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초 가전업계는 세계 3대 가전∙IT 박람회 중 하나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소비자 가전 전시회)를 통해 저마다의 혁신을 공개합니다. 이전에 없던 다양한 기술과 제품을 자연스럽게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죠. 2022년을 넘어 그 이후에도 우리 삶에 확실한 영향을 미치게 될 총 5가지의 테크 키워드! CES 2022에서 공개되었던LG전자 제품, 기술들을 통해 그래픽과 함께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웰빙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LG전자 또한 이 흐름에 맞춰 건강을 생각한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죠.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과 LG 틔운 오브제컬렉션은 가정에서의 건강과 영양 증진을 위한 제품인데요.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은 쾌적하고 청정한 실내 공기를, LG 틔운 오브제컬렉션은 별도의 정원 없이 집안에서도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물을 만나볼 수 있게 합니다.
코로나19 이후 사람들은 집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었고 쉬는 공간 이상의 다양한 용도로 집을 활용하게 되었죠. LG 올레드 evo 오브제컬렉션과 LG 스탠바이미는 이러한 ‘집’ 중심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탄생했습니다. 어떠한 실내 인테리어와도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것은 물론, 우리 일상 생활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이제는 영화관이나 헬스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영화 시청이나 유튜브 홈 트레이닝을 통한 운동이 가능하죠.
메타버스는 메타(Meta)와 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최근 가장 핫한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메타버스가 향후 인터넷의 미래라고 말하기도 하죠. 많은 소비자들이 새로운 개념인 메타버스를 자연스레 받아들이면서, LG전자 역시 메타버스에서 더욱 실감나는 가상 세계를 만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CES 2022에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카인 LG 옴니팟(OMNIPOD)을 소개했습니다. LG 옴니팟은 모듈식 구조의 가전제품, 적응형 인테리어 환경, AI 컨시어지 서비스와 같은 첨단 기술을 적용했고, 이를 통해 집과 자동차의 경계를 없애는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소비자들이 지속 가능성에 큰 관심을 갖게 되면서 기업들은 환경을 생각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게 되었는데요. LG전자 역시 연구개발(R&D)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LG 트롬 워시타워, LG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LG Therma V 공기열원식 히트 펌프 등 제품 작동 시 최소한의 에너지를 사용하여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 제품들이 대표적인 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