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 빅 CF모델 빅뱅, 오랜만에 돌아온 미니콘서트 현장
옵티머스 빅은 4.3인치의 디스플레이에 한낮에도 볼 수 있는 밝은 노바디스플레이로 젊은 층에 사랑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옵티머스 빅의 CF 모델을 이름이 비슷한 빅뱅이 맡아 ‘디스플레이를 빅뱅하라’라는 캐치프라이즈로 올해 상반기부터 꾸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이벤트를 준비해서 빅뱅 팬을 흥분시켰는데요, 옵티머스 빅의 구매자 중 200여 명을 선정하여 CF 모델인 빅뱅의 미니콘서트에 초청하는 의미 있는 행사 현장에 더 블로거 함영민 님이 직접 다녀오셨습니다.
<외부 블로거의 기고는 본 블로그의 편집 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The Blogger’s View (30) 함영민 다찌
옵티머스 빅 CF모델 빅뱅, 오랜만에 돌아온 미니콘서트
콘서트 당일 오전부터 도착해서 기다렸다는 많은 관객들은 공연 한 시간전에 질서정연하게 콘서트장에 입장. 콘서트 시작 전에 LG전자에서 준비해 놓은 이벤트 부스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빅뱅 멤버들에게 궁금한 사항을 적어 붙이는 빅뱅에게 물어봐 메모존, 빅뱅 멤버들의 사진으로 가득 찬 빅뱅 포토존에서 즐겁게 그들이 나타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한 개그맨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빅뱅 미니콘서트는 예상대로 젊은 여성관객들이 80%를 차지하였습니다. 저마다 플래 카드와 모자, 응원봉 등을 갖추고 있어 우리나라 가요계의 빅뱅의 인기와 함께 달라진 응원문화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5시 정각에 맞춰 무대로 뛰어오른 4명의 빅뱅 멤버들의 힘찬 노래와 율동으로 분위기가 순식간에 콘서트장이 달구어졌습니다. 격렬한 춤사위와 노래를 함께하면서 정교한 팀워크와 세심한 무대 매너 등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서 우리나라에서 이 그룹이 큰 인기를 끌 수 있는 이유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 들은 히트곡 2곡을 연달아 부르고 나서 콘서트 전에 팬들이 준비한 메모존의 질문들을 빅뱅 멤버 각자에게 질문을 하는 토크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이 질문 중 하나는 옵티머스 빅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이었습니다. 빅뱅 멤버 모두가 자신들의 이름이 깃들어 있는 제품이라서 우선 제품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었고, 또 실제 사용하기에 화면이 크고 밝아 자신들의 취향에 잘 맞아떨어진 제품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멤버 중인 대성이 함께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것에 대해 리더인 GD (지드래곤)은 “비가 오는 날 기분이 많이 가라앉았는데 여러분의 함성을 들으니 힘이 난다.”고 말해 그 심정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이에 많은 관객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쳐주어 훈훈한 자리가 계속되었습니다.
빅뱅 멤버들의 도란도란 토크 이후, 각국에서 온 참여자들의 장기자랑을 보며 격렬한 무대를 가진 빅뱅이 잠시의 휴식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못한 대성을 똑닮아 큰 인기를 끈 한 20대 남성 은행원은 무대에서 노홍철 막춤을 선보이며 빅뱅의 팬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주었습니다. 또 막간의 시간에 퀴즈쇼가 열렸는데 운이 좋게도 제가 아는 옵티머스 빅에 관련된 문제가 나와 빅뱅의 싸인CD를 운 좋게 손에 쥘 수 있었습니다. 빅뱅 멤버 중 태양이 절 지목해주고 싸인CD도 주고 악수도 해주어 제게 이 날은 ‘태양의 날’이었습니다. 이 광경을 본 옆에 계시던 한 빅뱅 팬 분이 제게 의미심장한 한 마디를 건네더군요. “그 손 오늘은 닦지 말고 주무세요~” ^^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확대됩니다.
잠시의 휴식을 한 빅뱅이 무대 위로 펄쩍 뛰어올랐습니다. 그들의 대표곡을 2곡을 더 부르고 콘서트의 열기는 무르익었죠. 목청 높여 하나가 되어 그 들의 노래를 함께 부르고 그 리듬에 맞게 함께 자리에서 발을 동동 구르며 심박수를 늘렸습니다. 그 열기와 에너지가 콘서트장을 모두 채우고도 남을 정도. 그렇게 1시간 반 가량의 미니콘서트는 막을 내렸습니다. 참여한 관객들의 몇몇 공연 후기를 직접 들어보니 옵티머스 빅도 구매하고 빅뱅도 만날 수 있었던 운 좋은 기회, 그리고 멋진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젊은 친구들이 비가 오는 궂은 장마 날씨에도 빅뱅을 기다리고 연호하며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고 빅뱅은 멤버 중 한 명이 요즘 힘겨운 일들이 있음에도 프로답게 멋진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기다림에 호응했습니다. 저는 이 날 덕분에 젊은 힘찬 에너지들을 듬뿍 받고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더욱 다양하고 자세한 이 날의 빅뱅의 미니콘서트 사진들과 이야기들은 저의 블로그 <함영민의 디카갤러리>에서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LG전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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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민의 디카갤러리(http://blog.naver.com/dicagallery)라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함영민은 여러곳을 돌아다니고 셔터를 누르고, 바람을 느끼고, 새로 나온 제품을 사용하고 사진찍고 글 쓰고 리뷰하고 다른 이들과 소통하는 것이 삶의 재미이자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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