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차별화된 AI 가전∙냉난방공조(HVAC) 기술과 공간, 다양한 서비스를 융합한 혁신적인 주거생활 솔루션 ‘LG 스마트코티지(LG Smart Cottage)’를 출시하며 새로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최근 스마트코티지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도시 근교나 지방에 세컨드 하우스를 계획 중인 일반 고객(B2C)과 기업 및 단체 고객(B2B)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는데요. 과연, 첫 고객은 누구였는지 무척 궁금하시죠? 자 이제부터 같이 알아 보시죠.

LG AI 가전, IoT 기기로 완성한 스마트홈

LG 스마트코티지는 도시 근교나 지방에 세컨드 하우스(Second House)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신개념 모듈러 주택 입니다. 에너지 소비량을 줄일 수 있는 LG전자의 고효율 AI 가전과 히트펌프 냉난방공조 시스템을 기본 옵션으로 갖추고 있죠. 여기에 지붕 부착 태양광 패널 옵션을 선택하면 필요한 에너지의 상당량을 자체 생산 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부지 현황 및 목적에 따라 두 가지 타입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거실, 침실, 부엌, 욕실로 구성된 단층형 모델 ‘모노(MONO)’와 1층은 거실, 부엌, 욕실 등 생활공간으로 사용하고 2층은 프라이빗 침실이 배치된 복층형 모델 ‘듀오(DUO)’ 가 있습니다.

LG 스마트코티지 내부에는 LG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 컴팩트, 식기세척기, 인덕션, 광파오븐, 정수기 등 LG전자의 프리미엄 AI 가전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스마트 도어락, CCTV, 전동 블라인드 등 다양한 IoT 기기들이 설치되어 고객은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가전 및 IoT 기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출시 예정인 AI홈 허브 ‘씽큐 온(ThinQ On)’을 적용하면 간편하게 AI홈으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습니다. LG AI홈은 생성형 AI가 일상언어로 대화하면서 고객과 공간을 이해하고 가전과 IoT 기기를 제어합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서비스까지 연결하며 고객을 최적으로 케어하죠.

LG 스마트코티지는 모듈 구조체와 창호, 배선, 욕실, 주방기구 등 자재의 70% 이상을 미리 제작한 뒤 배송되는 프리패브(Pre-fab, Prefabrication의 줄임말) 방식으로 만들어집니다. 덕분에 기존 철근콘크리트 공법 대비 공사기간을 최대 50% 이상 단축할 수 있어 혁신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 스마트코티지의 첫 고객이 되다!

지난 12월 13일, LG전자는 SM엔터테인먼트 강원도 연수원에 LG 스마트코티지 모노 2대와 듀오 1대 등 총 3개 동을 납품하고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LG전자는 이번 SM 연수원 공급으로 지난 10월 스마트코티지 사업을 본격화한 후, 첫 B2B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는데요. 이를 시작으로 LG전자는 스마트코티지를 기업∙단체에 납품하는 B2B 거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스마트코티지는 개인용 세컨드 하우스는 물론 연수원, 워크숍 및 문화 공간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고객은 LG 스마트코티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세부 정보를 확인하고 설치 부지, 제품 타입, 인테리어 옵션 등을 가상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코티지(모노)의 기본 가격은 1억 8천만 원(VAT 별도)부터 시작하며, 옵션에 따라 달라집니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장 실사 서비스를 신청하면, 스마트코티지 전문 매니저가 방문해 부지 확인, 계약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합니다.

고객이 있는 모든 공간을 연결하며 경험의 가치를 확장하는 LG전자. 고객의 일상에 더 큰 편리함과 가치를 전하기 위한 도전은 앞으로도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