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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함으로 만나는 Life’s Good, 더 특별한 이유

2023-11-01 LG전자

📢 Editor’s talk: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스굿’ 전파에 총력을 기울이는 LG전자. 최근에는 친환경 용지로 제작한 새로운 명함 디자인에 점자 기능까지 추가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닿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LG전자가 선보이는 다양한 브랜드 확산 활동들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처음으로 사용한 라이프스굿 명함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의미를 담은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 Life’s Good(라이프스 굿). 나아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에 삶에 대한 낙관적인 태도로 담대한 도전을 이어나가자는 격려의 의미도 담겨 있는데요. LG전자는 브랜드 지향점의 자연스러운 확산을 위한 수단으로 고객에게 첫 인상으로 기억될 수 있는 임직원 명함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LG전자는 최근 임직원들의 브랜드 확산 활동 지원을 위해 라이프스굿 신규 명함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재작년부터 그룹사 공통 명함 디자인으로 사용하던 ‘미래의 얼굴 Expressions’ 7종 외에도 LG전자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을 활용한 디자인 2종을 추가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브랜드 확산 활동 지원을 위해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스굿 신규 명함 디자인
브랜드 확산 활동 지원을 위해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라이프스굿 신규 명함 디자인

명함 뒷면에 올해 새롭게 디자인한 전용 서체와 역동적인 느낌의 ‘액티브 레드(Active Red)’ 컬러를 활용한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스굿을 적용하여 가시성을 높였습니다. 또한, 재생 펄프가 포함된 친환경 용지로 제작되었으며 필요에 따라 점자를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올해 초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점자 명함’을 사용하면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그는 행사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오돌토돌한 점자가 돋보이는 명함을 건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제작 비용이 일반 명함의 3배 이상이고 두께도 두꺼워서 많은 양을 휴대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LG전자가 점자 명함을 전사적으로 도입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에는 바로 한 시각장애인의 진심 어린 조언이 있습니다.

지난해 LG전자는 가전 접근성 개선에 대한 자문을 구하기 위해 세계 최초 시각장애인 공인재무분석가이자 약 28년간 美 월스트리트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한 신순규님을 LG트윈타워에 초대했는데요. 그곳에서 조 사장은 “사소한 것이라도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려는 최고경영진의 의지가 중요하다”는 신 씨의 조언을 전해 듣고 자신의 명함을 점자 명함으로 교체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이를 시작으로 전사에도 점자 명함이 확대 적용됐죠.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Life’s Good 메시지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LG전자가 출시한 한정판 이모티콘, KES2023의 Life’s Good 스퀘어 전경, 그리고 슈케이스, 무드업 냉장고 등 다양한 LG전자 제품을 체험하는 고객들의 모습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LG전자가 출시한 한정판 이모티콘, KES2023의 Life’s Good 스퀘어 전경, 그리고 슈케이스, 무드업 냉장고 등 다양한 LG전자 제품을 체험하는 고객들의 모습

LG전자는 지난 달 임직원은 물론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이 일상에서도 브랜드를 소비하고 경험하도록 한달 간 사용 가능한「Life’s Good with LG」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음식부터 손하트, 캐릭터 등 다양한 이모티콘이 있었는데요, 이틀만에 7만 5천개가 모두 소진되었을 정도로 인기가 높았습니다.

지난 10월 코엑스에서 열린 KES2023에선 Life’s Good 브랜드 슬로건을 담아 ‘더 나은 삶’을 위한 고객경험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방문객들은 ‘Life’s Good 스퀘어’에서 Life’s Good의 핵심가치인 더 나은 삶과 미래에 대한 낙관적인 메시지를 조형물과 브랜드 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데요. 이 곳에서 LG 스탠바이미 Go로 게임을 즐기거나 LG전자 CF 속 음악을 클래식/재즈 밴드의 공연으로 감상할 수도 있었습니다.

 
미국 NFL의 정규시즌 홈 경기에 운영된 라이프스굿 푸드 트럭(좌)과 밀라노 지노 광장에서 진행된 라이프스굿 플래시몹 퍼포먼스
미국 NFL의 정규시즌 홈 경기에 운영된 라이프스굿 푸드 트럭(좌)과 밀라노 지노 광장에서 진행된 라이프스굿 플래시몹 퍼포먼스

LG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고객들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브랜드 소통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달 LG전자 미국 법인에서는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미국 프로 풋볼 리그(NFL) 테네시 타이탄스(Tennessee Titans)의 정규시즌 홈 경기 시작일에 맞춰 라이프스굿 푸드 트럭을 운영하며 해외 임직원들과 지역사회간 결속을 다지며 브랜드 소통에 나섰습니다. 7월에는 조주완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100여명이 이탈리아 법인을 방문하여 밀라노 ‘지노 발레(Gino Valle)’ 광장에서 브랜드 슬로건 라이프스굿을 주제로 한 플래시몹 퍼포먼스를 펼치기도 했죠.

임직원이 브랜드 전도사! 현재진행중인 Life’s Good 브랜드캠페인

라이프스굿 행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증정된 다양한 LG전자 브랜드 굿즈
라이프스굿 행사에서 임직원 대상으로 증정된 다양한 LG전자 브랜드 굿즈

지난 6월, LG전자는 국내 주요 사업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의 의미와 브랜드 핵심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자발적인 확산을 실행하기 위한 Life’s Good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당시 이벤트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LG전자 브랜드 굿즈를 증정했는데요. 조기 소진이 될 만큼 사내에서도 인기가 높았습니다.

라이프스굿 행사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이 라이프스굿 트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라이프스굿 행사에 참여한 LG전자 임직원들이 라이프스굿 트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당시 LG트윈타워 행사에 참여한 조주완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굿즈를 직접 나눠주며 “여러분은 LG전자의 첫 번째 고객입니다. 우리가 직접 브랜드의 전도사로서 고객들에게 ‘라이프스굿(Life’s Good)’이라는 경험을 선물하길 바랍니다”라며 임직원들의 브랜드 확산 활동을 독려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4월 보다 젊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브랜드 요소를 새롭게 단장하는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를 선언한 이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에서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알리며 고객들과 소통에 나서고 있습니다.

LG전자의 라이프스 굿 글로벌 캠페인 영상

지난 8월부터는 브랜드 핵심가치와 철학을 알리는 라이프스굿 글로벌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내외 주요 랜드마크와 옥외전광판에 브랜드 홍보 영상을 선보이는가 하면, 지난 9월에는 주요 SNS 채널에서 MZ 인플루언서와 유명 감독 간 협업을 통해 제작한 브랜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젊은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전 세계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는 LG전자. 그들의 첫 번째 고객이자 브랜드 전도사인 LG전자 임직원들과 함께 앞으로도 더욱 젊고 새로운 모습으로 나아가는 LG전자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