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 감독이 옵티머스 3D로 3D 영화를 찍는 특별한 방법
옵티머스 3D 기자 간담회, 무엇을 보여줄 것인가
장진 감독과의 두근두근 첫 만남, 역시 명불허전!
기대 반 우려 반… 장진 감독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저의 미팅 요청에 응해줬습니다. 첫 미팅에서부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았고, 스마트폰으로 영화를 찍다는 것에 무척 적극적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일반인이 휴대폰으로 영화를 찍는다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자신도 아무런 조명이나 특수 효과 없이 영상을 찍어보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찍고, 보고, 즐기는 재미에 푸욱 빠진 장진 감독
엔딩의 반전을 위해서, 첫날 미팅때 그자리서 섭외했다는 명 배우들이 바로~ 중학교 때까지 야구 선수였던 인맥으로 LG 트윈스 조인성 선수와 김광삼 선수를 깜짝 등장시켜 저희를 다시 한 번 놀라게 만들었죠. ^^ 뒷얘기지만, 원래 처음 섭외 대상은 박현준 선수였는데, 예정과 달리 선발로 기용되는 바람에 급히 김광삼 선수가 수고해 주시게 된거랍니다.^^
그렇게 촬영은 끝났고, 직접 새벽까지 편집과 후반 작업을 마친 테이프는 극장용으로 전환된 후 기자 간담회에서 멋지게 선보여 모두를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장진 감독의 땀으로 만들어진 3D 액션 영상들을 보며 이 영화가 탄생하기까지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리 속을 스쳐 지나가는 듯 했습니다ㅎㅎ 영화를 다 보고 나선 “역시, 장진 감독!”이란 생각에 두 엄지를 모두 치켜 세우고 싶더군요. “장 감독님 정말 쵝오에요!!!”
이 기획을 통해 3D로 찍고, 보고, 즐길 수 있는 옵티머스 3D의 특별한 매력을 이 날 발표회에 참석하신 기자들과 블로거 여러분들에게 더 확실하고 또렷하게 각인시킬 수 있었는데요, 장진 감독의 말처럼 단편 액션 3D 영화를 시작으로 옵티머스 3D로 만든 재미있는 영화들이 앞으로 줄지어 등장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옵티머스 3D로 직접 찍은 나만의 3D 영화, 여러분도 꼭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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