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사로 파격 변신한 신민아와 그녀의 남자 송중기

2011.06.02 LG전자
“Compact but Super”란 슬로건에 걸맞은 엑스노트 P210의 뒤를 이은 또 하나의 야심작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LG디스플레이와 LG전자의 혁신적인 기술력이 접목된 4.5mm 초슬림 LCD인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엑스노트 P430이 바로 그 주인공.
블레이드 절대 슬림! 얇고 강한 엑스노트 P430

엑스노트 P430을 처음 접했을 때 받은 느낌은 ‘정말 얇다~’였습니다. 여기에 화면 테두리 폭을 4분의 1로 줄인 내로우 베젤(Narrow bezel)을 적용해 14인치 와이드 화면을 13인치대 사이즈로 구현하였고요. 알루미늄 바디의 견고하고 세련된 느낌까지 드는 멋진 제품이었죠. 요즘 트랜드인 ‘슬림 노트북’에 정점을 찍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얇고 가벼워야 들고 다니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퍼포먼스를 포기할 분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런 측면에서 엑스노트 P430은 모바일리티와 퍼포먼스 두 가지를 모두 만족하게 하는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블레이드 광고 사진

여전사 신민아, 그리고 그녀의 남자 송중기

광고 역시 ‘퍼포먼스는 기본’ 여기에 엑스노트 P430의 초슬림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를 강조한 일명 ‘블레이드 절대슬림’으로 콘셉트를 정했습니다.

자, 그럼 어떻게 블레이드 절대슬림을 표현할 것이냐…. 다양한 콘티를 두고 회의에 회의를 거듭한 끝에 최종 선택한 안은, 바로 ‘여전사 신민아, 그리고 그녀의 남자 송중기!’ 입니다.

여전사와 꽃미남의 XNOTE 촬영기

미래의 여전사 신민아가 송중기에게 화살을 쏘지만, 그 화살은 송중기의 노트북 P430에 맞고, 노트북이 워낙 얇은 나머지 화살도 비켜간다는 스토리의 광고인데요. 이번 광고 어떻게 제작되었는지 살짝 소개하겠습니다.

엑스노트 CF 촬영은 ‘역시나’ 비 오는 날!

작년 엑스노트 A510 광고 촬영 때도 엄청난 비로 고생했던 기억이 납니다. 엑스노트 P210 때는 폭설이 내렸고요. 이번에도 폭우는 아니지만 촬영 당일비가 내리는 날씨였습니다. CF 촬영하는 날 비가 오면 대박인 걸까요? ^^

거대한 기둥으로 만들어진 세트장에 오전 10시, 송중기 씨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우리 여성 스태프들 눈망울이 초롱초롱해지더군요. 송중기 씨가 아니면 절대 소화 못 할 사이버틱한 느낌의 캐주얼 정장을 입고 드디어 촬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제품을 손에 들고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게 때로는 순수하게 포즈를 취하는 송중기 씨. 스태프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농담을 건네며 모니터링 하는 모습은 꼭 동네 후배 같기도 했는데요. 다중적인 매력의 소유자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송중기 광고 촬영 현장

찢어진 레깅스에 카리스마 여전사로 변신한 신민아
오전 촬영을 마무리하고 드디어 CF 퀸 신민아 씨가 도착했습니다. 이번에는 남자 스태프들 눈이 초롱초롱! 메이크업을 마치고 여전사 복장으로 신민아 씨가 나타나자 순간 촬영장에 정적이 흘렀습니다. 여전사로 변한 신민아 씨의 카리스마 눈매에 찢어진 레깅스까지… 포스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신민아 씨도 이번 콘티가 무척 맘에 들었다는데요. 그래서인지 감독과 디테일한 부분을 상의하며 직접 재촬영을 요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촬영에 임했습니다.

신민아 광고 촬영 현장

사실 신민아 씨와 송중기 씨는 같이 하는 작품이 없었기 때문에 둘 사이는 여전히 서먹합니다만, 큐 사인만 떨어지면 돌변하는 그들의 카리스마! 직접 보지 않은 분들은 모르실 거에요. ^^
밤늦도록 촬영이 이어지며 지금의 엑스노트 P430의 광고가 만들어졌습니다.

신민아 광고 촬영 현장

신민아, 송중기 광고 촬영 현장

자~ 그럼 최종 완성된 엑스노트 P430의 광고를 한번 보실까요?
얇고 강한 LG XNOTE, 더욱 Amazing해지다!!
엑스노트는 항상 고객이 미처 만나지 못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P430 역시 그렇게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현재 IT 트랜드에서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제품들이 노트북을 대신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엔터테인먼트와 생산적 도구로써 모두를 만족하게 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기 위해 더 얇게, 가볍게 그리고 강하게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멋진 광고만큼 얇고 강한 엑스노트 P430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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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현 과장 사진

Writer(guest)

안태현 과장은 LG전자 브랜드 커뮤니케이션팀에서 엑스노트(XNOTE)의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로 활약하고 있다. 야구, 축구 등의 스포츠에 열광하며 앞으로 미래를 바꿔나갈 디지털 제품 트렌드에 대해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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