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옷을 매일 입어야 한다면 찝찝한 느낌을 피할 수 없습니다. 특히 세탁하기 어려운 소재의 옷이라면 그 정도는 더욱 클 수밖에 없는데요. 이럴 때 LG 스타일러를 사용하면 먼지, 세균, 냄새까지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주죠. 여러분의 스마트한 의류 관리를 도와주는 LG 스타일러, 오늘은 여러 고객들이 궁금해하는 질문들을 한데 모아봤습니다.
Q. LG 스타일러가 동작할 때 소리가 나요.
Q. 제품 내부에 물방울이 맺히거나 물이 고여 있어요.
Q. LG 스타일러 사용 후 내부에서 냄새가 나요.
Q. LG 스타일러로 관리가 끝난 의류에서 냄새가 나요.
Q. LG 스타일러에 아로마 시트를 장착해도 향기가 나지 않아요.
Q. LG 스타일러 사용 후에도 옷이 덜 말라있어요.
Q. LG 스타일러가 동작할 때 소리가 나요.
1. [탁- 탁-], [달그락-] 소리
LG 스타일러를 사용할 때 옷걸이가 고정되어 있지 않거나 빈 옷걸이가 걸려 있는 경우[달그락- 달그락-]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시 정지] 버튼을 누르고 문을 열어 옷걸이가 무빙행어 홈에 잘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만약 옷걸이가 고정되어 있지 않다면 옷걸이를 무빙행어 홈에 끼운 다음 아래로 잡아당겨 고정해 야 합니다. 빈 옷걸이가 걸려 있을 경우 부딪히는 소리가 날 수 있으니 꺼내 주세요. 일반 옷걸이 사용 시에도 소리가 날 수 있으므로, 스타일러 전용 옷걸이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옷에 달린 지퍼나 단추가 제품 내부 벽에 닿을 때도 [탁- 탁-] 소리가 날 수 있는데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지퍼나 단추를 채운 다음 벽면이 아닌 안쪽을 향하게 걸고, 옷걸이가 서로 부딪치지 않도록 같은 방향으로 걸어야 합니다.
2. [덜컹- 덜컹-], [쿵- 쿵-] 소리
[덜컹- 덜컹-], [쿵- 쿵-] 소리는 무빙행어가 먼지를 털 때 나는 소리입니다. 이는 LG 스타일러의 수평이 맞지 않을 때 발생할 수 있는데요. 흔들림이 느껴진다면 제품의 수평이 맞는지 확인하고, 기울어진 쪽의 수평 조정 다리를 맞춰 바닥에 밀착되도록 해야 합니다.
3. [삐-], [웅-] 소리
LG 스타일러는 외부 온도가 낮을 경우, 내부 온도를 높이기 위해 컴프레서가 평소보다 고속으로 회전합니다. 이때 압력이 높아지면서 [삐-], [웅-] 등 고주파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해당 소리는 내부 온도가 충분히 높아지면 줄어들게 됩니다. 컴프레서 작동 구간은 코스별로 다르며, 표준 코스의 경우 건조 구간에서 작동합니다.
* LG 스타일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리는 옷감의 종류와 주변 환경에 따라 상이할 수 있습니다.
Q. 제품 내부에 물방울이 맺히거나 물이 고여 있어요.
LG 스타일러는 높은 온도의 열을 가하는 트루스팀을 사용해 세균을 제거하는데요. 트루스팀 사용 후 제품 내부에 물방울이 맺히거나 물이 고여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경우에도 물기가 남을 수 있으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1. 보푸라기 필터에 먼지가 많이 쌓였을 경우
LG 스타일러 사용 전•후 주기적으로 필터 먼지를 청소해야 합니다. 먼지가 쌓일 경우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아 건조 성능이 떨어질 수 있으니 필터를 꺼내 청소해 주세요.
2. 많은 양의 의류•두꺼운 의류를 넣었을 경우
코트나 패딩 등 두꺼운 의류나 너무 많은 의류를 넣을 경우, 제품 내부의 공기 흐름을 방해해 건조 성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의류 사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의류의 양을 줄인 후 다시 한번 스타일링 코스를 작동시켜 주세요.
3. 구입 후 사용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경우
새 제품은 제품 내부 벽에 유분기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유분기가 남아 있으면 이슬이 잘 맺히므로, 마른 헝겊으로 제품 내부를 여러 번 닦으신 후 사용해 주세요.
Q. LG 스타일러 사용 후 내부에서 냄새가 나요.
LG 스타일러는 스팀을 사용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제품 내부에 물기가 생길 수 있는데요. 물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 제품을 오래 사용하지 않을 경우 내부에서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부에서 냄새가 날 경우 아래를 따라 조치해 주세요.
1. LG 스타일러의 문을 열고 향기 시트 제거 후 환기를 시켜주세요.
2. 급수통과 배수통의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로 세척해 주세요. 이때, 급수통은 반드시 깨끗한 물을 받아주시고, 배수통은 텀블러 전용 세정제로 세척해 주세요.
3. LG 스타일러 내부를 제품에 동봉된 청소용 장갑 또는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주세요.
4. 보푸라기 필터를 청소해 주세요.
5. LG 스타일러 내부에 옷을 넣지 않은 상태로 살균 코스를 동작시켜 주세요.
6. 동작이 끝나면 제품의 문을 열어 환기 시켜주세요.
※ 보관 기능이나 자동 건조 기능을 사용하시면 냄새제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새 제품의 경우 제품 고유의 플라스틱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제품의 문을 열어 환기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Q. LG 스타일러로 관리가 끝난 의류에서 냄새가 나요.
냄새가 밴 상태로 오래 방치한 의류의 경우, 스팀이 모든 냄새 입자를 떼낼 수 없기 때문에 잔여 냄새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아래를 참고해 의류에 남아 있는 냄새를 좀 더 효과적으로 제거해 보세요.
1. 옷에 냄새가 스며든 직후 바로 LG 스타일러에 넣고 스타일링 코스를 진행하면 보다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LG 스타일러 내부 공기에 남아 있는 냄새 입자와 스팀 입자가 다시 의류에 붙을 수 있습니다. 코스 종료 후에는 문을 열어두거나, 스타일링 직후 의류를 꺼내 주시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3. [살균] 코스를 이용하면 냄새제거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 LG 스타일러에 아로마 시트를 장착해도 향기가 나지 않아요.
아로마 시트를 장착해도 향기가 나지 않을 경우 시트 케이스의 레버가 [OPEN]을 향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레버의 열림 정도에 따라 향기 강도가 달라집니다. 또한 아로마 시트 케이스를 주기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아로마 향기가 옅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시트 케이스를 세척 후 사용해 주세요.
1. LG 스타일러의 문을 열고 바닥 면에 있는 시트 케이스를 당겨 꺼내주세요. 덮개를 열어 아로마 시트를 빼내고, 시트 케이스를 따뜻한 물에 담근 후 젖은 수건으로 구석구석 닦아주세요.
2. 마른 수건으로 시트 케이스를 닦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시트 케이스에 새로운 아로마 시트를 넣고 덮개를 닫은 다음 LG 스타일러 내부에 다시 꽂아주세요.
※ 아로마 시트는 1장 당 제품 구동 3회까지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Q. LG 스타일러 사용 후에도 옷이 덜 말라있어요.
LG 스타일러를 사용 후에도 옷이 덜 말라있다면 아래의 경우가 아닌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상황에 맞는 적절한 코스를 사용해야 더욱 유용하게 LG 스타일러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 젖은 의류를 건조해야 할 경우
젖은 의류는 자동 건조 코스를 사용하거나, LG ThinQ 앱을 활용해 의류 소재에 적합한 건조 코스를 다운로드 후 사용해 주셔야 합니다. 스타일링 코스, 고급 의류 코스, 살균 코스는 스팀을 사용하기 때문에 제품 내 습기가 과해져 건조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물기가 많이 남아있는 의류는 건조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탈수된 의류를 넣어 주세요.
※ 모델에 따라 사용 가능한 건조 코스가 다를 수 있습니다.
2. 두꺼운 의류를 건조해야 할 경우
코트, 패딩 등 두꺼운 의류는 부분적으로 건조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의류를 뒤집어서 자동 건조 코스를 선택해 주시거나, 의류 소재에 적합한 건조 코스를 다운로드 후 사용해 주세요.
3. 많은 의류를 건조해야 할 경우
LG 스타일러에 의류를 가득 채워 사용하는 경우 공기가 원활하게 순환되지 않아 건조 성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옷이 겹치지 않게 일정 간격 띄운 채로 사용해 주세요.
지금까지 LG 스타일러 사용 중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문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제 더 간편하게 뽀송한 옷을 입어볼 수 있겠죠? 앞으로도 LG전자는 고객분들의 스마트한 가전 사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