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Talk📣: 조명 시간과 밝기 조절 등을 통해 쉽고 편리하게 식물을 재배할 수 있어 사용자를 식집사로 만드는 ‘찐팬’이 많은 식물재배기 틔운 미니. 물 부족 알림이나 제품 청소 시기, 적정 온도도 알려줘 식물 초보자도 스마트한 식물 관리가 가능한데요. LG전자가 이번엔 취향대로 씨앗을 골라 심는 ‘틔운 미니용 나만의 키트 패키지’를 정식 출시합니다!
LG전자가 1월 18일부터 자사 온라인브랜드샵(LGE.COM)과 LG전자 베스트샵은 물론, 오픈마켓과 온라인 채널 등에서 ‘틔운 미니용 나만의 키트 패키지’를 공식 판매합니다. 식집사가 원하는 씨앗을 취향대로 심으면 틔운 미니가 알아서 쑥쑥 키워주는 컨셉으로 씨앗이 포함되지 않은 5개의 홀이 있는 모듈형 키트2개와 식물 영양제로 구성됐습니다.
LG전자가 ‘나만의 키트 패키지’를 정식 출시할 수 있었던 데에는 작년 11월 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진행한 단독·한정 판매에 대한 열렬한 고객 반응이 있습니다. 펀딩 시작부터 2500명이 넘는 사용자가 오픈 알림을 신청한 데다가 펀딩 도중에는 고객의 뜨거운 반응에 부족한 수량을 늘리기까지 했죠. 펀딩 종료 이후에는 꾸준히 재오픈 요청과 구매 문의가 들어오는 등 고객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그동안 틔운 고객 커뮤니티인 ‘LG 틔운’ 공식 카페에는 따로 구입한 씨앗을 기를 수 없냐는 질문들이 심심찮게 올라왔었는데요. 일부 고객들은 직접 만든 키트에 방울토마토, 바질, 청경채 등 다양한 작물들을 재배하는 일기를 통해 본인만의 팁을 공유했습니다.
LG전자는 이처럼 “다양한 씨앗을 키워보고 싶다”, “한번에 여러 작물을 키워보고 싶다”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쏟아지는 고객들의 관심과 니즈를 적극 반영하여 나만의 키트 패키지를 정식 출시하고 판매 채널을 확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LG전자는 제품 출시 전 고객의 목소리와 의견을 듣기 위한 채널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LG전자가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품을 소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앞서 와디즈를 통해 신개념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를 국내에 처음 선보이기도 했죠.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고민하던 중 펀딩을 준비했는데 정식 출시까지 이어지게 돼 더욱 뜻 깊다”며 “고객 반응이 좋았던 만큼 정식 출시해서 다양한 경로로 고객들이 나만의 키트 패키지를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