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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으로 휩쓴 CES 2019, 화제의 LG 제품 다시 보기

2019-01-14 LG전자

돌돌 말리는 TV, 보셨나요?

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CES 2019에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은 제품이기도 하죠. 바로 롤러블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입니다. 세계 최초의 롤러블 TV는 그동안 화질과 크기를 향상시키는 데에만 몰두하던 TV 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LG전자의 상상을 초월하는 혁신적인 신기술에 CES 2019도 각종 상으로 화답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으로부터 ‘최고 TV(Best TV Product)’로 선정되는 등 해외 유력매체들로부터 50개 이상의 어워드를 휩쓸었습니다.

최고 TV(Best TV Product)로 선정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이게 다가 아니죠. LG전자는 이번 CES 2019에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혁신에 혁신을 더한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였는데요.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로 수상한 50개 이상의 어워드를 포함해 ‘CES 최고 혁신상’ 및 ‘CES 혁신상’ 등 모두 132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혁신의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도 LG전자의 혁신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CES 2019에서 선보인 LG전자의 혁신을 사진과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동영상 원고

LG at CES 2019 – Finale 영상


‘올레드’라서 가능한 혁신,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이번 CES 2019에서 최고의 화제작을 하나 꼽으라면 바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이 아닐까 합니다. 이 제품은 CES 2019 개막 하루 전에 열린 ‘LG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처음 공개되면서 이미 모든 언론과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죠.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은 화면을 둘둘 말았다 펴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입니다.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게 만들거나 구부리기 쉬운 올레드의 강점을 극대화한 혁신적인 제품입니다.

동영상 원고

LG SIGNATURE 올레드 TV R
화면을 말거나 펼 수 있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65인치 전체 화면을 보여주는 ‘풀 뷰’
날씨, 음악, 시계, 무드, 홈 대시보드 모드를 구현한 ‘라인 뷰’
4.2채널 고음질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제로 뷰’
TV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의 혁신은 LG전자 전시장을 밭 디딜 틈 없이 늘 붐비게 하는 이유였습니다. 관람객들은 제품을 빙 둘러싼 채 화면이 말렸다 펴지는 중에도 화질 감소가 전혀 없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의 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말 그대로 폭발적인 관심이었습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의 혁신은 CES 2019에서 해외 유력매체들로부터 50개 이상의 어워드를 휩쓸며 그 가치를 인정받은 비결이 아닐까 합니다.


‘올레드’로 만든 대자연의 경이로움, 올레드 폭포

‘LG 시그니처 올레드TV R’과 함께 LG전자 부스 입구를 붐비게 한 주인공이 또 있죠. 바로 ‘올레드 폭포’입니다.

LG전자는 매년 CES에서 올레드를 활용한 디스플레이로 전시장 입구를 꾸며 왔는데요. 2017년에는 올레드 터널, 2018년에는 올레드 협곡으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습니다.

올해 CES 2019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올레드 폭포’를 선보였습니다.

동영상 원고

CES 2019 LG전자 전시관
초대형 올레드 폭포를 소개합니다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여 탄생시킨 초대형 올레드 폭포
올레드만이 가지고 있는 완벽한 블랙과 매끈한 곡면 디자인을 활용해
은하수, 하늘, 바다 등 대자연의 웅장함을 담았습니다

‘올레드 폭포’는 ‘올레드 플렉서블 사이니지’ 260장을 이어 붙여 만든 초대형 조형물인데요. 완벽한 블랙, 곡면 디자인 등 올레드만의 장점을 활용해 대자연의 웅장함을 담아냈습니다.

관람객들은 올레드가 선사하는 압도적인 풍경에 걸음을 멈추고 감상에 집중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덕분에 입구가 생각 이상으로 붐볐죠.

올레드 사이니지로 만든 올레드 폭포


실제 모습을 보는 듯한 생생함, 8K 올레드 TV

뛰어난 화질로 놀라움을 넘어 감동까지 주는 ‘8K 올레드 TV’을 향한 관람객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특히 ‘8K 올레드 TV’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R’ 전시존 바로 뒤에 배치돼 관람객들이 연속적으로 놀라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제품에 가까이 다가가 화면을 자세히 살펴보는 관람객이 많았는데요. 대부분 ‘와우(Wow)’ 하며 감탄을 금치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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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 LG전자 전시관
세계 최초 88인치 8K 올레드 TV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2세대(α9 Gen 2)’ 적용
시청 환경과 콘텐츠를 분석해 선명한 화질과 입체 음향 제공
풀 HD와 4K 해상도 영상을 8K 수준의 화질로 업스케일링
LG 올레드 TV는 현존하는 최고 화질을 자랑합니다

‘8K 올레드 TV’는 LG전자가 자제 개발한 인공지능 프로세서 ‘알파9 2세대’를 탑재했습니다. ‘알파9 2세대’는 TV 화면 속 배경과 사물을 스스로 인지해 입체 효과를 높이고, 사물의 경계선을 더욱 또렷하게 만들어 주는 기술인데요. ‘알파9 2세대’를 탑재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차이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존도 구성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알파9 2세대' 프로세서와 일반 TV 화질 비교


사용자에게 먼저 말을 거는 인공지능, LG 씽큐

CES 2019에서는 한층 진화한 ‘LG 씽큐(LG ThinQ)’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기존에는 사용자의 명령을 받아 수행하는 데에 그쳤다면, 이번에 공개된 ‘LG 씽큐’는 상황에 따라 최적의 솔루션을 찾아 사용자에게 먼저 제안하는 등 더욱 진화한 모습이었습니다.

LG 씽큐(LG ThinQ) 시연 현장

사용자가 세탁기에서 세탁물을 꺼내면 ‘LG 씽큐’가 먼저 통세척을 제안하고, 사용자가 청소기를 들면 ‘LG 씽큐’가 로봇 청소기 작동을 제안하는 식이었는데요. LG 씽큐 존에서 시연을 하는 시간만 되면 관람객들은 일제히 모여 ‘LG 씽큐’의 진화한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LG ThinQ AI존


맞춤형 로봇으로 더 편리해질 일상, LG 클로이

LG전자는 CES 2019에서 그동안 선보여온 로봇들을 각 상황에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특히 이번 CES 2019에서 LG전자는 사용자의 허리근력을 보조하는 ‘LG 클로이 수트봇’을 선보였는데요. 하체근력 지원용 로봇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클로이 수트봇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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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운반해주는 ‘클로이 포터봇’
음식이나 룸 서비스를 제공하는 ‘클로이 포터봇’
방문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안내하는 ‘클로이 안내로봇’
바코드로 물품을 스캔해 계산하는 ‘클로이 카트봇’
무거운 짐을 들 때 허리근력을 보조해주는 ‘클로이 수트봇’
각 상황에 따라 각 로봇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시연할 때마다 해당 전시존 앞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각 상황에 따라 각 로봇을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시연할 때마다 해당 전시존 앞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세상에 없던 가전의 탄생, 스타일러부터 홈브루까지 

LG전자는 ‘이노베이션 존(Innovation 존)’을 별도로 구성해 혁신 기술을 품은 생활 가전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세상에 없던 새로운 가전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리기도 한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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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플러스’와 ‘LG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신개념 의류관리가전 ‘LG 트롬 스타일러’
맥주 제조과정을 자동화한 ‘LG 홈브루’
두 번 노크로 화면을 켜는 ‘LG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올해 CES 2019에서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제품 중 하나죠. 바로 캡슐맥주제조기 ‘LG 홈브루(LG HomeBrew)’입니다. 이 제품만 있으면 가정에서 누구나 자동화된 공정으로 아주 간단하게 5종류의 수제맥주를 만들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LG 홈브루’를 선보이면서 ‘캡슐맥주제조기’라는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가전 카테고리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LG 홈브루(LG HomeBrew)

‘LG 홈브루’에 앞서 세상에 없던 가전을 만들어낸 대표적인 사례는 따로 있죠. 바로 ‘LG 스타일러’입니다. 이제는 필수 가전으로까지 자리를 잡은 제품인 만큼 관람객들의 관심도 높았습니다. 실제 작동할 때마다 옆에 있는 안내 직원에게 이것저것 묻는 관람객들이 상당했습니다.

LG 스타일러

이 외에도 트윈워시와 건조기도 같은 공간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를 미국에 소개하는 건 처음이었다고 하죠.

트윈워시,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기

뿐만 아니라 스팀을 자동으로 분사해 쉽게 세척할 수 있는 ‘이지클린(Easy Clean)’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가 제품 내부를 쉽게 청소할 수 있는 ‘스마트 빌트인 오븐’ 신제품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습니다.

스마트 빌트인 오븐

이노베이션 존 옆에서는 LG전자의 대표적인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가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영국 설치예술가 ‘제임스 부르지즈(Jason Bruges)’와 협업해 LG 시그니처의 디자인을 강조하는 전시로 공간을 구성했는데요.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제품 본연의 가치를 자연의 변화에 빗대어 형상화한 작품을 함께 전시해 우아하면서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해냈습니다. 역시 관람객들의 반응도 뜨거웠습니다.

LG 시그니처(LG SIGNATURE) 공기청정기


일상에 즐거움을 선사하는 LG 스마트폰 & LG 엑스붐

우리의 일상에서 재미를 더해줄 수 있는 제품들도 많은데요. 스마트폰과 스피커가 대표적이죠. LG전자는 CES 2019에서 LG 스마트폰과 LG 엑스붐을 다양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습니다.

먼저, 펜타카메라를 탑재해 빠르고 편리한 사진 촬영이 강점인 LG V40 ThinQ는 현장에서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관람객들은 ‘메이크업 효과’, ‘매직 포토’ 등 LG V40 ThinQ의 재미있는 기능들을 편하게 체험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외에도 미국에 출시하는 실속형 모델 ‘LG K9s’도 현장에서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LG V40 ThinQ

‘LG 엑스붐(LG XBoom)’의 고품격 사운드를 마음껏 감상해볼 수 있는 체험존도 항상 관람객들도 붐볐습니다. LG전자의 독자적인 오디오 기술에 영국 명품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Meridian)’의 신호 처리 기술과 튜닝 기술을 더해 완성한 명품 사운드는 명불허전이었죠.

LG 엑스붐(LG XBoom)

지금까지 CES 2019에서 선보인 LG전자의 혁신 제품들을 두루 살펴봤는데요. 물론 LG전자의 혁신은 여기가 끝이 아닙니다. 앞으로도 LG전자는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계속해서 혁신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혁신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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