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증가, 산업화 등의 원인으로 환경오염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최근 많이 발생하는 이상기후로 전 지구촌이 심각성을 체감하고 있죠. 이러한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된 날이 바로 오늘, 4월 22일 ‘지구의 날’인데요. 과연 LG전자는 함께하는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지구를 위해 모두가 한 마음 한 뜻으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들어보셨나요?
최근 LG전자 조주완 CEO가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지난해 2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조주완 CEO도 LG화학 신학철 CEO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LG전자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 로는 2022년부터 LG트윈타워 임직원이 함께하는 ‘나부터 챌린지’가 있습니다. 사무실 내 종이컵 사용을 최소화하고, 텀블러 세척기를 들여놓는 등 일회용품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기존 월간 종이컵 사용량이 약 15만 개 줄어, 종이컵 1개당 약 6.86g씩 연간 약 12톤의 이산화탄소 절감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제 2회 쓰줍깅 챌린지를 개최합니다. 쓰줍깅은 조깅하거나 산책하면서 쓰레 기를 줍는 탄소 중립 실천 행동으로, 참여 방법은 간단합니다. 쓰줍깅 활동 인증사진에 필수 해시태그와 챌린 지를 이어갈 지인 3명을 지목해 개인 SNS에 업로드합니다. 이후 LG전자 공식 홈페이지에 공유하면 되는데요. 참여자 대상으로 특별한 리워드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로 뻗어가는 Life’s Good
LG전자는 ESG 인식 제고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현지 임직원을 대상으로 Life’s Good Earth Day Fair를 진행합니다. 행사 공간에는 LG전자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 모양의 꽃 장식이 비치되어 있습니다. 방문객은 LG전자의 긍정적인 메시지와 함 께 포토부스에서 소중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죠. 팀원과의 화합의 장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참가자들 은 ‘긍정의 씨앗’이라는 테마로 직접 자신의 테라리움을 꾸미고, 함께 마련된 씨앗 종이에 긍정의 메시지를 담을 수 있습니다.
폐가전은 지구에서 가장 많이 배출되는 폐기물 중 하나인데요. LG전자는 폐가전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 한 트럭을 운영합니다. LG전자의 ESG활동과 메시지를 담은 트럭이 북미 사옥 야외 주차장을 시작으로 주변 곳곳 로컬 폐가전을 수거합니다. 폐가전 수거신청 고객 대상으로 푸드 트럭 무료 쿠폰을 증정합니다. 북미 사옥 정원에는 Life’s Good 조형물로 꾸며진 식량위기대응식물 가든을 조성해 인간과 자연 간 상생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LG전자는 커뮤니티 행사뿐 아니라 세계 명소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에는 멸종위기동물의 역동적인 3D 영상으로 지속가능성 메시지 전달합니다. 4월 22일 눈표범을 시작으로 호박벌, 대머리독수리, 왕나비 등 매월 다른 멸종위기동물 영상을 송출할 예정입니다. 앞서 LG전자는 LG Global 유튜 브 채널을 통해 ESG 확산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자사를 대표하는 캐릭터 ‘조이’와 ‘라이더’의 일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의 메시지를 전하며 친근하게 풀어낸 것이죠.
LG전자는 임직원, 고객과 함께하는 ESG 활동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독일지사는 애쉬본 사옥에서 오후 4시 단축근무와 소등행사를 하고 사옥 앞에 자전거 수리점을 비치해 대중교통 및 자전거 사용을 권장합니다. 또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A등급 H&A 제품 구매 고객 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판매금액 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할 예정이죠.
태국, 대만 등 아시아에서도 활동은 이어집니다.
지난 3월, 태국 중부 지역 ‘사뭇송크람’에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개선 활동을 선보였습니다. 현지 자원봉사자 들과 함께 시설물 파손을 늦추고 해안선 안정화를 위해 맹그로브를 심었습니다.
또한, 대만 타이베이 현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 소등, 에어컨 적정온도 유지, 계단 이용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도 실시합니다. 더불어 디스커버리 30주년 기념 콜라보와 대형 지구본 을 설치해 현지 주민들에게 ESG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습니다.
한국을 넘어 미국, 독일, 태국, 대만까지. 전 세계를 초록빛으로 물들이는 LG전자. 오늘 하루 LG전자와 함께 지구를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일상 속 작은 변화를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