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NS를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 있습니다. 한 남자가 계단을 오르다 트램펄린 위로 떨어지고, 반동을 이용해 다시 오르는 행위를 반복하는데요. 이를 통해 정상에 오르기 위한 수많은 과정과 방법을 표현하고 있죠. 이는 <성공은 선형이 아니다(Success Isn’t Linear)>라는 작품인데요.
이를 제작한 프랑스의 안무가이자 예술가인 ‘요안 부르주아(Yoann Bourgeois)’가 국내외 많은 관심을 받고 있죠. 이런 그가 최근 한국을 방문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고 하는데요. 그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기술과 함께한 예술, <LG SIGNATURE X 요안 부르주아>
지난 11월 25~27일, LG아트센터 서울과 LG SIGNATURE 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있었는데요. ‘요안 부르주아’의 대표작 <기울어진 사람들>과 <오프닝 2> 공연과 함께, LG SIGNATURE 홀 앞 로비에 특별한 전시존을 마련한 것이죠.
<기울어진 사람들>은 ‘요안 부르주아’에게 ‘중력을 갖고 노는 안무가’ 라는 세계적인 명성을 가져다준 작품으로 유명한데요. 故 프랭크 시나트라의 대표 곡 ‘My Way’에 맞춰 역설적인 연출과 안무를 선보이며,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몰입감을 선사하죠. 또 다른 무대 <오프닝 2>에서는 특유의 우아함·힘·매혹적인 존재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공연을 진행한 LG SIGNATURE 홀은 ‘본질의 가치(The Art of Essence)를 지키며 삶이 예술이 되는 경험을 제시한다’ 라는 LG 시그니처 브랜드 철학을 담고 있는데요. 이 공간만의 ‘오페라 규모 대형 무대’와 ‘전용 음향 시설’은 공연이 주는 감동을 극대화할 수 있죠. 이로써 관객들은 세계적인 예술가의 매혹적인 첫 내한 공연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LG 시그니처와 LG아트센터가 준비한 행사는 공연 뿐만이 아닙니다. LG 시그니처 제품과 공연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공간을 마련했는데요.
관객들은 특별 전시회를 통해 초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의 와인셀러·냉장고·올레드 TV·에어컨을 경험해 볼 수 있었고, 공연의 한 장면을 표현한 포토존에서 특별한 추억도 남길 수 있었죠.
현대인에게 집은 취향·감성·가치관은 물론, 나를 내려놓고 돌보는 역할까지 하는 상호작용의 공간인데요. 이에 따라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인테리어나 생활가전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죠. 이 가운데 LG 시그니처는 ‘최첨단 기술’과 ’본질의 가치를 지키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예술과 기술이 함께하는 LG 시그니처의 활동이 앞으로 우리의 일상에 어떤 영감을 가져다 줄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