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에서 가장 힘든 일이 무엇인가요?
아마 많은 분이 설거지라고 답할 거 같습니다. 청소와 빨래는 청소기, 세탁기 사용법만 알아도 쉽게 해결하지만, 설거지는 직접 하나하나 손으로 닦아야 하기 때문이죠.
그동안 여러 종류의 식기세척기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한국 식(食)문화 특성상 식기에 얼룩이나 밥풀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 ‘정말 깔끔하게 설거지를 해줄까?’라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었는데요. 이번에 새로 나온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그런 생각을 깔끔하게 세척해줬습니다.
LG가 만들면 다르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지난 4월 3일, LG전자는 새로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빌트인이나 프리스탠드 형태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가전제품은 인테리어적인 측면에서 이질감을 줄 때가 많은데요. 요즘 LG전자 디자인을 보면 점점 가구를 닮아갑니다. 집을 꾸며주는 하나의 인테리어 요소와 같죠. 그럼 안은 어떤지 살펴볼까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12인용 식기를 한번에 세척할 수 있는 대용량입니다. 3인 가구 세끼 기준으로 하루에 해당하는 분량이죠. 설거지 3회를 버튼 몇 개 누르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식기 수납 공간은 3단계 스마트 선반 시스템을 적용하여 편리성을 높였습니다. 다양한 식기를 자유롭게 적재할 수 있고, 선반의 높낮이와 공간을 손쉽게 조절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식기 세척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선반 역할을 동시에 하는 건데요.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흔적이 제품에 그대로 나타납니다. 이래서 많은 주부들이 LG전자 가전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식기를 씻는 것 그 이상의 스펙
식기세척기는 뭐니 뭐니 해도 설거지를 잘해야 합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바닥의 토네이도 세척 날개에서 54개의 입체 물살을 분사하는데요. 기존 제품들보다 더욱 빠르고 강력한 물살로 기름때까지 깨끗하게 세척해줍니다. 현장에서 시연하는 걸 봤는데 물줄기가 정말 시원했습니다. 식기세척기 밖을 뚫고 나올 기세였죠.
안쪽에는 100℃ 트루스팀 분사기가 있습니다. 100℃ 트루스팀은 고온의 미세 스팀으로 대장균,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 등 식품 유해 세균을 99.9% 제거합니다. 높은 온도의 수증기로 식기의 물얼룩을 최소화하는데요. 강력한 물 세척 다음 이어지는 100℃ 트루스팀 콤보로 깔끔하고 깨끗한 식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LG전자 직원은 “100℃ 스팀은 LG 디오스뿐”이라며 “대부분의 식기세척기 스팀은 80℃ 수준”이라고 전했습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세척이 끝나고 안전한 온도가 되면 자동으로 문이 열립니다. 자동문열림 설계로 자연 수증기를 배출하여 건조 성능을 극대화한 것이죠. 문이 열리는 각도는 크지 않으며 잠금 장치로 고정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상단부에는 터치 방식의 컨트롤 버튼이 있습니다. 물온도, 코스 등 다양한 세팅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는데요. 식기세척기 제품을 ‘스마트씽큐(SmartThinQ)’ 앱에 연결하면 스마트폰으로 세척 상태 확인도 가능합니다. 청소 주기, 사용 패턴, 사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도 제공해줍니다.
청소기, 세탁기를 고를 때 소음을 신경쓰는 분이 많을 겁니다. 아무리 좋아도 소리가 크다면 선뜻 구매하기가 어렵죠.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인버터 DD모터를 내장해 도서관 수준(34dB)의 조소음을 구현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집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을 수준이죠. 도서관 데시벨이라 식기세척기를 돌려놓으면 꿀잠 분위기로도 탁월할 거 같습니다. 참고로 인버터 DD모터는 ‘10년 무상 보증’입니다.
오늘부턴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전적으로 믿으셔야 합니다
성능을 확인했으니 실제 세척 능력은 어떨지 확인해야겠죠? 행사장에서는 짜장 소스가 눌어붙은 냄비와 찌든 기름때가 있는 프라이팬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손으로 씻기에도 곤란한 조건이라 식기세척기만으로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을지 의문이었는데요. 행사를 취재하러 온 많은 인플루언서가 있는데도 라이브로 진행하는 게 놀라웠습니다. 조그마한 찌꺼기라도 남아있으면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테니까요.
후라이팬은 일반 세척(55분 소요), 냄비는 불림 세척(90분 소요) 코스로 진행했습니다. 행사가 끝날 쯤 세척이 모두 끝났는데요. 결과는 클리어! 눈으로 봐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정말 깔끔하게 씻겼습니다. 손으로 만져봐도 이물질이나 기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죠.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세척 능력도 훌륭한데 유지비 역시 만족스럽습니다. 1회 사용시 93원 정도의 전기 요금(일반세척 기준)이 발생하고, 물 사용량은 일반 손세척에 비교해 1/10 정도입니다.
주변에서 설거지를 못해 아내에게 구박 받았다고 농담 삼아 말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보면 남자분들이 먼저 구매를 생각할 거 같은데요. 아내분들이 ‘식기세척기 있어도 또 설거지해야 해!’라고 말한다면, 지금 포스팅을 보여주면 깔끔하게 해결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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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