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심한 배려가 가득한 LG전자 서비스센터를 다녀와서
광고 속 김태희 언니가 사용하는 것에 반해 산 휴대폰, 설레는 마음으로 꼼꼼하게 골랐던 혼수 가전~ 새로운 제품이 내 것이 될 때 스트레스가 확 날아가며 기분이 뿌듯해 오는 건 저뿐 만이 아닐 겁니다. 그런데 몇 달 혹은 몇 년이 지나면 반짝반짝 예뻤던 제품도 상태가 안 좋아져서 점검이 필요할 때가 있지요? 이럴 때 우리 동네 근처에 있는 LG전자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게 됩니다.
저는 신입사원 때 예쁜 핑크색에 반해서 구입한 엑스노트의 먼지제거를 위해 서비스센터에 한번 가보았답니다.^^ 잠깐!! 그런데 우리 동네 LG전자 서비스 센터는 어디에 있을까? 요럴 땐, 인터넷을 검색해 봐야겠네요. LG전자 홈페이지 메뉴 중 ‘고객서비스 > 서비스 상담 >서비스센터 찾기‘를 이용하니 이렇게 친절하게 지도와 연락처가 보이네요.
사무실에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문래역을 검색해보니 영등포서비스센터가 나왔는데요, 요렇게 홈페이지 에 ‘센터 위치정보 문자로 받기’를 선택하면 따로 메모하지 않고도 휴대폰으로 바로 받아볼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한 것 같아요.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분을 위해서는 정확한 주소 정보를~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님을 위해서는 대중교통 정보를! 사소한 것이지만 참 많이 편리해졌답니다.
자~ 그럼 가까운 서비스센터를 찾았으니 저와 함께 제품을 수리하기 위해 서비스센터로 한번 가볼까요? 영등포 서비스센터에는 1층에 LG전자 제품을 판매하는 베스트샵과 함께 위치해 있었습니다. 물건도 사고, 수리도 맡기고 이게 바로 일석이조인거죠? ^^
오랜만에 방문한 LG전자 서비스센터는 새단장을 했는지 아이보리색와 빨간색이 조화를 이뤄 아늑한 분위기를 주네요. 친절하게 맞아 주시는 안내 사원이 접수를 도와주고, 수리 시간까지는 약간 기다려야하는데 이때 별도로 마련된 고객 쉼터에서 기다리면 됩니다.
예전에는 수리하는 기사님들 앞에 마련된 의자에서 다소 뻘쭘~하게 기다렸는데, 새로이 바뀐 서비스센터의 고객쉼터에는 최신 TV도 있고, 노트북으로 인터넷도 할 수 있고, Digital Signage에서 소녀시대 초코렛폰 광고도 감상하고, 원두커피도 마시고, 잡지도 보고… 와~~~ 푹신푹신한 의자에 앉아서 마음껏 여유를 즐기자니 마치 어느 카페에 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런데! 마음껏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니 내 이름이 지나치지 않을까 하고 은근히 신경이 쓰였는데요, 내 차례가 오면 서비스 기사가 직접 고객 쉼터로 찾아와 이름을 불러주는게 아닌가! ‘내 이름을 언제 부를까~’하고 귀를 쫑끗 세우지 않아도 되고, 배려를 받는 듯한 세심한 서비스구나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사소하지만 작은 감동은 바로 이런 작은 것에서 나오는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밖에도 LG전자 서비스센터에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크고 작은 배려가 곳곳에 배어 있었습니다. 부품을 사러 오는 고객을 위해 서비스센터 맨 앞쪽에 부품 판매대를 설치해 부품만 금방 살 수 있도록 하고, 등받이가 없어서 대기할 때 불편하다는 고객의 목소리를 듣고 등받이가 있는 푹신푹신한 의자로 바꾸고, 다른 사람들의 상담 내역까지 들려 신경이 쓰인다는 의견에 상담 공간과 분리된 아늑한 고객 쉼터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친절한 서비스 엔지니어의 보살핌을 받고 제 예쁜 핑크 노트북은 처음처럼 다시 깨끗해졌답니다. 꺄약~ *^^* 서비스 엔지니어 분이 친절하게도 먼지제거 방법까지도 알려주셨답니다. 서비스를 받는 동안 수리하는 기사님 바로 앞에 앉아서 이렇게 정보도 얻고 기분이 좋네요. 물론 수리 시간이 많이 걸릴 경우 고객 쉼터에서 커피마시며 컴퓨터를 하는게 저는 더 좋지만, 가끔은 이렇게 도란도란 기사님과 이야기를 하며 제품 정보 Tip을 얻어가는게 쏠쏠하답니다
<먼지청소 Tip>
2~3개월마다 강력 먼지제거제(마트에서 팔아요!)를 사용해서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곳에 쏴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전원이 꺼지거나, 최대 절전모드로 가거나, 메인 보드가 고장 날 수도 있어요!
전 제품을 구입할 때 디자인이 예쁜 것도 중요하지만 서비스가 얼마나 좋은지를 먼저 고려하곤 합니다. 대학시절 호주의 에어즈락으로 여행을 하던 중 카메라 렌즈가 고장이 나 교환을 하려고 했으나 약 한 달이 걸린 경험이 있어서 한국에 돌아와 전자 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꼭 서비스가 잘 되는지를 따져본답니다.
오늘은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 따뜻한 커피 한잔과 함께 서비스 엔지니어의 사랑을 듬뿍 받고 깨끗해진 노트북으로 요즘 꽂힌 드라마 ‘아이리스’를 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뭔가 세심한 배려를 느껴보고 싶다면 저처럼 가까운 서비스 센터에 한 번 들려보시는게 어떠신가요?
깜짝 정보!
12월 한달간 홈페이지를 통해 <LG전자 best 서비스센터 새단장 기념 이벤트>가 열리고 있으니 꼭 한번 응모해보시기 바래요~
김비현(버터링 쿠키)은 한국사업본부 한국서비스담당에서 홍보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세계여행을 하며 자연스럽게 LG전자의 팬 5년 안에 250명을 만들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10년에는 남미의 유명한 살사바에 가서 살사춤을 추며 남미 사람들에게 LG전자의 스마트 제품과 우수한 서비스에 대해 홍보하는 것을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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