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 클라우드, 5G는 미래 자동차의 필수 기술입니다. LG전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전장부품솔루션) 사업본부는 자동차에서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고객경험을 위해 오늘도 달리고 있습니다. VS사업본부 연구원이 직접 전하는 미래 모빌리티 경험, 『모빌리티 인사이드』에서 만나보세요.
모빌리티 인사이드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분들께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바로 LG전자 VS(Vehicle component Solutions) 사업본부가 GM으로부터 On-Time Shipping(OTS) Award 최고 등급을 수상했습니다!
LG전자 VS사업본부는 GM Korea, GM Brazil향 서비스 공급 제품에 대해 2023년 연간 On-Time Shipping (OTS) 100%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GM으로부터 OTS 최고상인 Platinum Award 를 수상할 수 있었죠. 사실, LG전자가 GM으로부터 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22년에는 GM NA(North America)로부터 OTS Gold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수상이라는 명예를 얻었습니다.
부품 개발은 물론, 서비스까지 한 번에!
이번에 수상한 Platinum Award는 특정 과제, 특정 모델, 특정 전장 부품에만 해당하지 않습니다. LG전자와 GM이 함께 진행하는 과제 전반에 대한 상이기에 그 의미는 더욱 특별합니다.
보통 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하면 이와 동시에 관련 서비스도 공급하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비스란 생산된 자동차에 불량이 발생했을 때, 교체가 필요한 제품을 제공하는 것인데요. LG전자와 GM의 업무 역시 단순히 전장 부품 개발을 넘어 부품에 대한 서비스까지 공급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자동차에 불량이 발생한 경우, GM은 특정 기한까지 수리에 필요한 제품을 요청합니다. 이때 LG전자는 GM이 필요로 하는 양질의 제품을 기한에 맞춰 신속 정확하게 공급합니다.
LG전자는 2023년 한 해 동안 GM의 요청사항은 물론, 요청 시기까지 100% 맞춰 서비스를 공급했습니다. 1년 내내 달성률 100%를 기록하기란 참 쉽지 않은데요. 이를 통해 LG전자의 개발 역량, 서비스 역량, 업데이트 역량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최고 등급인 Platinum Award를 수상한 LG전자의 위력이죠.
달성률 100%을 기록한 LG전자만의 비결은?
LG전자는 GM뿐 아니라 다른 수많은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에게도 원하는 제품의 배송일자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생산법인의 조건, 상황, 자재수급 지연 등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이를 100% 실현하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GM 대상 OTS 달성률 100%을 기록한 LG전자만의 비결은 무엇일까요?
LG전자에는 GM과 협업하는 여러 담당 부서들이 있습니다. HQ, 해외 R&D 등 모두 유기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잘 협력하여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Platinum Award는 모빌리티 업계에서도 Tier1 업체가 타기 어려운 상으로, 적극적인 대응만으로 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구조적인 처리 절차와 정확한 액션이 함께 했기에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LG전자는 자사만의 강점을 기반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 OTS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먼저 불량 제품을 교체하기 위한 서비스 주문이 들어오기 전, 생산 상황과 자재 유무를 사전 점검합니다. 또한 특정 사유로 인해 납기 차질이 예상되면, 고객에게 미리 납기 조정을 논의합니다. 최적의 날짜와 필요한 부분들에 대한 우선순위를 사전에 충분히 협의하는 것이죠. 이처럼 철저한 ‘사전 분석’ 과 ‘적극 소통 협의’ 가 이뤄졌기에 Platinum Award를 수상할 수 있었습니다.
On Time Shipping 100% 달성. 이는 곧 LG전자 전장 부품 서비스 역량의 방증입니다. 개발-품질-서비스 대응까지, 모빌리티 시장 내 모든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LG전자. 과연 또 어떤 놀라운 고객 경험을 선보일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