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19’ 5G 스마트폰과 서비스의 미래를 제시한 LG

지난 2월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막을 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19’는 5G에 대한 다양한 진화 방향을 제시했는데요. 5G 시대의 시작을 여는 5G 스마트폰과 콘텐츠를 발표했고 스마트 팩토리, AR/VR, 농업 및 수산업 응용 등 다양한 5G-IoT-AI의 융합 모델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MWC19’, 5G 스마트폰과 5G 스마트폰 서비스

‘MWC19’에서 주요 스마트폰 업체들은 일제히 5G 스마트폰의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LG V50 ^ThinQ’를 비롯한 5G 스마트폰은 대화면/고화질 디스플레이와 고성능 프로세서, 대용량 배터리가 주요 특징입니다.

l LG 부스를 관람하는 앙헬 구리아 OCED 사무총장과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많은 업체들이 다채널 카메라 서비스, AR/VR 서비스,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데이터 게이트웨이 서비스 등 5G 스마트폰을 이용한 콘텐츠와 서비스 비전을 제시했는데요.

5G 망을 이용하면 주요 스포츠 중계 시 수많은 카메라를 실시간으로 이동하면서 실감 나는 영상을 제공해 주기도 하고 고화질 영상으로 몰입감 있는 AR/VR 콘텐츠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즐길 수도 있고요. 생체 데이터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MWC19’에서 LG는 5G 스마트폰 콘텐츠 및 서비스에서도 돋보이는 전시를 선보였는데요. 5G 스마트폰과 콘텐츠,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융합해 앞으로 다가올 5G 시대의 미래 콘텐츠 및 서비스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LG전자 5G 스마트폰 ‘LG V50 ^ThinQ’ 공개

LG전자는 개막 하루 전 전략 스마트폰 공개행사에서 ‘한계를 넘어서다(Beyond limit)’라는 슬로건으로 ‘LG V50 ^ThinQ’를 통해 5G가 가져올 파괴적인 변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5G 스마트폰에서 예상되는 킬러 서비스로는 동영상, AR/VR, 게임 등을 들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 ‘LG V50 ^ThinQ’는 5G 기능뿐만 아니라, 고성능 멀티미디어 기능, 고화질 대화면 디스플레이, 빠른 프로세싱, 고용량 배터리 등을 제공합니다. ‘듀얼 디스플레이’ 기능도 5G 스마트폰의 킬러 서비스를 위한 보조 기능으로 볼 수 있습니다.

l ‘LG V50 ^ThinQ’ 발표 현장

5G 스마트폰 콘텐츠 및 서비스 미래 비전 제시

5G 스마트폰 콘텐츠와 서비스 측면에서는 LG의 전시가 단연 돋보였습니다. ‘LG V50 ^ThinQ’ 5G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LG 5G 베이스볼, LG 5G 골프, LG 5G 아이돌 라이브, 5G 스트리밍 볼루메트릭 AR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특히, LG 5G 베이스볼, LG 5G 골프, LG 5G 아이돌 라이브에서는 다채널 카메라 서비스가 눈에 띄는데요. 야구 경기장이나 골프 경기장에 설치된 많은 카메라의 영상을 5G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현장감 있게 중계해 줍니다. LG 5G 아이돌 라이브에서는 좋아하는 멤버를 3명까지 집중 조명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5G 스트리밍 볼루메트릭 AR 기능은 좋아하는 아이돌의 댄스 영상을 증강현실로 합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