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3D를 만나러 가다! 찍고, 보내고, 즐기고, 간직하다!

2011.07.14 LG전자

스마트폰으로 3D 컨텐츠를 즐긴다?! 꿈만 같던 일이 현실이 되고 있는데요~ 지난 7월 7일, LG전자 옵티머스 3D 출시 기념 블로거 간담회에서 많은 분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옵티머스 3D를 직접 보고, 느끼고 오셨다고 합니다. 3D 컨텐츠를 내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놀라운 경험을 LG전자의 커뮤니케이션 파트너인 더 블로거(The BLOGer) 5기인 둥2딸ki(http://ddong2.com)님이 살짝 들려주십니다. 

<외부 블로거의 기고는 본 블로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The Blogger’s View (32) 둥2딸ki 
옵티머스 3D를 만나러 가다! 찍고, 보내고, 즐기고, 간직하다!

참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지난 7월 7일, 비가 억수로 쏟아지던 날 설레는 마음을 갖고 옵티머스 3D를 꼭 만나야 한다는 일념으로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 홀로 눈썹을 휘날리며 달려갔죠. 살~짝 늦게 도착했지만, 입구에서부터 기대하던 옵티머스 3D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옵티머스 3D에서는 자체적으로는 안경 없이 3D를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DLNA 기술을 이용하여 3D TV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큰 화면에서 3D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요런 기능을 테스트 할수 있도록 입구에서 FPR 방식의 3D안경을 나눠주었습니다.

FPR 방식의 3D안경 사진
둥2가 이토록 옵티머스 3D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마다 매번 고만고만한 스펙 경쟁을 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사용자가 스스로 3D 콘텐츠를 창조하고 보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매력적인 것인가를 현장에서 직접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게 한정지어버리는 것 같아서 늘 아쉬웠거든요~

옵티머스 3D 제품 사진 
안경 없이 보는 무안경 3D스마트폰 시대 본격 도래!

올해는 3D에 대한 이슈가 참 많았습니다. 3D를 최근 자주 접하게 되면서 실제 사용해보는 사용자들에게 3D의 콘텐츠와 3D의 세상은 특별함 그 이상이라는 것입니다. 평면적인 세상에 익숙해져 있던 눈이 이제는 3D의 콘텐츠를 통해 조금 더 리얼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제 생각에 이러한 리얼함은 기술만 된다면 ‘사용자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라고 생각합니다.

옵티머스 3D 제품 사진
옵티머스 3D를 직접 만난 감동

전체적인 행사를 통해 옵티머스 3D를 통한 감동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의 걸음마를 3D찍고,보내고, 즐기고, 간직한다. 옵티머스 3D 신제품 발표회를 위해 준비한 프리젠테이션과 광고 영상 등을 보면서 ‘우리에게 3D의 세상이 좀 더 가까이 왔구나!’라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특히, 옵티머스 3D는 기존의 스펙 경쟁에 몰두하기보다는 사용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다양한 콘텐츠와 경험을 제공해 주고자  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더욱 관심을 두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스마트폰도 PC와 마찬가지로 워낙 빠르게 성능이 업그레이드되어 가고 있지만, 활용도 측면에서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 사실인데요. LG의 옵티머스 3D가 하나를 제시한 것이죠! 

옵티머스 3D 개발 멤버 사진

옵티머스 3D의 매력은 3D 동영상을 보고 즐기는 것 이외에 콘텐츠를 생산 할 수 있고 공유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뒷면에 달린 5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의 두 렌즈의 거리는 인간의 두 눈의 평균 거리를 계산한 거리이며, 공차 보정 기술을 통해 3D의 효과를 극대화 시켰습니다. 이 덕분에 나만의 일상을 3D로 기록하고 보관할 수 있게 된 것이죠!!

옵티머스 3D 제품 사진

옵티머스 3D의 무궁무진 활용백서

행사장 입구에서 실제 옵티머스 3D를 다양한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옵티머스 3D에서는 모든 3D 콘텐츠를 안경 없이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이를 HDMI 혹은 DLNA 기능을 이용하여 가정에 있는 3D TV와 혹은 3D 모니터와 연결하여 3D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동할 때에는 옵티머스 3D를 이용하여 3D세상을 경험하고 가정에 돌아와서는 더 큰 화면의 3D TV를 통해 리얼한 화면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죠!

내가 3D를 실제로 접하기 전에는 ‘어지럽다’, ‘불편하다’ 등의 불만을 들어서 약간의 거리감을 갖고 있는데요, 얼마 전 <트랜스포머 3>를 3D 영화로 직접 체험하고부터는 3D 영상이 이제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기본적인 리얼함’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3D 소개 사진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이 옵티머스 3D에 대한 관심을 갖고 계셨던 것 같아요! 어찌나 옵티머스 3D를 체험해 볼 차례가 귀하던지 옆에서 다들 어떻게 사용하시고 테스트하나 살펴보았습니다. 각자 다들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가 있는지라~~ 제가 옵티머스 3D를 살펴보면서 가장 뿌듯했던 것은 3D 영상촬영이 가능해 3D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다른 분은 어떠실까요?

옵티머스 3D 제품 사진 
옵티머스 3D에는 기본적으로 내장된 게임이 있어서 3D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7월 말 정도가 되면 기존 2D게임을 3D로 바꿔서 게임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현재 사용하는 LG의 3D 모니터에서도 이러한 기능이 제공되는데 그러한 컨버팅 기술로 보입니다. 아직 국내에 다양한 3D 콘텐츠가 없는 시점에서 2D를 3D로 변환하여 즐길 수 있다는 점과 듀얼카메라를 이용하여 3D영상을 창조해 낼 수 있다는 점을 보면 머지않아 다양한 3D 콘텐츠가 많이 생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옵티머스 3D 제품 사진
제가 3D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3D에서 가장 기대하는 것은 그동안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못했던 3D 콘텐츠의 생산과 활용이 가능해지면서, 3D의 활용도가 더욱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것입니다. 3D 영상을 보는 것 뿐 아니라 직접 사용자들이 3D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분명 3D의 대중화에 좀 더 가속도를 붙일 수 있는 통로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옵티머스 3D가 내세우는 찍고, 즐기고, 보내고, 간직할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될 수 있을까요?

 

둥이딸기님 사진

The BLOGer

둥2딸ki님 상상 그 이상(http://ddong2.com)이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으며, 생각하는 모든것들을 표현해내는 상상 그 이상을 느끼고 싶어한다. 포스팅에 사랑,변화,상상,디자인,IT등의 공감대를 만들고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는 특별한 블로거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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