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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LIFE DESIGN BOOK] #12
2026 그램, 가벼움이라는 헤리티지에 메탈 미학을 레이어드하다

2026-01-21 LG전자 MS 디자인연구소

새로운 고객 경험 씬은 곧 하나의 새로운 디자인이 됩니다. 고객 경험 디자인 씽킹을 기반으로 혁신을 추구하는 LG전자 MS디자인연구소! 「LG LIFE DESIGN BOOK」을 통해 제품에 숨겨진 디자인 스토리와 의미 있는 라이프 씬을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하나의 본질, 두 개의 페르소나. 차가운 금속의 물성과 따스한 빛의 매력을 모두 갖춘 2026년형 LG그램 ‘에어로미늄 실버’
하나의 본질, 두 개의 페르소나. 차가운 금속의 물성과 따스한 빛의 매력을 모두 갖춘 2026년형 LG그램 ‘에어로미늄 화이트’

말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것들이 있습니다. 무심코 테이블 위에 올려둔 노트북 하나에서 그 사람의 고유한 취향과 태도가 은근히 드러나듯이 말이죠. 가장 치열하게 일하는 순간, 당신 곁을 지키는 노트북은 어쩌면 당신을 가장 닮은 ‘거울’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2026년형 LG그램은 기능을 수행하는 퍼스널 디바이스를 넘어, 사용자의 안목과 프로페셔널함을 증명하는 페르소나(Persona)로서의 새로운 가치를 제안합니다. 지난 10여 년간 그램이 쌓아온 ‘초경량’이라는 독보적 유산 위에, 소유하는 것만으로 깊은 만족감을 주는 ‘심미적 가치’를 더했습니다.

어느 공간에서든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머무는 공간의 빛과 각도에 따라 색다른 만족감을 주는 ‘패셔너블 테크 아이템(Fashionable Tech Item)’. 이것이 2026년형 LG그램이 제안하는 새로운 기준입니다.

LG그램은 인위적인 화려함을 덜어낸 자리에 소재 본연의 깊이를 채웠다.
LG그램은 인위적인 화려함을 덜어낸 자리에 소재 본연의 깊이를 채웠다.

꾸며낸 화려함을 덜어내고 본질의 깊이를 채우다, ‘콰이어트 럭셔리’ LG그램

시대를 초월해 변함없이 사랑받는 스타일, 단연 ‘콰이어트 럭셔리(Quiet Luxury)’일 텐데요. 커다란 로고나 현란한 장식으로 시선을 뺏는 대신, 최고급 소재와 장인 정신으로 빚어낸 핏(Fit)으로 승부하는 방식이죠. 오랜 시간 공들여 다듬은 공예품처럼 정교한 마감에서 스며 나오는 ‘조용한 품격’이야말로 이 스타일의 본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2026년형 LG그램의 디자인 철학은 이러한 깊이 있고 진정성 있는 아름다움과 맞닿아 있습니다. “가장 완벽한 디자인은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완성된다”는 말처럼, 그램은 복잡한 라인과 장식을 소거해 ‘극도로 순수한 미학’을 구현했습니다. 깔끔한 비례와 균형감, 묵묵히 본질에 집중한 장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죠.

가공되지 않은 원석처럼 금속 본연의 거칠고 ‘Raw’한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살린 ‘에어로미늄 실버’
가공되지 않은 원석처럼 금속 본연의 거칠고 ‘Raw’한 아름다움을 있는 그대로 살린 ‘에어로미늄 실버’

메탈의 압도적 존재감, 에어로미늄(Aerominum)

LG그램은 손에 닿는 순간부터 느껴지는 감각이 다릅니다. 플라스틱이나 일반 합금 소재가 흉내 낼 수 없는, 금속만이 줄 수 있는 서늘하면서도 견고한 촉감 때문이죠.

2026년형 LG그램은 LG전자만의 경량화 설계 기술이 더해진 *‘에어로미늄(Aerominum)’으로 완성되었습니다. 항공우주 산업에서 쓰이는 알루미늄의 ‘강인함’과 마그네슘의 ‘깃털 같은 가벼움’. 이 상반된 두 물성을 공존시키기 위해 LG전자는 수많은 배합 실험을 거쳤습니다. 그 결과, 불가능해 보이던 ‘강도와 경량의 황금비’를 가진 에어로미늄이 탄생했죠.

육안으로는 단단함이 느껴지고, 막상 들어보면 생각 이상으로 가볍고. 이 이질적이면서도 매혹적인 ‘반전 매력’이야말로 에어로미늄이 선사하는 가장 큰 가치라 할 수 있습니다.

▲LG그램 에어로미늄 실버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사용자의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준다.
LG그램 에어로미늄 실버는 테이블 위에 올려놓기만 해도 사용자의 프로페셔널함을 보여준다.

동일한 소재, 전혀 다른 매력, 에어로미늄 실버 & 에어로미늄 화이트

동일한 에어로미늄 소재지만, 가공 방식과 마감에 따라 전혀 다른 두 가지 멋을 보여주는데요. 금속 본연의 거친 맛을 살린 ‘에어로미늄 실버’와 빛의 스펙트럼을 담아낸 ‘에어로미늄 화이트’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용자의 감각을 자극합니다.

‘에어로미늄 실버’는 금속 소재가 가진 가장 원초적인 아름다움에 집중합니다. 매끈하게 코팅된 일반적인 실버와 달리, 표면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세하고 불규칙한 결이 살아있음을 알 수 있죠.

바로, 흔히 볼 수 있는 일직선의 라인이 아니기 때문인데요. 장인이 붓으로 수만 번 쓸어내린 듯한 자연스러운 ‘다방향 패턴’ 기술 덕분이죠. 인위적인 직선이 아닌, 비정형의 터치가 모여 만들어낸 이 핸드크래프트(Handcraft) 감성이, 차가운 금속에 따스함을 불어넣습니다. 오래된 가죽이나 데님에서 느낄 수 있는 ‘풍화된 듯한 금속’의 깊은 멋을 LG그램에서 느낄 수 있죠.

게다가 더욱 특별한 점은 이 패턴이 제품마다 미세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의 LG그램은, 당신만의 특별한 존재인 거죠

‘에어로미늄 화이트’는 우리가 알던 평면적인 화이트가 아닙니다. 어떤 조명 아래 있느냐에 따라 시시각각 표정을 바꾸는 입체적인 컬러, ‘프리즘 화이트(Prism White)’죠.

▲빛의 파장에 따라 살아 숨 쉬는 ‘에어로미늄 화이트’. 빛이 닿는 순간, 표면 위로 은은한 무지개빛 스펙트럼이 흐른다.
빛의 파장에 따라 살아 숨 쉬는 ‘에어로미늄 화이트’. 빛이 닿는 순간, 표면 위로 은은한 무지개빛 스펙트럼이 흐른다.

사진 속에서 은은하게 배어 나오는 빛깔이 보이시나요? 그램은 공간의 빛을 있는 그대로 머금어 매 순간 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날카롭게 빛을 굴절시키며 단조로운 화이트가 아닌 입체적인 깊이감을 만들어내죠. 이는 메탈 베이스 위에 정교한 레이어링을 더해 깊이감을 구현했기 때문인데요. 빛의 온도와 각도에 따라 미묘하게 톤이 바뀌는 이 컬러는 매일 보아도 늘 새로운 영감을 줍니다.

LG는 여기에 시각적인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촉각의 만족감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눈으로 볼 때는 매끄럽게 빛나고, 손끝에 닿으면 마치 고운 벨벳을 만지는 듯 부드러운 감촉을 선사하죠. 또 오염과 이염에 강한 실용성까지 갖춰 언제나 새것 같은 깨끗함을 유지합니다.

▲ 무드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사함을 더하는 ‘에어로미늄 화이트’
무드에 따라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화사함을 더하는 ‘에어로미늄 화이트’

손끝에서 느껴지는 디테일의 차이, 에어로플레이트(Aeroplate)

2026년형 LG그램의 조형미는 ‘에어로플레이트’ 폼팩터에서 정점을 찍습니다. 마치 조각가가 불필요한 부분을 깎아내듯, 구조적으로 꼭 필요한 부분만 남기고 덜어내 더욱 얇고 날렵한 실루엣을 완성했죠.

특히 주목해야 할 부분은 그램을 여는 순간 가장 먼저 시선이 닿는 모서리(Edge)입니다. 날렵하지만 섬세하게 가공된 커팅 기법이 적용되어, 닫혀 있을 때나 열려 있을 때나 은은하게 빛을 반사하죠. 이 한 줄의 엣지 라인은 그램을 소장하고 싶은 ‘럭셔리 기기’로 격상시키는 결정적인 디테일입니다.

날렵한 디테일. 특별함을 더하는 커팅 엣지 라인이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빛을 발한다.
날렵한 디테일. 특별함을 더하는 커팅 엣지 라인이 어둠 속에서도 선명한 빛을 발한다.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아름다움, 지속 가능한 소재와 디자인

진정 가치 있는 디자인은 아름다움을 넘어 지속 가능해야 합니다. 2026년형 LG그램이 추구하는 가치는 단순히 재활용 소재를 섞는 차원을 넘어섭니다. ‘한 번 사면 오래 쓸 수 있는 것’, 그것이 본질적인 가치이기 때문이죠.

에어로미늄 소재 특유의 강력한 내구성, *쉽게 긁히지 않는 표면 처리와 뒤틀림 없는 견고한 금속 구조는 잦은 이동과 거친 사용 환경에서도 변함없는 아름다움을 유지하게 해줍니다. ‘합리적인 소비’와 ‘가치 소비’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 이것이 LG그램이 생각하는 지속 가능한 디자인의 본질입니다.

당신의 영감을 자극하는 파트너, LG그램

▲ 사용자의 안목과 프로페셔널함을 입증하는 각기 다른 페르소나, LG그램 에어로미늄 실버 / 화이트
▲ 사용자의 안목과 프로페셔널함을 입증하는 각기 다른 페르소나, LG그램 에어로미늄 실버 / 화이트

카페에서, 혹은 중요한 미팅 자리에서 노트북을 꺼내는 찰나의 순간을 상상해 보세요. 화려한 장식 없이도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는 메탈의 텍스처는, 백 마디 말보다 더 강력하게 당신의 실력과 안목을 설명해 줍니다.

유행에 휩쓸리기보다 본질에 집중하고, 가벼움 속에서도 단단한 내면을 지닌 사람. 가볍지만, 깊이있는 소재를 가진 2026년형 LG그램은 바로 그런 당신을 닮았습니다.

강인하면서도 섬세한 매력의 ‘에어로미늄 실버’, 크리에이티브하고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지닌‘에어로미늄 화이트’ – 당신의 고유한 결을 가장 잘 드러내는 컬러를 선택해 보세요. 당신을 대변하는 언어가 되어줄 것입니다.

당신의 일상에 매일 새로운 영감을 불어넣고 가장 나다운 라이프스타일을 완성하는 파트너, LG그램으로 나만의 페르소나를 표현해 보세요.

* 에어로미늄은 노트북 A-Part에만 적용되었습니다. 소재의 밀도는 무게에 비례합니다.
* 스크래치 시험: 연필 경도 시험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15184 규격을 준수하여 당사에서 자체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
  – 비교 대상: 16Z90SP A-Part로 도장이 적용된 부품(’24년 1월 출시)과 16Z90U A-Part(‘26년 1월 출시) ​
  – 비교 방법: A-Part 표면의 넓은 면적에 연필 경도 시험기로 테스트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