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G LG전자 소셜 매거진

올해 초부터 조금씩 이야기가 흘러나오던 4세대 이동통신 LTE! 10월부터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지금은 TV 광고에서, 각종 기사에서, 또 거리의 대리점에서 LTE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죠? 그런데 3G보다 빠르면 얼마나 빠른지, 빠르면 또 뭐가 좋은 건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시기 전까지는 모르겠다는 분들이 아직은 많으신 것 같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제가 바로 ‘옵티머스 LTE 이동 체험관’을 준비했습니다.

무려 9.5톤의 대형 트럭 이동 체험관

보통 이동 체험관을 제작할 때 많은 회사가 45인승 대형 버스를 주로 활용하는데요, 버스가 움직이기도 편하고, 이동할 때는 사면을 모두 래핑광고로 활용해 광고 효과도 크지요. 그런데 고객 입장에서 보면 버스는 4면이 다 가려져 있어 좀 답답하게 느껴지죠. 사실 공간도 매우 좁고요.

그래서 저희 LG전자는 무려 9.5톤 대형 트럭을 이용해 한 면이 시원하게 뻥 뚫린 이동 체험관을 제작했습니다.!! 사실 이동하고, 설치할 때 버스보다는 품이 좀 더 들기는 하지만, 그만큼 고객들이 더 편하게 체험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9.5톤 트럭도 옵티머스 LTE의 무수한 장점을 담기에는 절대 넉넉한 사이즈가 아니더군요. OTL  LTE의 빠른 속도도 체험하게 해드려야지, 옵티머스 LTE만의 자랑인 ‘IPS True HD’의 화질 경쟁력도 확실히 보여 드려야지… 옵티머스 LTE의 수많은 장점을 이동 체험관이라는 한정된 공간에 담아내기란 정말 생각보다 무척 어려운 과정이었어요.

저 뿐만 아니라 IPS True HD를 공급하는 LG디스플레이 담당자들도 몇 번이나 모여 옵티머스 LTE의 수많은 장점 중 이동 체험관에 담을 것들만 추리는 작업을 가장 힘들어했죠. ‘버리는 것이 제일 힘들다.’라는 말이 진실임을 느끼게 해주었던 과정이었습니다. 그런데 옵티머스 LTE의 장점과 특징을 어떻게 보여 드리냐구요? 그건 ‘백문이 불여일견’! 지금부터 제가 사진으로 하나하나 보여 드릴게요.

속도에 한 번, 화질에 또 한 번! 두 번 감동시키는 옵티머스 LTE

체험하실 포인트가 좀 많지요? 그래서 ‘옵티머스 LTE 이동 체험관’에서는 도우미가 각 포인트를 하나하나 친절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본인이 직접 폰을 들고 살펴보는 것은 잠시 미루고, 도우미의 안내에 따르다보면, 옵티머스 LTE만의 장점을 하나하나 잘 알게 되실 거에요. 귀찮다고 혼자 둘러보다 보면, 놓치시는 부분이 꼭 생길 겁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안내를 드리다보면 다음 3가지 감동을 하게 됩니다. 

1. LTE의 속도가 정말 빠르구나!’
 벤치비라는 속도 측정 앱을 활용해 현장에서 바로 측정해보면 어떤 지역은 3G의 20배가 빠른 속도가 나와 관람객이 깜짝 놀라시기도 했답니다.

2. ‘조그만 화면에 차이가 나면 얼마나 나겠어.’
무슨 섭섭한 말씀! IPS True HD 화면의 강점이 비교 대상인 AMOLED 대비 뚜렷하다는 점이죠.

3. ‘고객의 안목은 정말 정확하구나.’ 
‘옵티머스 LTE 이동 체험관’에서는 체험존 외에도 색 정확성과 해상도의 두 가지 분야에서 AMOLED HD와 IPS True HD 간 우수한 화질을 객관적으로 선택해 보실 수 있는 블라인드 테스트(Blind Test)도 현장에서 직접 진행했습니다. 매일 관람객들의 투표 결과가 쌓이고 있는데요, 현재 2:8 정도로 IPS True HD의 손을 들어주고 계십니다. 고객의 정확한 선택에 저도 감동! ㅠㅠ

‘옵티머스 LTE 이동체험관’은 음악 축제인 그랜드민트페스티벌이 열렸던 올림픽 공원, 용산 아이파크몰, 고려대와 한양대, 왕십리 비트 플렉스와 여의도를 찍고, 11월 중순부터는 주말마다 LTE 서비스가 시작된 광역시로 향합니다. 서울도 주중에는 계속 진행하니까 아직 못 보신 분들도 일정을 자세히 챙겨봐주시기 바랍니다. 단, 워낙 오라는 곳이 많아서 일정에 변경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양해 부탁 드려요.^^

저는 이번 이동 체험관을 진행하면서 느껴지는 고객의 탄성과 칭찬으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비록 LG전자의 스마트폰이 다소 주춤했지만, 이동 체험관에서 느껴지는 옵티머스 LTE에 대한 고객의 반응을 보면 ‘LTE는 LG’라는 광고 카피가 결코 실체 없는 메아리가 아님을 느끼고 더욱 더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 제 자신감이 옵티머스 LTE를 사용하시는 분들의 자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저와 ‘옵티머스 LTE 이동 체험관’은 오늘도 더욱 힘껏 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