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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일한다?

2024-08-26 LG전자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과 혁신적인 기술로 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 그 바탕에는 사내 인재들을 향한 끊임없는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있습니다. LG전자는 사내에서 진행하는 자발적인 그룹 학습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할 뿐 아니라 대학 강단을 통해 미래 인재들을 육성하고 있는데요. 회사에서 공부하고 학교에서 일하는 LG전자 임직원들의 사연, 지금 바로 공개합니다!

LG전자의 사내 교육 활동 '자주학습' 자주학습 참여 현황 10% 자주학습 운영 조건 51개 그룹 379명 참여 본부 참여율 3명 이상 3개월간 3회 이상 진행 자주학습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LG전자 HE사업본부가 운영하는 '자기 주도적 그룹 학습 활동'
LG전자가 사내에서 진행하는 자발적인 그룹 학습 활동 ‘자주학습’

LG전자 HE 사업본부는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자기 주도적 그룹 학습 활동 ‘자주학습’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51개 그룹에서 379명이 참여하고 있는데요. 이는 약 3,500명인 HE 사업본부 전체 인원을 고려하면 열 명 중 한 명 이상이 ‘자주학습’ 그룹에 속해있는 것입니다. 자주학습은 직무와 연관된 주제로, 관심있는 구성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3명 이상 참여하여 3개월간 3회 이상 진행’이라는 최소 요건만 충족하면, 나머지 운영 방식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자율에 맡기죠.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LG전자의 자주학습 우수 자주학습 공유회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인해 개발 역량이 빠르게 성장한 것이 느껴졌어요 "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LG전자의 자주학습

학습에 필요한 외부 교재와 소정의 강사료는 회사가 지원합니다. 실제로 Flutter*, CAE*, GUI* 만들기 등 실무에 적용 가능한 역량 강화 활동이 많아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자랑합니다. 뿐만 아니라 반기별로 우수 학습 사례를 선정해 활동금을 지원하고 조직 내 공유도 하는데요. 우수 사례로 뽑힌 ‘GUI 만들기’ 자주 학습 내용은 TV 기구 개발을 위한 성능 평가 시스템 구축 시,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부분에 적용되었습니다. 활동에 참여한 직원은 “실습 위주의 활동으로 인해 개발 역량이 빠르게 성장했다”며 “현업에 적용하는 데 어려움이 없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Flutter: 오픈 소스 UI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CAE: Computer Aided Engineering의 약자로, 컴퓨터 응용 공학을 의미
*GUI: Graphical User Interface의 약자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의미

이외에도 LG전자는 ‘역량 멘토링’이라는 학습 활동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육성 의지가 있는 전문가와 성장 욕구가 있는 실무자가 2개월 이상 네트워킹하며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활동으로,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그룹을 구성하여 진행합니다. 멘티가 스스로 멘토를 찾기 어려운 경우에는 회사에서 지원하여 매칭해주기도 합니다.

국내 대학과 채용계약학과를 운영하는 LG전자 KAIST 국내 유수 대학과 연계 TANG VERSITY POSTECH POHA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OGANG UNIVERSI 시스템 소프트웨어 주요 교육 과정 머신러닝 빅데이터 LG전자 채용계약학과 ᄋ 클라우드 로보틱스
국내 대학과 채용계약학과를 운영하는 LG전자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 얻은 지식은 실무에 활용될 뿐 아니라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데도 활용됩니다. LG전자는 국내 유수의 대학과 협업하여 임직원 특강을 운영 중인데요. 예를 들어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커넥티드플랫폼 이론과 실제’라는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강의는 webOS 플랫폼을 실제 개발한 LG전자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있고요. 다양한 실사례를 통해 학생들은 실무자가 아니면 경험해보기 어려운 개발 및 운영 관련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또 TV에 적용된 실제 AI기술(음성인식) 및 디바이스 제어를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학습 활동 및 실무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회사의 미래 인재들에게 전파하고, 임직원들은 강의를 진행하며 지식을 가다듬고 새로운 트렌드를 받아들여 시너지를 내는 것이죠.

‘담대한 낙관주의’ 정신으로 끊임없이 도전하고 앞으로 나아가는 LG전자. 앞으로도 함께 혁신하고 협력하며 모두를 위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