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G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죠? ^_^ 스마트폰이 있어도 스마트한 사용법을 모른다면 소용이 없겠죠~ The BLOGer 2기와 3기로 활약한 드자이너 김군(http://blue2310.tistory.com)님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분을 위해 안드로이드 활용백서를 출간하셨는데요, 스마트폰 사용법을 제대로 모르시는 분, 200% 더 활용하고 싶은 분은 드자이너 김군님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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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logger’s View (23) 드자이너김군
옵티머스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법, 이 한 권으로 Ok!

김군의 안드로이드 활용 생활 백서 시리즈, 옵티머스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벌써 오래 전에 탈고를 마치고 원고가 넘겼는데 우여곡절 끝에 얼마 전에야 출간되었습니다. 이미 시기를 많이 놓치게 되어서 좀 늦은 감이 없지 않네요. ^^;

스마트폰 100만 시대, 사랑받는 옵티머스 원

우리나라 스마트폰 이용자가 백만을 넘었습니다. 그만큼 이제 스마트폰은 이제는 신기한 기기가 아니라 자연스러운 휴대용 디바이스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은 PC의 능력을 갖춘 휴대폰이라기보다는, 휴대용 PC에 전화 기능을 갖추었다고 생각하는 게 더 적절한 표현인듯 합니다. 한국도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중화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데, 그 중심에는 바로 LG전자의 옵티머스원이 있습니다.

사실 옵티머스원도 나온 지 반 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는데도, 스마트폰으로 넘어오면서 워낙 기기의 회전 주기가 너무나 빨라져 벌써 잊히는 분위기입니다. 점점 짧아진 휴대폰의 회전 주기만큼 새로운 기기들이 계속 쏟아져나오다 보니 상대적으로 보급형 스마마트폰이 관심을 끌기가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옵티머스 원은 쉽고 간결한 UI와 스머프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만남으로 아직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스마트한 옵티머스 생활백서와 함께!

옵티머스 사용자를 위한 생활백서는 스마트폰 입문자를 위한 입문서입니다.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용법을 자세히 기술해 두었습니다. 곧 진저브레드의 업그레이드가 되면 변동 사항이 생기겠지만, 기본 사용법은 크게 달라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보급과 함께 안드로이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이제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운영체제 입니다. ‘옵티머스 사용자를 위한 생활백서’에는 안드로이드에 관한 간단한 역사와 함께 사랑 받는 스마트폰의 OS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쏙쏙” 알기 쉽게 배우자!

또한 옵티머스 원에 적용된 안드로이드 2.2 프로요에 관한 특징도 기술해 두었기 때문에 잘 기억해 두었다가 화젯거리로 활용한다면, 스마트폰에 관한 것을 이야기할 때 좀더 스마트한 사람으로 보일 수도 있겠죠?^^

이 책은 스마트폰 사용법을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어 나이가 많은 분도 쉽게 보면서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옵티머스원에 전원을 켜는 순간부터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도 하나씩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수준급의 유저로 거듭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옵티머스 원의 외관부터 화면 터치 등의 기본적인 작동법, 옵티머스원의 안드로이드 활용법까지 자세한 설명과 생생한 컬러 사진으로 담아 두었습니다.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하게!

이 책에서는 단순히 스마트포 사용법만을 나열해 둔 것이 아니라, 좀 더 스마트 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들도 함께 소개해 두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자중에 15% 정도는 애플리케이션을 한 번도 다운로드 하지 않았다는 웃지 못할 통계가 있더군요.

제가 강의를 하다 보면 사람들이 가장 집중해서 듣는 대목이 애플리케이션의 활용에 관한 것입니다. 처음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무엇을 다운로드해서 사용해야 할지 막막해하곤 하시는데, 김군이 제안하는 어플리케이션들을 중심으로 활용하시다 보면 좀 더 스마트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책을 쓰기 시작한 초기의 집필본이라서, 아쉬움이 많이 남기도 하고, 좀 더 빨리 출간이 되어 주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책이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이 되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