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의 시작점은 언제나 ‘사람’입니다. LG전자는 기술의 본질을 사람과 고객경험에서 찾으며, 미래를 함께 설계할 인재들과 지속가능한 혁신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대학교 특강을 시작으로, ESG 인재 육성, 글로벌 AI 인재 확보, 미래세대를 위한 청소년 과학 체험까지 LG전자의 노력은 언제나 사람 중심으로 이어집니다.
인재가 있는 곳이라면, 직접 찾아갑니다

LG전자는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사람을 찾아 먼저 움직입니다. 지난 4월, 조주완 LG전자 CEO는 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를 찾아 200여 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그는 LG전자를 ‘제품을 만드는 회사가 아닌, 다양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회사’로 소개하며 고객의 삶이 있는 다양한 공간에서 고객경험을 연결하고 확장하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이라는 회사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습니다. 또, 그는 “뛰어난 제품과 앞선 기술도 중요하지만, LG전자가 하는 모든 일의 본질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 중심의 사고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조 CEO는 ▲끊임없이 질문하며 심도 있게 고민하는 ‘깊게 보기’ ▲다양한 현상에 관심을 두고 다른 사람들과 토의하는 ‘넓게 보기’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하는 ‘멀리 보기’ ▲상대방이 공감할 수 있도록 기술을 쉽게 전달하는 ‘설득하기’ 등 사고방식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LG전자가 바라는 인재상은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끊임없이 혁신하는 사람’ 입니다.

LG전자는 ‘모두의 더 나은 삶(Better Life for All)’을 위한 실천으로 ESG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운영 중인 ‘ESG 대학생 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총 332명의 ESG 인재를 배출했으며, 올해 11기 학생들 역시 실습, 멘토링, ESG 미션을 수행하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술력에만 머무르지 않고, 고객과 사회를 위한 경험을 설계하고 실현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이 바로 LG전자가 지향하는 미래입니다.
AI 시대, 우수 인재가 우리의 경쟁력
LG전자는 글로벌 인재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열린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회인 ‘국제 컴퓨터 비전 및 패턴 인식 학술대회(CVPR,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 2025’ 참가해 AI 인재 채용 행사를 열었습니다. 지난 2022년부터 매년 CVPR에 참석해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LG전자는 올해도 ‘LGE AI Night’를 열어 AI 기술 비전과 개발 로드맵을 공유했습니다. 또, 미국 뉴저지에서 해외 우수 인재 채용 프로그램 ‘북미 테크 콘퍼런스’도 진행했습니다.

국내 대학에서 AI를 전공하는 석·박사과정 학생 및 연구원은 물론, 해외 우수 대학에서 AI를 전공중인 한국인 유학생들을 주로 초청해 진행하는 이러한 채용 행사는 회사 관점의 맞춤형 AI 인재 확보뿐 아니라 국내 이공계 우수 인력의 ‘리쇼어링(Reshoring, 국내 복귀)’을 유도하며 국가 AI 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관점에서도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미래 인재의 출발점, 기술을 처음 만나는 곳
사람과 기술의 연결은 기술을 처음 접하는 경험에서 시작됩니다.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LG전자 북미법인이 운영 중인 과학 체험관 ‘LG Inspiration Lab’은 과학 꿈나무들이 AI, 로봇, OLED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공간입니다. OLED, 로봇, 전기차 구동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학 꿈나무뿐 아니라 미국 현지 대학생들과의 접점도 넓히고 있습니다. LG전자 미국법인은 지난 2023년부터 ‘LG College Day’를 통해 한국어를 배우는 대학생들에게 기술력과 사업을 소개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에는 프린스턴대, 예일대, 펜실베니아대, 브라운대 등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사람을 향한 혁신, 지속가능한 미래
LG전자가 지향하는 미래는 단순한 기술의 진보에 그치지 않습니다. 기술의 본질을 사람과 고객 경험에서 찾는 LG전자! 직접 인재를 만나고 함께 성장하며 같이 미래를 설계하는 과정을 통해 AI 시대의 지속 가능한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혁신가들과 소통하기 위한 LG전자의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