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LG

LG전자가 세계적인 3대 디자인 상 중 하나인 ‘2013 레드닷 제품 디자인 어워드’에서 ‘대상(Best of Best)’ 1개를 포함, 총 27개 디자인 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는 54개국에서 1,865개의 기업, 디자이너, 건축가들이 4,662개 제품을 출품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는데요. 이 중 ‘꿈의 디자인’이라 불리는 곡면 올레드 TV가 대상을 받아 LG전자 디자인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37명의 레드닷 심사위원들이 LG전자의 어떤 제품들에 매료됐는지 알아볼까요?

세상에 없던 꿈의 디자인 곡면 올레드 TV(EA9800)

‘대상’을 수상한 LG전자 ‘곡면 올레드 TV(모델명:EA9800)’는 세계 최초로 오목하게 휘어진 곡면 스크린을 적용한 올레드 TV입니다. 곡면 스크린 디자인은 시청자의 눈과 화면 중심부 및 측면까지의 각 거리를 동일하게 해 화면 왜곡을 최소화합니다. 아이맥스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하실 때, 혹시 스크린이 오목하게 휘어져 있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곡면 올레드 스크린은 화면과의 일체감을 살린 크리스털 소재 스탠드와 함께 아이맥스 극장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처럼 몰입감을 극대화합니다. 게다가 올 초 세계 최초로 출시된 55인치 LG 올레드 TV와 같은 얇은 두께는 물론, LG전자가 자랑하는 눈이 편한 3D 스마트 TV로 꿈의 디자인일 뿐만 아니라, 꿈의 TV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SF 영화에서만 볼 수 있던 TV가 실제로 판매될 예정이라니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iF와 레드닷을 모두 사로잡은 궁극의 디자인 제품들

올해 초 201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제품들을 블로그에 소개했는데요, 혹시 기억나시나요? 그래서 준비 했습니다. iF 디자인 어워드도 받고,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도 수상한 궁극의 디자인들을 보시죠~!

첫 번째 제품은 풀 HD 고화질 울트라북 Z360 입니다. 믿을 수 없을만큼 얇고 가벼우면서도 고화질과 성능까지 고루 갖춘 이 제품은 높은 점수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두 번째 제품은 세계 최소형 모바일 포토 프린터 ‘포켓포토’ 입니다. 크기는 최소형이지만, 블루투스와 NFC 기술로 언제 어디서나 사진을 뽑을 수 있는 신통방통한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 제품의 기능뿐만 아니라, 귀엽고 깜찍한 디자인이 세계적인 권위의 디자인 심사위원들에게도 어필했다는 점입니다.

다음 제품은 일본의 유명 그래픽 디자이너 ‘사토 타쿠(Satoh Taku)’씨와 함께 한 일본향 스마트폰 ‘옵티머스 라이프’! 역시 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한 제품입니다. 과일에서 영감을 얻은 개성있는 컬러와 절제미가 넘치는 디자인이 매력적입니다.

이 밖에도 마이크로 오디오, 북미향 스마트폰, 청정형 에어컨 등 총 6개 제품이 유럽의 권위 있는 디자인 상을 모두 받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는 궁극의 디자인이라고 불러도 되겠죠? 특히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사진을 뽑을 수 있는 포켓 포토는 저도 너무너무 가지고 싶은 제품이랍니다.^^

너무 예뻐서 갖고 싶G, 풀 HD로 생생한 옵티머스 G Pro

여러분 가장 최근의 스마트폰 계급도를 보셨나요? 스마트폰의 끝판왕, 옵티머스 G Pro가 스펙의 왕좌에 오른데 이어, 디자인의 왕좌에까지 오르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전면을 빛내주는 홈 버튼의 LED 라이팅과 각도에 따라 서로 다르게 반짝이는 배터리 커버의 패턴까지, 옵티머스 G Pro는 기능과 스펙 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확실한 종결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 밖에도 스마트폰 액세서리의 대세로 떠오르는 무선 충전기 3총사가 상을 휩쓸었습니다. 세계 최소형 무선 충전기인 WCP-300, 넥서스4와 찰떡 궁합인 반구 모양의 WCP-400 등 편리한 무선 충전 기능에 스마트폰과 만나 빛나는 디자인을 결합한 액세서리에 힘입어 LG전자가 올해 스마트폰 강자로 거듭나길 기대해 봅니다.^^

▲ 왼쪽부터 WCP-400, WCP-300, WCD-800

앞으로도 기술 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앞서가는 LG전자의 제품들이 디자인 상을 휩쓸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레드닷 디자인 상 수상작 소개를 마칠까 합니다. LG전자는 언제나 고객이 꿈꾸던 바로 그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