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라인은 옛말, 이제는 Z라인이 대세! 하상백과 함께한 패션쇼 현장
2010.08.24
LG전자
쿵쿵♪ 쿵쿵♪
지난 8월 17일 화요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아침부터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가 울려 퍼졌습니다. 보통 이런 음악은 홍대 클럽이나 쇼케이스 현장에서 들리기 마련인데요. 어쩐 일로 이른 아침부터 코엑스 광장에서 이런 음악이 나오게 된 걸까요?
지난 8월 17일 화요일,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는 아침부터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가 울려 퍼졌습니다. 보통 이런 음악은 홍대 클럽이나 쇼케이스 현장에서 들리기 마련인데요. 어쩐 일로 이른 아침부터 코엑스 광장에서 이런 음악이 나오게 된 걸까요?
CYON이 선보인 두 번째 스마트폰 ‘옵티머스Z’는 ‘스타일리시한 스마트폰’을 목표로 출시한 휴대폰입니다. CYON 마케팅에서는 이런 옵티머스Z의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한 ‘Z스타일’의 패션쇼를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그룹 샤이니의 디자이너 하상백씨와 함께 코엑스에서 개최했하게 되었답니다.^^

최근 가장 핫(Hot)한 스타일리스트로 떠오른 하상백씨는 일찍부터 나와 무대 및 의상을 체크해주고 계셨습니다. M.NET ‘트렌드리포트필’ 에서 가끔 연예인들의 패션에 독설을 퍼붓는 그였기에 잠시 두렵기도 했으나 실제로는 정말 밝고 친절한 분이시더라구요.
오전 11시반. 본격적인 행사 시작에 앞서 ‘역대 안드로보이 중 가장 센스 있고 귀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드로 ‘Z보이’가 바람몰이(?)를 시작했습니다. 얼마 전 강남, 명동 등에 출몰하여 검색어 순위에도 들은 바 있는 ‘Z보이’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가는 곳마다 ‘카와이~’ ‘Cute!’ 등 국적을 불문한 팬들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패션쇼 최대의 적은 날씨였습니다. 최고 기온이 무려 35도를 기록한 그야말로 압력 밥솥 같은 날씨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하상백씨는 ‘가을 겨울 패션 트렌드’를 준비해 오셨기 때문에 모델분들은 가죽부터 트렌치 코트까지 입을 수 밖에 없었답니다. ㅠ

하지만 모델분들이 군소리 없이 워킹을 하고 포즈를 취할 수 있었던 것은 ‘Z보이’의 묵묵함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평균 두께 무려 5Cm 스티로폼 속 안에서 춤을 추고 있었던 ‘Z보이’ 속 두 분 알바생 분. 그 아름다운 열정에 모두 잠시 숙연해지기도 했습니다.

드디어 하상백씨의 오프닝 멘트로 ‘Z패션쇼’가 시작되었습니다. 옵티머스Z에서 영감을 얻어 제작했다는 ‘Z스타일’의 의상들은 매우 세련돼 보였습니다. 그보다 일단 날씬하고 키 큰 모델들이 입으니 더 멋져 보이더라고요. 아마 제가 입었으면 아무리 하상백씨가 만드셨어도 무용지물 될 뻔했습니다. 특히 ‘Z패션쇼’에 특별 출현해주신 ‘수상한 삼형제’의 배우 이장우씨까지 보니 ‘나는 정말 못생긴 얼굴이었구나…’란 자괴감마저 들더군요 OTL.

‘Z패션쇼’에 대한 미디어의 취재 열기는 상당히 뜨거웠습니다. 1부가 마치고 진행된 포토타임에는 서로 좋은 자리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소란스러웠고, 옥상으로 재빠르게 올라가 ‘Z’모양으로 서있는 모델 분들을 촬영하기도 했습니다. 또 M.NET ‘트랜드필리포드’에서는 직접 하상백씨를 인터뷰해 가기도 했답니다.
사진 출처: 쿨 http://blog.naver.com/cool1962/60113280673″]

무더운 날씨 속에도 하상백 씨와 모델들의 한데 어우러진 열정과 패션쇼를 관람해 주신 여러분의 응원덕분에 성공적으로 행사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패션쇼가 마친 후 모두들 나오셔서 ‘옵티머스Z’를 보시고 “잘 빠졌네~”하고 말씀해 주실 땐 왠지 자랑스럽기까지 했습니다.

다음에 출시될 옵티머스 시리즈의 세 번째 스마트폰은 또 어떤 이벤트와 함께 등장할까요? 아마 더욱더 재밌고 기발한 행사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기대 부탁드릴께요.
그럼 저 ‘불꽃슛’은 또 CYON이 출시하는 모든 휴대폰의 텐밀리언 셀링을 위해 24시간 눈을 치켜 뜨기 위해 달려가겠습니다. 슝슝슝~
* 이 동영상은 음성을 제공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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