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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전환 성적 유일하게 종합 S등급 획득’
LG전자, 올해 친환경 경영 빛났다

2024-12-23 LG전자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방면으로 지속 가능한 혁신을 추구하는 LG전자. 그 동안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는데요. 최근 한국경제신문이 진행한 친환경 경영 평가에서 유일하게 종합 S등급을 획득하며 탁월한 ESG 리더십을 입증했습니다.

2024 한국 GX200 상위 10% 기업(S~AA)(출처: 한경ESG)
2024 한국 GX200 상위 10% 기업(S~AA)(출처: 한경ESG)

<한경 ESG>는 국내 코스피에 상장된 국내 841개 기업을 대상으로 녹색 전환(GX) 수준을 평가해 상위 200개 기업을 선정했는데요. 이번 조사에서는 탄소중립 목표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환경 지표를 임원 성과와 연계하는 등 전환 계획을 구체화한 기업들이 대거 상위권에 올랐습니다.

4개 부문 24개 평가지표를 검토해 전체 등급과 부문 등급을 S부터 D까지 11단계로 분류한 올해 평가에서 종합 S등급을 받은 기업은 LG전자가 유일한데요. 배출량 관리 및 감축 실적 부문과 에너지 절약 및 재생에너지 사용 부문에서 모두 S등급을 획득하며 지난해에 이어 종합 S등급을 유지했습니다.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LG전자의 노력
탄소배출 및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위한 LG전자의 노력

LG전자의 우수한 ESG 경영 평가는 ‘Better Life for All (모두의 더 나은 삶)’이라는 지향점 아래 지속가능성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LG전자는 2019년 ‘2030 탄소중립’ 목표 선언 이후 꾸준히 탄소배출 저감 노력을 이어왔는데요. 특히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과 함께 제품 사용 단계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도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국내 가전 기업 최초로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인 SBTi 로부터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검증 받기도 했습니다.

지난 7월 발간한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지난 7월 발간한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올해에도 LG전자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발간한 ‘2023-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약 5.4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며 직전 연도인 2022년 대비 약 65% 증가한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스코프1)와 간접 온실가스(스코프2)를 2022년 대비 약 22만 톤 감축하며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뤘습니다.

2023년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가전/여가용품 산업군 Top 1%로 선정된 LG전자
2023년 S&P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가전/여가용품 산업군 Top 1%로 선정된 LG전자

이 밖에도 LG전자는 지난 7월, 세계적인 신용 평가 기관인 S&P 글로벌의 ‘2023년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Corporate Sustainability Assessment, CSA)’에서 최상위 등급인 ‘Top 1%’로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에너지·폐기물·수자원 등 자원 순환 측면에서 만점을 기록했고, 체계적인 기후 전략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가전 및 여가 용품(Leisure Equipment & Products and Consumer Electronics)’ 산업군에 속하는 총 109개 기업 중 가장 높은 71점을 획득, ‘Top 1%’로 선정되었습니다. S&P 글로벌은 매년 전 세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경영 연례보고서(The Sustainability Yearbook)’를 발표한다고 하네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LG전자는 앞으로도 제품 개발, 생산, 운반 등 전 과정에 걸쳐 탄소 중립과 자원 순환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