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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BVLGARI) 컬러 전시회에서 더욱 빛난 LG 올레드

2021-07-23 비주
불가리 컬러 전시회가 진행되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의 모습

안녕하세요, 비주입니다. 지난주 특별한 전시회가 있어 다녀왔는데요. 바로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진행하는 ‘불가리 컬러 전시회’입니다. 우리에게도 익숙한 명품 브랜드 불가리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색다른 전시회라 무척 궁금했는데요. 이번 전시회에서 특별한 점은 바로 LG 올레드 디스플레이가 무려 100여 대가 설치되었다고 해요.

LG전자는 LCD와 차별화되는 자발광 올레드의 강점을 활용하여 예술 분야와 협업을 확대해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굳건히 하는 중이라고 하니,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불가리 컬러 전시회 입장 시 나눠주는 비닐장갑과 전시회 관람에 필요한 기념품의 모습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잘 지켜 진행되었습니다. 입구에서는 비닐장갑과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기념품을 함께 나눠주었습니다.

불가리 컬러 전시회 입구에 설치된 LG 올레드 사이니지로 만든 대형 비디오월의 모습

불가리 컬러 전시회 입구에 설치된 LG 올레드 사이니지로 만든 대형 비디오월의 모습

입장과 동시에 이렇게 메인 테마를 볼 수 있습니다. LG 올레드 사이니지 20대를 붙여 만든 대형 비디오월인데요. 너무 멋진 모습에 넋 놓고 구경한 기억이 납니다. 컬러라는 타이틀을 걸고 진행하는 전시회인 만큼 컬러 구현에 민감할 수밖에 없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발광하는 LG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를 사용하지 않는 구조인데요. 이런 특징 덕분에 LCD TV와 대비했을 때, 자연의 색을 더 그대로 표현할 뿐만 아니라 생생한 화질로 한층 더 불가리의 고급스러움을 극대화시켰죠.

LG 올레드 사이니지로 만든 비디오월을 가까이에서 본 모습

사실 워낙 베젤이 얇기 때문에 멀리서 봤을 때는 이게 한 화면인가 싶었으나 이렇게 가까이 보면 여러 대의 제품을 이어 붙였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제품 자체의 얇은 두께 덕분에 마치 벽에 걸린 한 폭의 그림처럼 표현이 되어 있습니다. 올레드이기 때문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네요.

그리고 한쪽에서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16대를 이어붙여 물결을 형상화한 올레드 조형물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올레드 사이니지는 백라이트가 없어 사진에서 보듯 구불구불한 물결무늬를 나타낼 수 있는 건 물론이고 색 표현에 있어서도 왜곡이 없고 정확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습니다.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나는 LG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의 모습

이렇게 선명한 컬러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나는 올레드만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데요. 명품 전시회답게 럭셔리한 보석이 보여주는 특유의 아름다운 컬러와 이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미디어아트가, 올레드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더 생생하고 실감 나게 표현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불가리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불가리 컬러 전시회장 내부

불가리 컬러 전시장에 들어가면 불가리의 역사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색을 테마로 한 전시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레드 테마의 불가리 컬러 전시회장 내부 모습

전시는 색의 3원색인 레드, 블루 그리고 그린의 세 가지 컬러를 테마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첫 전시장은 레드입니다.

레드 테마에 맞춰 레드 컬러의 다이아몬드가 전시되어 있는 모습

레드 테마에 맞게 주얼리들도 루비 다이아몬드의 레드 컬러로 세팅된 제품들을 보여주고 있죠.

전시장 내부를 장식하고 있는 LG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전시장 내부에서도 LG 올레드 사이니지로 만든 미디어아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레드 존에서는 붓글씨의 획을 현대 예술로 승화시킨 서예가 김종원 님의 작품을 올레드 사이니지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블루 테마의 불가리 컬러 전시회장 내부 모습
블루 테마의 불가리 컬러 전시장 모습

두 번째로 만나볼 수 있는 블루 존에서는 다양한 블루 색상들의 주얼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고(故) 엘리자베스 테일러부터 사우디 왕가의 소장품들까지 만나볼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이였죠.

스크린을 활용한 미디어아트의 모습

블루존에서는 전시장 입구에서 나눠줬던 기념품을 사용할 수 있는데요. 정해진 위치에 올려두면 스크린을 통해 보석들이 퍼지면서 꽃으로 변해서 날아가는 신기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상으로도 함께 확인해볼까요?

그린 테마의 불가리 컬러 전시회장 내부 모습
그린 테마의 불가리 컬러 전시장 모습

그린 존 또한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습니다. 블루 존을 구경하면서, 보석은 역시 블루라고 생각했는데 그린 테마의 전시관에 도착하니 너무 예쁜 모습에 또 생각이 바뀌었네요.

LG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해 제작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송출되고 있는 모습
LG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하여 제작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송출되고 있는 모습
LG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를 활용해 제작한 미디어아트 영상이 송출되고 있는 모습

멀티공간에서의 작품도 올레드를 통해 아름다운 영상으로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LG 올레드를 활용한 비주얼 아티스트 빠키(VAKKI)의 작품

위 작품은 화려한 컬러를 대담하게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한 비주얼 아티스트 빠키(VAKKI)의 <규칙과 불규칙의 순환>이라는 작품입니다. 아티스트 빠키의 컬러작품들이 LG 올레드를 통해서 더욱 그 화려함을 나타낼 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했습니다.

불가리 컬러 전시회장 내부의 모습

지금까지 불가리 컬러 전시회를 둘러보았는데요. 보석을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바라보는 브랜드의 가치관이 올레드를 통해 더욱 돋보이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전시회에 방문해 불가리 보석 특유의 아름다운 컬러와 명품의 가치, 그리고 이에 영감을 받아 제작된 미디어아트의 감동을 자발광 LG 올레드 사이지니로 생생하게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