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12월 2주차 소식 시작해 볼게요.

첫 번째 소식입니다.
LG전자가 지난 1975년 설립한 국내 민간기업 최초의 종합 연구소인 ‘가산 R&D 캠퍼스’가 설립 50주년을 맞이했는데요. 이와 관련해 LG전자는 가산 R&D 캠퍼스에서 ’50년의 기술과 열정 내일을 향한 약속’을 주제로 기념 행사를 개최하며 50년간 함께 일궈온 성과와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두 번째 소식입니다.
LG전자는 공공 영상제작 인프라 ‘스튜디오큐브’에 새롭게 조성된 버추얼 스튜디오 ‘스튜디오V’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LED 솔루션을 공급했는데요. 버추얼 스튜디오는 대규모 세트 제작과 로케이션에 사용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줘 영화, 미디어, 광고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세 번째 소식입니다.
LG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퀄컴 테크날러지스와 함께 개발한 생성형 AI 기반 차량용 고성능 컴퓨팅 장치를 공개하며 인공지능중심차량 시대를 선도하는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는데요. 내년 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2026에서 자동차의 두뇌 역할을 하는 ‘AI 케빈 플랫폼’을 완성차 고객사를 대상으로 최초 공개합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소식입니다.
LG전는 최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LG전자 CTO 김병훈 부사장, 서울대 연구부총장 김주한 교수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Secured AI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는데요. 서울대학교의 세계적 연구 인력과 풍부한 인프라를 활용해 AI 보안 핵심 기술 확보부터 안전한 AI 서비스 구현까지 다양한 산학과제를 공동 수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