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파스타"속 휴대폰(CYON)에 숨겨진 러브라인

2010.02.18 LG전자

사랑하는 사람들을 더욱 행복하게 해주는 2월과 3월. 드라마 또한 달콤하고 아기자기한 드라마들이 방영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유난히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끝나고 나면 특히나 배가 고파지는 드라마 파스타가 있습니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공효진과 착하고 자상한 캐릭터만을 연기하던 이선균의 색다른 변신으로 볼거리가 넘치는 드라마! 드라마 ‘파스타’의 골수 팬이 등장과 4각 관계 홀릭으로 어딜 가든 파스타 얘기 뿐! 그래서 오늘은 파스타 홀릭, 본방 사수로 매주 월요일을 기다리는 CYON PPL 담당자인 제가 주가상승 드라마 ‘파스타’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비밀스런 CYON 휴대폰 아이템을 샅샅이 해부해볼까 합니다. 

드라마 파스타 광고 사진

붕셰(붕어, 셰프) 커플의 러브메신저, 맥스(MAXX)

‘내 주방엔 여자 없다!!’를 외치며 악랄한 모습을 보이는 최셰프, 그의 버럭질과 카리스마 속에 숨어 있는 로맨틱함을 느껴보셨나요? 티격태격하던 사이에서 어느새 사랑하는 사이가 된 현욱과 유경~ 일명 붕쉐 커플(붕어, 셰프)사이에는 가교역할을 하는 또 다른 주인공 맥스(MAXX)가 있었다는 사실~

1,000만원을 가로챘다는 오해를 받고 왕따가 된 서유경을 윽박지르면서도 한편으로는 그녀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노력하는 최셰프. 죄의식을 느낀 사장이 직원들 앞에서 레스토랑 매출과 관련하여 시비를 걸며 나무랄 때 최셰프는 자신의 휴대폰에 전화를 걸라고 신호를 보내죠. 그리고는 또띠 셰프에게 전화가 온 척 그녀의 억울함을 단번에 풀어주는 그의 카리스마- 얼마나 속이 시원했는지~

드라마 파스타 캡쳐
이뿐만이 아니죠.ㅎ 어느새 유경에게 마음을 사로잡힌 현욱. 그는 자기도 모르게 그녀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는데..자신을 바라보는 셰프를 딱 알아차린 유경이의 깜찍한 문자 한통!

핸드폰 사진현욱과 유경이의 알콩달콩도 잠시..그들의 금지된 사랑은 눈덩이처럼 일파만파로 커지고 주위 사람들의 의심의 눈초리들은 많아져만 갑니다. 이태리파와 국내파 요리사들도 모이기만 하면 붕셰커플의 연애 얘기뿐.. 이를 알아차린 하이에나 설 사장은 결국 셰프에게 복수의 칼날을 걸며 룸으로 몰래 숨어들어 현욱의 휴대폰을 훔쳐봅니다.

드라마 파스타 캡쳐
파스타에 등장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맥스(MAXX)이 드디어 2월 말 LG텔레콤을 통해 국내 최초로 와이파이(Wi-fi)를 탑재한 피처폰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맥스(MAXX)를 들고 다니는 이를 보면 붕셰커플의 러브라인이 생각나면서 들고 있는 모든 이들이 최셰프로 보이지 않을지 걱정이네요.ㅎ

크리스탈폰 광고에 나온 그 달콤살콤한 눈 키스!!  파스타에서 또 다시?!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얼굴이 발그레지고, 자기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셰프~셰프 ~ 외치며 졸졸 따라 다니는 그녀는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솔직담백 스타일. 그래서인지 그녀가 사용하는 휴대폰은 다름아닌 투명 키패드의 크리스탈폰.

드라마 파스타 캡쳐
10회에서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했던 로맨틱 눈 키스 장면 ~ 엇 어디서 많이 본듯한 느낌 들지 않으셨나요?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며 도마위에 올라간 서유경에게 살포시 키스하는 최현욱. 그리고 던지는 한마디 ‘야 붕어 너 내 도마 위에서 내려가면 죽는다!’ 캬악!>_<

드라마 파스타 캡쳐
어디서 본듯한 이 장면 바로 바로 서유경이 사용하는 크리스탈폰 TV 광고 장면 같지 않으세요? 크리스탈폰 광고에서 빅뱅의 탑과 신세경이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며 나는 너의 0번이 제일 좋아 나는 1번이 제일 좋아하는 야릇한 멘트를 남기며 눈에 살며시 키스하던 그 장면. 파스타 작가님이 크리스탈폰 TV광고를 보셨나 봅니다. ㅎㅎ

크리스탈폰 광고 사진

단숨에 여심을 사로 잡은 유경이와 셰프의 눈 키스 장면의 원조가 크리스탈폰 TV 광고였다는 사실. 이건 우연일까요 필연일까요? 눈 키스 이후에 서유경의 크리스탈폰이 더욱 사랑스럽고 소중하게 느껴지고 맙니다.

선인장 키다리 아저씨 김사장(알렉스)의 벙어리 사랑 고백. 뉴 초콜릿폰!

매일 꽃이 핀 선인장 사진을 그녀의 사물함에 놓아주며 3년 동안 꿋꿋이 그리고 조심히 지켜왔던 사랑인데…정작 다가서려고 하자 다른 남자가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고 말았습니다. 현욱과 유경이의 아기자기한 사랑에 흐뭇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말하지 못하고 멀리서 지켜보기만 하는 알렉스, 진한 초콜릿 향기처럼 그의 애절함이 느껴지는데요.

드라마 파스타 캡쳐

드라마 속에서 알렉스가 들고 있는 휴대폰은 뉴 초콜릿폰 중에서도 한정판으로 선보인 골드 리미티드 에디션. 골드 에디션은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기존의 레드 포인트 대신 아래 윗면에 골드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고, 뒷면에는 골드 컬러의 문양이 고급스럽게 새겨져 있습니다. 블랙과 레드가 정열적이었다면 이번 골드는 멀리서 사랑을 지켜보는 알렉스처럼 짝사랑의 아픔이 묻어 있는거 같아 더욱 잘 어울리는 제품인거 같습니다.

드라마 파스타 캡쳐

사실..전 붕셰커플보다 알렉스가 얼릉 유경이와 잘 됐으면 하는 소망이…ㅎㅎㅎㅎ
 
파스타 주인공들의 러브라인 속에 숨어있는 CYON 휴대폰 제품들. 스토리 속에 숨어 있는 제품들을 살펴보니 파스타의 내용이 더욱 흥미진진해지지 않으세요? 이제 6회 정도의 방영만이 남아 있는데 앞으로 그들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변해갈지 너무나 기대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누군가 상처를 받지 않을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여러분도 남은 드라마 시청하시면서 파스타 러브라인 속 CYON을 찾으면서 조금 더 달콤살콤한 러브라인을 감상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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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er(guest)

이혜원(쿠마)은 마케팅을 전공한 후 MC한국사업부 CYON마케팅팀에서 드라마 속 CYON을 빛내기 위해 노력하는 PPL 담당자로 퇴근 후면 리모컨을 들고 CYON이 등장하는 드라마를 샅샅이 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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