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방면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는 LG전자. 그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최근 한국경제신문이 진행한 친환경 경영 평가에서 유일하게 종합 S등급을 획득하며 탁월한 ESG 리더십을 입증했습니다.
<한경 ESG>는 국내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841개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 전환(GX) 수준을 평가해 상위 200개 기업을 선정했는데요. 이번 조사에서는 탄소중립 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환경 지표를 임원 성과와 연계하는 등 전환 계획을 구체화한 기업들이 대거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4개 부문 24개 평가지표를 검토해 전체 등급과 부문 등급을 S부터 D까지 11단계로 분류한 올해 평가에서 종합 S등급을 받은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한데요. 배출량 관리 및 감축 실적 부문과 에너지 절약 및 재생에너지 사용 부문에서 모두 S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 S등급을 유지했습니다.
LG전자의 우수한 ESG 경영 평가는 ‘Better Life for All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지향점 아래 지속가능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LG전자는 2019년 ‘2030 탄소중립’ 목표 선언 이후 꾸준히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왔는데요. 특히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과 함께 제품 사용 단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도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가전 기업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인 SBTi 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 받기도 했습니다.
올해에도 LG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발간한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약 5.4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며 직전 연도인 2022년 대비 약 65%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스코프1)와 간접 온실가스(스코프2)를 2022년 대비 약 22만 톤 감축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지난 7월, 세계적인 신용 평가 기관인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최상위 등급인 ‘Top 1%’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에너지·폐기물·수자원 등 자원 순환 측면에서 만점을 기록했고, 체계적인 기후 전략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가전 및 여가 용품(Leisure Equipment & Products and Consumer Electronics)’ 산업군에 속하는 총 109개 기업 중 가장 높은 71점을 획득, ‘Top 1%’로 선정되었습니다. S&P 글로벌은 매년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The Sustainability Yearbook)’를 발표한다고 하네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LG전자는 앞으로도 제품 개발, 생산, 운반 등 전 과정에 걸쳐 탄소 중립과 자원 순환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