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혁신 기술을 통해 차원이 다른 고객 경험을 선보이며 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 최근에는 에어컨 기본 설정 온도를 바꾸고, 사람이 없을 경우 알아서 절전모드로 세팅하도록 레이더 센서를 적용하는 등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신제품부터 에어컨 기본 설정 온도를 18도에서 22도로 높였는데요. 생활가전 시장의 글로벌 리더답게 경쟁사가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에너지 절약에 앞장선 것입니다.
올해 새롭게 출시한 토출구 2개의 ‘듀얼쿨(DUAL COOL)’을 비롯, 벽걸이 에어컨 신체품 7종에 기본 설정 온도를 22도의 쾌적절전모드로 바꾸었는데요. 그 결과, 기존 18도 일반모드 때 보다 소비전력량이 3시간 경과했을 때 약 22%, 4시간 경과했을 때 약 40% 절감되는 에너지 절약효과가 있었습니다. (*듀얼쿨 에어컨으로 18제곱미터(m2) 실험실에서 진행한 자체 테스트)
국내 출시된 대부분 제조사의 에어컨은 설치 후 처음 전원을 켰을 때 온도가 18도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에어컨 설정을 초기화하거나 리모컨 배터리를 교체하는 경우에도 기본 설정 온도인 18도로 복구되는데요. 때문에 에어컨을 가동한 후, 별도의 온도 조절을 하지 않으면 실내온도가 18도까지 내려갈 동안 전력 소모가 계속됩니다. 이에 LG전자 관계자는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본 설정 온도 변경은 올해 출시한 벽걸이 에어컨 일부 모델부터 먼저 적용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고효율 에어컨을 만들기 위해 컴프레서 등 핵심 부품에 대한 적극적인 R&D 투자를 이어갈 뿐만 아니라, 기본 설정 온도 변경 등 사소한 부분까지 에너지를 절감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 7월부터 8월까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누구나 쉽게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여름철 실내 적정온도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씽큐 26도(℃) 챌린지’를 진행 중인데요. 전력 사용이 집중되는 여름철에 에어컨 적정온도를 26도로 설정하는 에너지 절약 활동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취지이죠. 실제로 캠페인에 에어컨 1만 대가 참여해 2달 동안 평균 온도를 1도 높였다고 가정했을 때, 약 800가구가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수준인 약 24만kWh 이상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합니다.
*도시지역 4인 가구 한 달 평균 전기 사용량 307kWh 기준, 에너지경제연구원 2020년 에너지총조사 보고서 참고
환경을 생각하는 LG전자의 따뜻한 마음은 제품에도 담겨 있습니다. LG 휘센 타워의 최고급 라인업인 9시리즈 제품은 레이더 센서로 사람의 움직임과 유무를 감지해 사람이 없으면 ‘외출절전’ 모드로 설정됩니다. 거실에 사람이 없으면 에어컨이 최대냉방모드인 아이스쿨파워 대비 최대 72%까지 알아서 전기를 아껴줘 짧은 외출 시에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LG전자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공감지능(AI) 에어컨 풀 라인업을 앞세워 고효율 AI 에어컨 시대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LG 휘센 에어컨은 절전효율을 높이는 ‘절전 우선 모드’와 에어컨 사용량을 조절하는 ‘절전 플래너’ 등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기능을 비롯해 인공지능이 공간을 분석해 쾌적함을 유지하는 ‘AI 스마트케어’ 기능 등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선사하죠.
한편, 올해 고온다습한 이른 더위로 전력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기상청에서 발표한 3개월 날씨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8월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확률이 50%, 비슷할 확률이 30%며, 7월과 9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각각 40%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알아서 척척! 해결하는 LG전자의 효율적인 냉방 솔루션으로 이번 여름 무더위도 잡고, 전기료도 잡는 일석이조를 경험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