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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건조기 비장의 핵심 기술 공개

2019-12-30 LG전자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 쓴 사람은 없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건조기는 이제 우리 가정에서 없으면 안 되는 필수 가전이 됐습니다. 그리고 이런 변화의 중심에는 LG 트롬 건조기만의 ‘비장의 기술’이 있습니다.

건조기를 필수가전의 위치로 끌어 올리고, 고객의 만족과 편의를 위해 끊임없이 진화하는 LG 트롬 건조기만의 ‘비장의 기술’을 소개합니다.

LG 트롬 건조기 자발적 리콜로 전면 확대

LG 트롬 건조기

l LG 트롬 건조기

LG전자는 그동안 진행해왔던 무상서비스를 자발적 리콜로 전면 확대하고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해 고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책임을 끝까지 다할 계획입니다. 기존 사용 고객들은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 콘덴서 케어 코스, NEW 2중 안심필터, 환기용 도어 클립 등의 제품 업그레이드를 받아볼 수 있는데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자세하게 살펴볼까요?

업그레이드된 콘덴서 자동 세척 시스템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컨 등은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해주고, 여유를 안겨줍니다. 다만, 다양한 부품과 기술이 결합된 기기이기 때문에 원래 성능을 유지하면서 오래 쓰기 위해서는 관리가 필수입니다.

건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는 콘덴서 관리가 중요합니다. 콘덴서는 옷에서 빨아드린 습기를 물로 바꿔 배출하는 역할을 하는데요. 이때 습기뿐만 아니라 옷에서 나온 먼지들도 콘덴서를 통과합니다. 대부분 물과 함께 배출되지만, 일부 먼지가 콘덴서에 남기도 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세척이 필요합니다.

많은 건조기는 이 콘덴서를 수동으로 세척해야 합니다. 솔과 같은 도구로 콘덴서 앞부분의 먼지를 털어내다가 날카로운 콘덴서 표면이 손상되거나 손을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LG 트롬 건조기에 탑재된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

l LG 트롬 건조기에 탑재된 ‘콘덴서 자동세척’ 기능 /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입니다

이에 LG전자는 건조기의 의류 건조 코스를 이용할 때마다 콘덴서를 자동으로 세척해주는 ‘콘덴서 자동세척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고객이 건조 후 직접 청소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콘덴서를 세척해주는 건데요. 최근에는 건조 코스 이용시마다 작동하는 콘덴서 세척 기능 외에 건조 30회 사용 시마다 추가로 콘덴서 세척이 작동되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 저온 제습

1세대 건조기인 ‘히터식’은 헤어드라이기로 머리를 말리는 것과 같은 히터 방식이었는데요. 뜨거운 바람을 직접 만들어 옷감에 쏘기 때문에 전기료가 많이 들고 옷감 보호에 약하다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히터’식 건조기의 단점을 보완한 것이 2세대 ‘히트펌프’ 방식입니다. 히트펌프는 제습기가 눅눅한 실내를 제습하는 원리를 이용해 빨래를 건조하기 때문에 기존 ‘히터’ 방식보다 전기료 부담이 줄어들고 옷감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2016년 선보인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LG 트롬 건조기’

l 2016년 선보인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LG 트롬 건조기’

2016년 말, LG전자는 이 한계 극복을 위해 3세대 ‘인버터 히트펌프’를 적용한 건조기를 선보였습니다. 히트펌프는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만 빨아들이는 저온제습 방식입니다. 저온제습은 제습기가 눅눅한 실내를 제습하는 원리와 같습니다. 물히터 방식과 달리 뜨거운 바람을 직접 쐬지 않기 때문에 옷감 보호에 유리합니다.

LG전자는 여기에 ‘인버터’ 기술을 더했습니다. 모터의 속도를 조절해 상황에 따라 꼭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기술로 탁월한 에너지 효율을 냅니다. 덕분에 전기료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었죠.
마침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한 건조기는 필수 가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LG 트롬 건조기의 ‘인버터 히트펌프’ 기술이 있었습니다.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작동 방식

l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작동 방식

건조기 기술의 진화는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2017년에 출시한 4세대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는 냉매를 압축하는 장치인 실린더를 2개로 만든 제품인데요. 실린더가 두 개로 늘어났기 때문에 기존 인버터 히트펌프보다 한 번에 더 많은 냉매를 순환시킬 수 있어 효율과 성능이 뛰어납니다. 에너지 효율과 건조 성능을 한 번 더 업그레이드해 시간과 전기료를 줄여주는 LG건조기 비장의 기술이죠.

콘덴서 케어 코스

이게 끝이 아닙니다. LG전자는 여기서 한 단계 더 나아갔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LG 트롬 건조기에 추가된 ‘콘덴서 케어’ 기능

l 새롭게 선보인 LG 트롬 건조기에 추가된 ‘콘덴서 케어’ 기능

최근 새롭게 선보인 LG 트롬 건조기에 고객이 원할 때 언제든지 물을 넣고 버튼 하나만 누르면 콘덴서를 추가 세척할 수 있는 ‘콘덴서 케어 코스’를 탑재한 것이죠. 건조기의 사용환경과 사용 패턴에 따라 콘덴서 자동세척만으로 부족할 수 있는 먼지 관리를 추가로 할 수 있게 한 배려입니다.

NEW 2중 안심 필터

2중 안심 필터에는 날개형 고무 패킹이 적용돼 있어 외부 먼지가 들어가는 걸 막아줍니다.

새롭게 선보인 LG 트롬 건조기에 적용한 ‘2중 안심 필터’ 기능

l 새롭게 선보인 LG 트롬 건조기에 적용한 ‘2중 안심 필터’ 기능

필터를 빼고 끼우다 보면 필터 주변에 있던 먼지 일부가 콘덴서로 유입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2중 안심 필터를 사용하게 되면 필터 바깥의 미세한 틈으로 먼지가 유입되는 현상이 줄어듭니다. 그만큼 콘덴서에 먼지가 쌓이는 것을 방지해줘 콘덴서 자동 세척 등 전반적인 성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죠.

고객 편의를 위한 디테일까지일체형 배수통

히트펌프 방식의 건조기는 어떤 제품이든 사용하고 나면 제품에 소량의 잔수가 남게 됩니다. 물론 이 잔수는 제품 성능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는데요.

LG 트롬 건조기에 탑재된 일체형 배수통

l LG 트롬 건조기에 탑재된 일체형 배수통

LG전자는 고객들이 이 잔수까지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일체형 배수통을 적용했습니다. 건조 후에 물통을 꺼내 비우기만 하면 돼 관리가 간편하죠. 배수통이 제품 내부에 있기 때문에 전원만 연결할 수 있으면 거실, 드레스룸 등 집안 어디든 설치할 수 있습니다. 한마디로 설치 공간의 제약이 사라지는 거죠.

제품 바닥에 남을 수 있는 소량의 물은 ‘안심 배수 호스’로 빼낼 수 있게 했습니다. 장기간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나 동파가 걱정되는 겨울철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말이죠.

환기용 도어 클립

LG 트롬 건조기에는 고객 편의를 위한 장치가 있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LG 트롬 건조기에 추가된 ‘환기용 도어 클립’

l 새롭게 선보인 LG 트롬 건조기에 추가된 ‘환기용 도어 클립’

바로 환기용 도어 클립입니다. 옷을 건조하고 나면 제품 내에 습기가 남아 있을 수 있는데요. 환기용 도어 클립을 끼워주면 도어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내부 공기 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자석형이라 사용하지 않을 땐 제품 옆면에 부착할 수 있어 보관도 용이합니다.

지금까지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건조기 시장을 이끌고 있는 LG 트롬 건조기만의 ‘비장의 기술’을 살펴봤는데요. 이처럼 LG전자는 고객의 만족과 편의를 더욱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비장의 기술’을 갈고 닦고 있습니다.

오로지 고객만을 생각하는 LG전자가 또 어떤 기술로 우리에게 만족과 편의를 안겨줄지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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