정도에 불과한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먼지를 뜻합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호흡할 때 코나 입, 기관지(코점막, 구강,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지 않으며, 폐와 혈관에 직접 침투해 그 유해성이 심각합니다.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혈관으로 흡수돼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실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어디에서 발생할까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는 일반적으로 자동차 배기가스나 공장의 매연에서 발생하는데, 주로 물질의 연소와 산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주요 성분은 황산염ㆍ질산염ㆍ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의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고, 인체에도 매우 유해합니다.
그런데 집 밖에서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바로 음식을 조리할 때 많은 양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발생하는데요. 한때 고등어구이가 초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뉴스도 있었지만, 실제로 밀폐 공간에서 음식을 조리할 경우 매우 높은 농도의 초미세먼지에 노출돼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공기청정기는 실내 공기 질 개선에 효과가 있나요?
집 안팎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그리고 각종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바로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공기청정기의 집진 필터가 미세먼지를 걸러 잡고, 탈취 필터가 유해가스와 생활 냄새를 흡착시켜 공기 중의 오염 물질을 물리적, 화학적으로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집안 내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공기청정기는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야 하는데, 시중에 판매 중인 공기청정기는 가격이 비싸지만, 성능은 그에 미치지 못하는 제품들이 많아 구매할 때 꼼꼼한 확인이 필요한데요.
공기청정기 구매할 때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① 집안 내 오염물질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미세먼지 센서&냄새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가.
②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집진(集塵) 필터가 탑재되어 있는가.
③ 유해가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탈취(脫臭) 필터가 탑재되어 있는가.
위 3가지를 잘 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또한, 한국 공기청정기협회의 CA 인증을 취득한 제품인지를 반드시 확인하고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집안 내 각종 유해물질 제거엔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수려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한국 공기청정협회의 CA 인증을 취득했고, 강력한 성능과 사용자 친화적인 여러 기능으로 많은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주요 특징 6가지!
① 360˚ 모든 방향에서 먼지를 흡입해, 어디에 두어도 빈틈없이 강력한 ‘360˚ 청정’
② 깨끗한 공기를 최대 7.5m까지 보내 원하는 곳을 더 빠르고 강력하게 청정하는 ‘클린부스터’
③ 큰 먼지와 미세먼지뿐 아니라 알러지 유발물질, 생활 냄새, 새집증후군 원인물질, 스모그 원인물질까지 제거하는 ‘6단계 토탈케어’
④ 아기가 숨 쉬는 공간을 집중 케어하는 ‘아기케어 모드’
⑤ 집안의 공기 질을 감지해 알아서 운전 모드를 바꿔주는 ‘오토 모드’
⑥ 냄새, 먼지 정보를 종합해 한눈에 보여주는 ‘PM 1.0 센서’와 ‘공기청정 디스플레이’
위와 같은 강력한 성능과 사용자의 생활 환경에 맞춤 기능으로 집안 내 공기 질을 확실하게 관리하고, 또 이를 사용자에게 적극적으로 피드백하며 집안 공기 질 관리기기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에도 효과 인증!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세브란스 병원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임상 시험을 통해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의 증상을 호전시킨다는 것을 증명했는데요. 실내의 PM10과 PM2.5 미세먼지 농도를 50% 이상 감소시킴은 물론, 요리ㆍ청소 등 다양한 실내 활동에 의해 실내공기가 나빠지더라도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할 경우 공기 오염이 빠르게 없어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시험 결과에 따르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환자들은 그렇지 않은 대조 환자들에 비해 약을 복용하는 용량이 26%나 줄어들었다고 하고요. 임상시험을 총괄한 박중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사람들이 대부분 시간을 실내에서 보내는 점을 감안하면, 퓨리케어 공기청정기가 사용자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라고 시험결과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친환경 인증 ‘탄소발자국’ 2개를 동시에!
또 중요한 한 가지!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탄소 발자국 2종 ((Measured/Reducing Label)을 세계 최초로 동시에 취득한 친환경 제품입니다. 탄소발자국은 영국 정부가 기후 변화 대응의 일환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사가 발급하는 인증서인데, 제품의 생산ㆍ유통ㆍ사용ㆍ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을 확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 후 발급합니다.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스스로 깨끗한 공기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탄생과 소멸까지 친환경적인 기특한 제품이네요.
더 알아보기! 공기청정기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팁
미세먼지나 황사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과 봄에만 공기청정기를 계절 가전처럼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시는데,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가전이 된 지금도 그렇게 사용하고 계신 분들은 없겠죠?
① 사계절 가전으로 활용하기!
공기청정기는 외부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등의 각종 오염물질뿐 아니라 집안에서 발생하는 각종 유해가스, 생활 냄새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으므로, 1년 내내 집안 공기 질을 관리해주는 기기로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24시간 동안 한 달 내내 사용하더라도 전기세는 1~2천 원 수준이라 전기요금도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어요.
② 집안 환기도 함께하기!
공기청정기가 공기 중 오염물질을 효과 제거해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신선한 공기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제품은 아니므로 주기적으로 집안 공기를 환기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생선을 굽거나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을 조리하는 경우, 집안 내 초미세먼지가 급격하게 높아지는데 이때는 공기청정기를 잠시 끄고 충분히 환기를 시킨 다음, 공기청정기로 공기 중 잔여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것이 공기청정기 필터를 좀 더 오래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음식을 조리할 때 항상 후드를 함께 사용하는 습관도 집안 내 공기 질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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