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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알려ZOOM] #1 가전사업 60년 기업이 자동차 부품에 진심이면 생기는 일

2022-09-22 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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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장이라는 말 들어봤어?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이나
유명한 게임 속에 등장하는 전장이 떠오를 수도 있는데
오늘 이야기할 전장은 이런 것들이 아니라
바로 자동차의 전자부품을 의미하는 전장이야!
자동차에는 수많은 부품들이 들어있어 (모터, 헤드램프, 변속기, 브레이크, 스티어링휠, 와이퍼, 네비게이션, 센서)
차체 외부의 금형을 제외하면
모든 자동차 부품엔 전자기술이 적용되는데
이처럼 전기가 흐르는 부품이나 장치를 전장 부품이라고 불러 (차량에 탑재되는 전기가 흐르는 부품이나 장치 = 전장부품)
최근 탄소중립 정책으로 인해
전기차가 친환경차로 관심을 많이 받으면서 (친환경차로 주목받는 전기차)
수많은 기업들이 전장사업에 주력하고 있어
자동차가 차선을 넘지 않게 해주거나
앞차와 충돌하기 전에 멈추는 기능과 같은 에이다스 (ADAS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무선으로 차량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새로운 기능,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는 OTA 기술 등도 (OTA(Over The Air) = 차량 무선 업데이트)
기존의 무선 통신분야에서 나아가
전장 기술에도 적용되고 있지
세계 전장 시장규모는 계속 성장할 전망이라고 하니 (전 세계 전장사업 시장 규모, 2021년 43,884백만 달러에서 2028년 94,188백만 달러로 증가, 조사주체: STRATEGY ANANYTICS, ’22 2Q RELEASE)
그 중요성과 가치가 얼마나 큰지 알겠지?
(Chapter 01 LG전자 전장사업 진출)
그런데 앞서 말한 전장 시장에
LG전자도 있다는 사실
알고 있었어?
가전 트렌드를 선도하는 LG전자가
자동차 전장 사업이라니
이게 어떻게 가능한 걸까? (HOW?)
그 이유는 바로 LG전자가 60년 넘게 가전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높은 고객 이해도와 기술력 덕분이야!
최근 자동차업계는 사용자들에게
차 안에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
60년 이상 가전사업을 하면서 쌓아온 높은 고객 이해도를 바탕으로
LG전자는 차량 내 사용자 경험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지
또한 LG전자가 축적해온
구동부품(모더/인버터), 카오디오/AVN(AUDIO, VIDEO, NAVIGATION), 텔레매틱스 기술은
주요 전장부품의 원천기술로 적용될 수 있어
여기에 LG 각 회사들의 기술이 연계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거지 (LG디스플레이-차량용 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전기차 배터리, LG유플러스-자율주행통신, LG이노텍-차량통신모듈, 모터·센서 기술)
그렇다면 LG전자가 어떤 전장 사업에 진출했는지 함께 확인해볼까?
(Chapter 02 LG전자 전장 삼각편대)
인포테인먼트와 조명, e-파워트레인
LG전자는 자동차 부품 사업의 3개 축을 완성했어
LG전자의 전장사업 첫번째는 바로 인포테인먼트야
인포테인먼트는 길 안내와 같이 정보를 뜻하는 인포메이션과
영화, 음악, SNS같은 엔터테인먼트를 합친 말인데
운전석 계기판에서 보고싶은 화면을 변경하거나 (원하는 화면으로 변경)
뒷좌석과 앞좌석 디스플레이를 연동해서 화면을 공유하고 (좌석간 화면 공유)
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사고 방지 기능을 하는 등 (사고 방지 기능)
차 안의 운전자와 탑승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이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기능이 점점 다양해지는만큼
디스플레이 기술도 뒷받침 돼야 되는데,
LG전자는 플라스틱 올레드(P-OLED) 패널로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제어하는 디지털 콕핏을 개발하면서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들에게
고화질, 대화면, 심미성까지 갖춘
통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어
곧 다가올 자율주행 시대엔
자동차가 운송수단을 넘어서
새로운 문화와 생활 공간으로 바뀌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인포테인먼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지 (UP)
그런데 인포테인먼트는 어떻게 가능해진걸까?
그건 바로 차량 통신을 가능하게 해주는
텔레매틱스 기술 덕분이야
핸드폰으로 영화를 보거나 지도를 볼 때
우리는 모두 통신기술을 사용하듯
자동차도 마찬가지로 지도나 영상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
위성, 라디오, 인터넷 등 무선통신과 자동차를 연결하는 기술이 필요한데
이 기술이 바로 텔레매틱스야
텔레매틱스 덕분에 자동차의 자율주행, 원격제어, 보안과 같은 다양한 기능이 가능해지면서
미래 커넥티드 카에 빠질 수 없는 핵심기술이 됐어
LG전자는 무려 5G 텔레매틱스 기술력으로
전 세계에서 인정받는 탑 티어니 (LG전자 35.2%, 콘티넨탈 25.3%, 하만 12.7%, 파나소닉 4.0%, 덴소 3.8%, 기타 19% / 출처 : GLOCAL TELEMATICS CONTROL UNIT TRACKER, Q4 2021 / 조사주체 : COUNTERPOINT RESEARCH / 조사기간 : 2017~2021년)
LG전자의 미래가 더 기대되지 않아?
LG전자의 전장사업 두번째는 조명이야
야간 운전을 더욱 안전하게 해주는 자동차 전조등은
운전자에게 꼭 필요한 부품인데 (RADAR Sensor Module, LIDAR Sensor Module, Laser Lightning modules)
지금도 유용하게 사용되는 이 조명이
미래엔 더 많은 기능이 추가돼
완전히 다른 역할을 할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어
예를 들어, 조명으로 차량을 식별하고 보행자를 인식해 충돌을 방지하거나
차량 간 거리유지, 주행 구역 표시와 같은 기능들을 수행할 수 있게 되지
LG전자는 차량용 프리미엄 헤드램프 기업인 ZKW를 인수해서
미래차의 조명을 계속 연구 중이라고 하니
LG전자의 기술력을 자동차 조명에서 만나볼 날도 머지 않았어!
마지막 세번째는 e-파워트레인이야
e-파워트레인은 차가 움직일 수 있게 하는 동력을 생산하고 전달하는
모터, 컴프레서, 인버터 등 부품의 집합체를 말하는데
전기차의 성능을 결정짓는 중요한 경쟁 요소야
즉 e-파워트레인의 성능에 따라
연비 효율, 최대 주행거리, 가격 경쟁력, 내구성 등이 좌우되는 거지
이렇게 중요한 부품인 e-파워트레인을
LG전자와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업체인
마그나 인터내셔널이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서 만들고 있는데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과 멕시코까지
생산 공장을 늘려가고 있다고 해
LG전자의 전장사업
이제 어느 정도인지 실감 나지 않아?
기존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LG전자가
전장사업에서도 사용자들에게 (Front Console Display)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움을 선사할 예정인데
앞으로 어떤 미래차에서 LG전자의 기술력을 만나보게 될지, 궁금하지 않아?
쾌속 주행중인 LG전자의 전장사업! 기대해줘!
다음에 더 재미있는 이야기로 찾아올게! 안녕~

유명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의 디지털 콕핏❕

60년 넘게 가전사업을 해온 LG전자가
만들었다는 사실 알고 있었나요?👀

쾌속주행 중인 LG전자의 전장사업!
과연 어디까지 진출했을까?

지금 바로 영상으로 만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