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HS사업본부 빌트인/빌더영업팀 손영미 책임
Q. 안녕하세요. 손영미 책임님, 직무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LG전자 HS사업본부 빌트인/빌더영업팀의 손영미입니다. LG전자의 초프리미엄 주방 가전 브랜드 ‘SKS’의 미국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또 한국과 미국의 주요 거점에 SKS 브랜드 쇼룸을 구축하는 업무도 맡고 있습니다.

2017년 SKS 론칭 이후 럭셔리 시장 진입을 위해 ‘브랜드 공간’ 전략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실행하고 있습니다. 2017년 서울 논현 쇼룸을 시작으로 미국 나파밸리, 밀라노, 청담, 미국 스카이라인 쇼룸을 선보였고, 2025년 11월에는 미국 시카고 ‘더 마트(The Mart)’에 쇼룸을 오픈했습니다.

브랜드 쇼룸은 단순한 가전 전시 공간이 아니라 브랜드 철학과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전달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키친 디자인 트렌드 제안부터 쿠킹쇼, 디너 & 와인 페어링 프로그램, 미디어 아트 전시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직무를 수행하며 보람을 느낀 순간이 있으시다면요?
쇼룸을 경험한 건축가와 디자이너, 파트너들이 공간의 완성도와 브랜드 방향성에 공감해 줄 때입니다. 특히 지난해 11월 미국 시카고 ‘더 마트(The Mart)’에 구축한 쇼룸은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인데요. 기존의 전형적인 하이엔드 접근 방식에서 벗어나 극장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를 도입해 브랜드 경험을 하나의 스토리로 풀어냈습니다.

이탈리아 건축계의 거장 ‘피에로 리소니(Piero Lissoni)’와 협업해 전체적인 인테리어와 주방디자인을 진행했고, 그 결과 각국의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해당 쇼룸은 NKBA(National Kitchen & Bath Association)의 ‘Innovative Showroom Award’를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Q. 향후 달성하고 싶은 목표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B2B 영역에서 쇼룸은 기술과 제품만을 판매하는 공간이 아니라, 신뢰를 구축하고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설계하는 전략적 플랫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관점에서 SKS 쇼룸은 초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HS사업본부의 플래그십 쇼룸으로서 유통, 디자이너, 건축가 등 다양한 파트너에게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프리미엄 경험과 공간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LG전자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아주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동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회사에서 업무와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집요하고 끈기 있는 시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 상황에 만족하지 않고 완성도를 더 높이기 위해 노력했을 때 얻는 결과와 만족감이 저에게는 큰 보람으로 다가옵니다.
모든 일은 디테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함께 디테일을 쌓아가며 더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