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11에서 첫 공개된 LG의 옵티머스 패드와 옵티머스3D
2011.02.15
LG전자
제가 발딛고 있는 이 곳은 바로 바로 스페인. 정열의 나라 스페인이라고는 하는데 이곳도 겨울인지라 쌀쌀하네요. ^^;;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어김없이 지구상 최대의 모바일 축제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2011’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습니다.
세계 각지의 1300여 개의 모바일 업체들이 몇 달씩 준비해 온 올해의 전략 모델들이 모습을 드러낼 때마다 기자, 블로거, 얼리어답터들의 탄성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엔 우리의 차례!!

LG전자도 MC사업본부장 박종석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LG전자 혁신 제품과 기술을 발표하는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그동안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옵티머스 3D, 옵티머스 패드에 대한 기자간담회를 바로 어제 진행했답니다.(스페인 현지 시각 14일 오전 11시, 한국 시각 14일 오후 7시)
개막 첫날부터 60~70여개 업체의 기자 간담회가 줄지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MWC 전시회장 건너편의 LG 파빌리온에서 치뤄진 기자간담회에는 600여 명의 해외 언론, 애널리스트들이 참석해 LG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습니다.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카메라, 사진, 기자들이 줄을 서며 현장에 발디딜틈이 없었답니다. 한마디로 대성공이었죠. 추가로 준비했던 임시 의자로도 대응이 되지 않아서 현장에 들어가지 못한 기자들을 위해 등록 접수대에 별도의 중계 부스까지 설치해야 했답니다.

드디어 행사 시작!
유럽 제품 담당자인 제임스 마샬(James Marshall)의 ‘Open the New Dimension’을 주제로 오프닝을 한 후 MC본부장인 박종석 부사장을 소개했습니다. 박종석 부사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후 처음으로 14일 바르셀로나에서 간담회를 갖고, 2011년 휴대폰 사업 목표 및 전략을 소개했는데요, “휴대폰 사업 전 부문이 하나 된 ‘몰입’과 혁신적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시장을 주도할 혁신적 스마트폰을 대거 내놓을 것”이라고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옵티머스 4형제의 돌아온 LG
이어서 유럽 지역 제품 마케팅 담당자인 다니엘 헤르난데스(Daniel Hernandez)가 본격적으로 옵티머스3D와 옵티머스 패드의 제품 영상 소개를 진행했습니다. LG전자는 듀얼코어 프로세서, 차별화 된 디스플레이 기술로 무장한 LG의 첫번째 태블릿 PC ‘옵티머스 패드’가 앞에서 끌고, 옵티머스2X, 옵티머스3D, 옵티머스 블랙의 3형제가 뒤를 받혀준다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LG의 첫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옵티머스 패드’는 태블릿 전용 운영체제 허니콤(Honeycomb)’을 기반으로, 휴대성과 가독성을 겸비한 8.9인치 디스플레이,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했구요, 뒷면에 2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3D 촬영 및 녹화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하는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는 3D로 촬영은 물론, 녹화, 재생, 공유 등 완벽한 3D 플랫폼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듀얼 렌즈를 탑재해 3D 동영상,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며 안경 없이도 3D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세계 최초 스마트폰으로 미디어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콘텐츠와 서비스 경쟁력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제품 컨셉에 최적화된 콘텐츠 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LG 애플리케이션스토어에서 3D 게임/영화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서비스 지역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참, 이번에는 현장 기자단 외에도 소비자들 및 기자간담회에 오지 못하는 기자들을 위해 실시간 현장 중계를 실시했습니다. LG 글로벌 모바일 페이스북(www.facebook.com/LGmobilHQ)와 한국 페이스북(www.facebook.com/theLGstory)에서 진행된 실시간 중계를 통해서 좀 더 많은 분들께 저희가 준비했던 이야기들을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이죠. ^^
자~ 그럼 영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한번 보실까요? ☞ LG전자 페이스북 바로 가기

두근 두근…몇 달에 걸쳐 준비해왔던 기자간담회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뜨거운 현장 반응은 기사로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CES에 이어 MWC까지 LG에 대해 최고의 기대감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옵티머스 패드는 허니콤 OS를 탑재한 태블릿 중에 단연 으뜸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옵티머스 3D는 완전히 새로운 체험이 가능한 최고의 제품으로 극찬하고 있군요.
지난 두 세달간의 노력이 멋진 기사로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면 제가 이 일을 계속할 수밖에 없다니깐요. ^^ 다음에 더욱 뜨거운 모바일의 현장에서 또 소식을 전해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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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guest)
김진 대리는 MC사업본부 글로벌 마케팅 전략팀에서 해외PR을 담당하고 있다.
보고 듣고 맛보고 읽고 쓰고 그리고 말하고 비워두는 모든 종류의 소통이 관심사이다.
김진 대리는 MC사업본부 글로벌 마케팅 전략팀에서 해외PR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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