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술자리에서 고수가 되는 5가지 비법
· 홍수
· 쓰나미
· 태풍 등이 마치 재난 영화의 한 장면처럼 우리를 덮쳤습니다. 연예계, 정치가에도 황당한 사건들이 많았고요. 여러분은 2011년을 어떻게 마무리하고 계신가요?한 해를 마무리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가장 흔한 방법이 ‘술’과 함께 하는 송년회겠지요? 특히, 한국은 아시아에서 술 소비량 1위인데다, 국민 1인당 연간 술 소비량이 188.2병(출고량 기준)이나 된다고 합니다.올 연말, 여러분은 혹시 술자리에 대한 두려움에 떨고 있지는 않나요? 오늘은 술의 무림에서 갖은 경험으로 ‘무공’과 ‘내공’ – 즉 술공력(Alcohol Power)을 키워 온 LG人들의 비법을 전수해 드립니다. ^^
눈치채셨어요? 첫번째 방법은 약물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결전의 날’을 앞두고 위벽을 ‘겔팟쑤’로 코팅하는 것이 제 1초식(初食)입니다. 장기를 보호함으로써 독한 술로부터 내공을 보하기 위함입니다. 이것으로 방심하시면 안 되는 것은 물론이겠죠? 실제 전투에 들어가기 전 ‘견디셔’ 섭식, 다음 날 헛개차나 ‘어명’등의 약물로 흩어진 무공을 보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아직, 강호에는 술이라는 강적의 공격을 완벽하게 막아주는 선단(仙丹)은 개발되지 않았으니까요. 또한 대부분의 약에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답니다.


보통 술자리에서 술에 취하지 않으려 안주를 과다섭취하는 ‘쳐묵쳐묵암술’을 사용하다가 들키면 동료 및 선배사원들 혹은 업무파트너에게 찍혀 오히려 보복을 당할 수 있기 때문에 술자리에서는 오히려 물이나 야채에 집중하라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주먹을 달구어진 모래에 계속 찔러 넣어 강철 같은 손을 얻는 ‘철사장’과 같이, 정신력과 꾸준함으로 승부하는 음주계의 비공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술공력 5갑자들입니다. 그들은 마치 공포의 외인구단처럼 술을 단련하여, 마공의 단계에 눈을 뜨게 됩니다. (두둥!)

12월이 오기 전, 그 격렬한 술자리를 대비해 1월부터 꾸준히 술자리에서 강호의 고수들과 겨뤄 공력을 상승시키는 것이 이 방법의 첫 번째 단련방식입니다. 전해지는 바로는 1주일에 3회 정도는 수련을 해야 한다는 군요. 현재 이 마공에 눈 뜬 모 사원의 경우 ‘기본으로 소주 3-4’병의 주량을 자랑하는 극강 고수로 현재 강호를 평정하고 있다는군요.

자, 잘 살펴 보셨어요? 지금까지, 조금은 장난스럽고 한편으로는 절박한(?) 직장인의 술자리 이겨내기 비법을 살펴보았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그렇듯, 술이란 것도 잘 마시면 몸에도 좋은 거잖아요. 술자리 후에는 가급적 물을 많이 마시고, 숙취 해소에 좋은 콩나물국 등의 음식으로 해장하는 것도 좋으며, 오이즙
· 해선차 · 꿀물 등으로 독을 해소하는 것이 좋겠지요. 술 마시고 잠자리에 들기 전 양치를 하는 것도 몸에 좋다고 해요. 그러나 아직, 공개하지 않은 궁극의 60갑자 술 무공이 있는데, 그것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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