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뉴노멀의 시작점에 선 지금, 우리의 삶은 어떻게 변화할까요?

LG전자 LSR(Life Soft Research)실 회의 모습
LG전자 LSR(Life Soft Research)실

LG전자 LSR(Life Soft Research)실은 다양한 관점에서 고객의 일상생활을 살펴보고 더 나은 삶을 위한 개선 방법을 연구합니다. 트렌드 최전방에서 우리 삶과 밀접한 변화의 방향을 포착하고, 그 속에서 새롭게 펼쳐질 일상을 제시하죠.

다가올 2021년, 걱정과 기대에 가려진 변화가 궁금하다면 LG전자 LSR실이 찾은 다섯가지 트렌드를 주목해 주세요.

LG전자 LSR실에서 발표한 2021 트렌드 리포트 키워드 'BLUE FAST FORWARD'

앞으로 ‘Blue fast forward(침울한 빨리감기의 시대)’를 주제로 매주 하나씩 연재할 예정입니다. Blue Fast Forward는 우울감을 뜻하는 Blue와 빨리감기를 뜻하는 Fast Forward의 합성어입니다. 팬데믹으로 인한 경기 침체, 코로나19(COVID-19) 스트레스, 빨라진 비대면 환경 등에서 살아갈 우리의 2021년을 의미하죠.

LG전자 LSR실에서 발표한 2021 트렌드 리포트 키워드 'BLUE FAST FORWARD' 1편 인포테라피 표지 이미지

LG전자 선행디자인연구소 LSR실의 2021 트렌드, 그 첫번째 이야기는 인포테라피(Info-Therapy)입니다.

팬데믹 시대, 정보를 해석하다

마스크 재고를 확인하기 위해 쇼핑앱을 몇 번이나 새로고침한 경험이 있나요? 하루에 몇 번이나 코로나19 확진자 수 추이를 확인하나요? 팬데믹은 우리가 정보를 대하는 태도를 바꿔놓았습니다. 삶의 안정감을 되찾기 위해 정보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죠.

마스크 쓴 여성이 노트북을 들여다보는 모습

하지만 정보는 가치중립적인 대상이 아닙니다. 어떤 정보를 보는지에 따라 생각의 기준이 변화기도 합니다. 심리학자 베리 슈워츠(Barry Schwartz)는 저서 ‘선택의 역설(the paradox of choice)’에서 과도한 정보가 선택 불능으로 이어지고, 이것이 자기비하나 우울증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지금 여러분 곁의 정보는 안녕한가요? 혹시 너무 많거나, 너무 적거나, 참과 거짓이 불분명하거나, 어딘가 치우쳐 있지는 않나요? 

소란스러운 정보들, 과잉과 가짜 정보

여러가지 표정의 노란색 스마일 캐릭터

인포테라피는 팬데믹 시대의 심리적 치료제로서 정보를 이야기합니다. 객관적인 사실 전달과 더불어 심리적위로와 연결감, 자아효능감을 주는 의사소통 수단이어야 하죠. 즉, 정보는 우리에게 스트레스가 아닌 치유의 역할이 되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팬데믹 시대에서 우리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정보는 어떤 게 있을까요?

가짜뉴스를 보고 있는 남성의 모습

바로 과잉 정보와 가짜 정보입니다.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세계보건기구)는 펜데믹 선언 이후 정신건강을 위해 관련 뉴스 접촉을 제한할 것을 권고했을 정도로 과잉 정보는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뉴스 형태로 제공되는 날조된 가짜정보들은 실제로 사회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인포테라피, 적정 정보

world wide web으로 연결되는 수많은 사람들을 표현한 일러스트 이미지

과잉 정보와 가짜 정보의 바다에서 진짜배기 정보를 가려내는 것은 지나친 인지 노동을 필요로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정보를 판단하는 쉬운 방법을 택하고 있습니다. 즉, 믿을 만한 사람이 말한 정보인데요. 인플루언서나 크리에이터 혹은 물리적 근접성이나 정체성의 유사성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커뮤니티를 신뢰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특정 집단이 주는 정보에만 쏠리게 되는 부작용도 나타나게 되죠.

여러 가지 정보에 노출된 사람을 표현한 일러스트 이미지

이런 상황에서 필요한 것은 ‘적정 정보’입니다. ‘적정 정보’란 해당 공동체의 문화·정치·환경적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정보를 의미합니다. 정보의 객관성, 정확성 등 기본 속성을 올바르게 유지한 채, 사용자의 맥락과 필요에 맞춰 전달되는 것이죠. AI(인공지능) 기술이 중요해는 것도 여기에 있습니다.

적정 정보를 위한 개인화 맞춤 기술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로고 이미지
출처: 맥도날드 홈페이지 https://www.mcdonalds.com

최근 미국 맥도날드 일부 매장에서는 교통상황, 날씨 등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정된 추천 메뉴만을 노출한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메뉴판을 선보였습니다. 사용자는 다양한 메뉴를 보며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죠. 이와 같은 개인화 데이터 분석 방식은 나이키, H&M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사용자의 퍼스널 쇼퍼로 적정 정보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CES 2020 LG전자 부스 ‘LG 씽큐 커머셜 존’에서 씽큐 핏을 이용하는 모습
CES 2020 LG전자 부스 ‘LG 씽큐 커머셜 존’에서 씽큐 핏을 이용하는 모습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 LG전자가 선보인 ‘씽큐 핏’도 마찬가지입니다. 씽큐 핏은 LG 씽큐 인공지능 기술을 바탕으로 한 퍼스널 쇼퍼 기반의 서비스로 사이즈 선택부터 스타일링까지 세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매장의 수많은 디자인과 사이즈에 맞춰 제품을 탐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신체 조건에 맞춘 최적화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하죠.

● 씽큐 핏의 자세한 정보가 궁금하다면? https://live.lge.co.kr/ces_2020_review2/

수많은 정보를 나타내는 문서, 노트북, 모바일 디바이스 등 일러스트 이미지

인포테라피(Info-Therapy)의 시작은 수많은 정보 속에서 나에게 적합한 것을 찾는 것이 아닌 나의 성향이나 취향에 맞춘 정보를 제공받는 것에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일상에 인포테라피로 다가갈 LG전자의 기술과 제품을 기대해주시고요. LG전자 LSR실의 두번째 2021 트렌드, ‘초대면 소통’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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