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_a.ri님의 Life Design Talk 인터뷰
*인터뷰 대상자에게 소정의 사례비를 지급하여 작성되었습니다.
새로운 고객 경험 씬은 곧 하나의 새로운 디자인이 됩니다. 제품이 삶 속에 녹아들고,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씬만 남기겠다는 고객 경험 디자인 씽킹을 기반으로 LG전자 HE디자인연구소는 디자인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LG LIFE DESIGN BOOK」을 통해 제품에 숨겨진 디자인 스토리와, 의미 있는 라이프 씬을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Q1. 인테리어를 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포인트가 있나요?
A. 조명과 소품, 이 두가지가 저희 집 인테리어의 핵심 포인트입니다. 낮은 조도의 아늑한 분위기를 좋아하다 보니 자연스레 조명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메인 조명 대신 간접 조명을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평소 스탠드나 간접 조명 정도만 켜두고 지낼 때가 많고요. 또한 빈티지, 유럽풍 인테리어 연출을 위해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소품을 많이 활용합니다.
Q2. LG 엑스붐 360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나요?
A. LG 엑스붐 360의 첫 제품인 RP4와 체험단으로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잘 쓰고 있어요. 무선이라 이동이 편해 주로 거실과 침실을 옮겨 다니며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클래식을 틀어놓고 커피를 곁들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거나, 손님들이 올 때는 음악과 함께 따뜻한 톤의 조명으로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기도 하죠. LG 엑스붐 360 앱의 ‘My Pick’ 모드로 제 마음에 쏙 드는 조명 컬러도 세팅해 두었는데요. 앱을 통해 조명의 컬러나 세기를 쉽게 조절할 수 있어 그때그때 공간의 감성에 맞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Q3. LG 엑스붐 360이 꼭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는 언제인가요?
A. 영화나 OTT 오리지널 시리즈를 볼 때 큰 화면으로 보는 것을 좋아해서 시네빔을 자주 사용하는데, 늘 LG 엑스붐 360을 연결해요. 소리로 공간을 가득 채워줘서 큰 화면과 시너지가 좋거든요. 음악을 감상할 때에는 유튜브 플레이리스트를 활용해 TV 화면과 음악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여기에 엑스붐 360의 사운드가 더해지고 조명까지 세팅하면 제가 원하는 집의 분위기를 만들 수 있어서 정말 만족해요.
Q4. LG 엑스붐 360의 최신 모델인 XO2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A. 너무 조그맣고 예뻐서 ‘여기 이렇게 두면 좋겠다’ 싶은 영감이 마구 샘솟네요. 일단 크기가 작아져 들고 다니기도 더 쉬울 것 같고, 주방이나 티 테이블과 같이 좁은 공간에 두기도 좋을 것 같아요. 어디에 놓아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라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도 너무 좋을 것 같고요.
Q5. XO2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라이프 씬들을 제안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A. 집 한 켠에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발코니 구석에 티 테이블을 놓고 그 위에 XO2와 함께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꾸미는 거죠. 머리 아픈 일상에서 벗어나 잠깐 쉬고 싶을 때마다 음악을 들으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생각만 해도 벌써 힐링이 되는 것 같네요.
조그맣고 예쁜데 조명까지 켜지니 시선이 집중 되어서, 다양한 소품과 배치하면 그 자체로도 특별한 오브제가 될 것 같아요. 빈티지나 유럽풍의 인테리어가 포인트인 저희 집에는 베이지 컬러가 잘 어울리는 것 같네요.
Q6. 블랙 컬러를 선호하시는 분들을 위한 활용법도 제안해 주신다면요?
A. 데스크테리어에는 블랙 컬러가 더 유리할 것 같습니다. 깨끗한 화이트 톤의 데스크에 매트한 블랙 컬러의 XO2를 포인트로 활용해 ‘블랙 & 화이트’ 컨셉을 완성해도 좋을 듯 한데요. 저희 집처럼 우드 톤의 데스크 컨셉에서도 묵직한 블랙 컬러가 중심을 잘 잡아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기에 조명이 더해지면 훨씬 집중도가 높아져 업무나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는 공간으로 만들어 줄 수 있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