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빌리티 인사이드] #61
고려대 학생들과 만난 LG전자 사이버 보안!

2026-01-08 정순인 책임연구원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5G는 미래 자동차의 필수 기술입니다. LG전자 VS사업본부 연구원이 직접 전하는 미래 모빌리티 경험, 『모빌리티 인사이드』에서 만나보시죠. LG전자는 오늘도 미래 모빌리티의 안전하고 새로운 고객경험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습니다.

사이버 보안이 최근 학계와 비즈니스 양쪽에서 가장 뜨겁게 관심을 받고 있지요. 실제 업무에 적용되는 사례와 트렌드를 궁금해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에 계약학과로 LG Cyber Security Track이 개설됐습니다. 해당 트랙에서는 산학장학생과 정보보호대학원 석·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5년 2학기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촬영된 고려대학교 캠퍼스 전경 사진. 여러 동의 현대적인 회색·유리 외관 건물이 나란히 서 있고, 앞쪽에는 나무와 녹지가 보인다. 대학 건물들이 넓게 펼쳐진 전경을 담은 이미지다.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출처: 고려대학교 홈페이지)

이번 강의는 16주 과정으로, LG전자 정보보안 및 사이버 보안 조직의 실무진이 직접 강의에 참여했는데요. 산업 전반과 LG전자의 정보보호·사이버 보안 관리체계, 보안 기술 동향, 실무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습니다.

VS사업본부는 자동차 보안을 주제로 총 4개 강의를 맡았습니다. 고려대 학생들과 함께한 VS사업본부의 사이버 보안 강의 현장, 어땠는지 같이 살펴볼까요?

VS사업본부의 강의 커리큘럼은?

첫 번째는 임베디드 환경에서의 신뢰 실행 환경 응용 사례를 다뤘습니다.
두 번째는 제품 보안 법규와 인증 대응을 위한 보안 테스트 기술과 체계 수립을 중심으로 설명했습니다.
세 번째는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 보안 규제 현황을 소개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이 준비해야 할 관리 체계를 다뤘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글로벌 자동차 사이버 보안 규제와 완성차 업체의 요구사항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사이버보안 방안을 소개했습니다.

LG전자 VS사업본부의 사이버 보안 전략

LG전자의 사이버 보안은 아래 네 가지 핵심 영역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각 영역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보안 환경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는 사이버 보안 업무 수행에 최적화된 조직 구조를 형성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제품개발 프로세스와 효율적으로 연계된 사이버 보안 프로세스를 보완, 유지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사이버 보안 역량 수준을 평가하고 유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인증 추진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성원들이 지속적으로 역량을 높이는 부분입니다.

VS사업본부의 강의 핵심

이번 VS사업본부의 강의를 맡은 Cyber Security Governance Unit 권중한 리더를 만나보겠습니다.

모빌리티 인사이드 #61 VS사업본부 권중한 리더 구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에서 열린 LG전자의 사이버 보안 강의 스토리
VS사업본부 Cyber Security Governance Unit 권중한 리더 인터뷰

(모빌리티 인사이드) 권중한 리더님 안녕하세요. 강의를 하면서 특별히 신경 쓴 중요 포인트가 있다면 무엇일까요?

(권중한 리더) 본 강의는 보안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이론적인 내용보다는 학교에서 배운 이론이 기업의 현업과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또 어떤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지 알려주는데 집중했습니다. 저와 팀원들이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배운 내용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취업 전까지 현업에서 꼭 필요한 역량을 보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합니다.

(모빌리티 인사이드) 앞으로 오토모티브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일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실까요?

(권중한 리더) “Cybersecurity is a Journey, not a Destination!” 보안에는 시작과 끝이 없습니다. 하루하루 긴장을 늦추지 말고, 기본에 충실한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강의실 현장 분위기

(모빌리티 인사이드) 생생한 강의실 현장 분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이 주로 관심을 가졌던, 열의를 보였던 것은 어떤 것이었나요?

(권중한 리더)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운 이론과 기술들이 실제 현업에서 어떻게 해석되어 적용되고 있는지 알고 싶어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론과 실제의 차이를 궁금해했습니다.

자동차 전장 부품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플라이어와 완성차 업체는 서로 어떤 과정을 거쳐 합의하고, 합의 후에는 이를 어떻게 이행하는지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모빌리티 인사이드) 이번 강의가 모빌리티 산업의 실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미 있는 질문도 하나 더 공유해 주신다면요?

(권중한 리더) 오픈소스 취약점에 대해 문의도 있었습니다.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새로운 기능에 대한 새로운 이슈가 지속적으로 나올 수밖에 없을 텐데, 완성차 업체는 가장 이상적인 ‘이슈 Zero’를 요구합니다. ‘이를 어떻게 달성할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이었죠.

‘이슈 Zero’ 보안 목표가 현실적으로 달성하기 어렵다는 점은 완성차 업체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 예를 들자면 전체 개발 기간 중 ’모든 소프트웨어 기능 구현이 완료된 시점’을 기준으로 ‘이슈 Zero’ 달성에 대해 상호 합의하고 진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완성차 업체의 다양한 상황, 과제 특성에 따라 계획을 수립하고 업무를 진행합니다.

(모빌리티 인사이드) 대학교 교실로 찾아간 LG전자 VS사업본부의 사이버 시큐리티 활동, 흥미롭게 잘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빌리티 인사이드 독자 여러분께 다양한 사이버 시큐리티 활동을 전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