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면 누구나 두 집안 사이의 사소한 문화적 충돌(?)을 경험한다. 나에게도 그런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먹는 물’에 관한 것이었다.

에피소드 하나, ‘좋은 물’에 관한 오해

결혼 전 우리 집(친가)은 ‘마실 거리’에 대해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았다. 보리차, 커피, 녹차, 홍차, 우유, 주스 등을 가리지 않고 자주 마셨다. 그런데 결혼을 하고 처가에 가 보니 전혀 달랐다. 장인, 장모님께서는 따로 드시는 물(?)이 있었는데, 느릅나무 가지, 결명자, 둥글레 등을 넣고 끓인 소위 ‘약물’ 이었다. 두 분은 식사 때나 주전부리를 할 때, 간간이 이 물을 따라 드시곤 했는데 결혼 초 눈치 없이 직업 정신을 발휘하고 말았다.

아버님, 이런 혼합차나 곡물차 마시는 거 좋지 않다네요. 혹시 소변을 자주 보시지 않으세요?
재료 안에 카페인이 들어 있으면 자주 소변을 보게 되어서, 몸 안의 수분을 빼앗아 가게 되거든요.

서늘한 장모님의 기운을 느끼긴 했지만, 어쨌든 이건 비단 처가만의 문제는 아닌 듯싶다. 내 친가에서 자주 마시는 우유나 두유, 주스 등도 너무 자주 마시면, 칼로리나 혈당이 지나치게 공급돼 역효과가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사실 다른 집도 나의 처가나 친가와 사정이 비슷할 거이다. 뭐, 나름 이 부분에 있어 전문가로서 조언하자면, 최대한 ‘물, 깨끗한 물’을 자주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에피소드 둘, ‘깨끗한 물’에 관한 오해LG정수기 사진

그런데 재미있게도 이 ‘깨끗한 물’에 대해서도 내 친가와 처가는 미묘한 차이가 있었다. 가령 나의 친가는 언제나 ‘정수기’로 정수한 물을 마셨는데, 장인어른은 동네 슈퍼마켓에서 파는 시판용 생수만을 고집하신다. 나중에 이유를 알고 나서는 한참을 웃었는데, 그 이유가 뭔고 하니.

나의 장인어른은 거구이시다. 몇 해 전 환갑을 넘으셨지만 키가 180㎝가 넘고 몸무게가 100㎏에 육박하신다. 그런데 그런 장인어른이 무서워하는 것이 두 가지가 있으니, 하나는 눈에 보일 듯 말 듯한 먼지이고, 다른 하나는 오염된 물이다.

장인어른이 어느 날, TV에서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영업용 정수기 고발 내용을 보고 난 뒤, 오로지 시판용 생수만 고집하시게 되었다고. 와이프와 장모님은 시판용 생수는 어떻게 믿느냐고, 계속 이렇게 귀찮게(?) 생수통을 모으며 살아야 하느냐고 투덜대지만, 장인어른은 못 들은 척 하기 일쑤다. ㅋㅋ

그런데 솔직히 나는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LG 헬스케어 정수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일단 가장 세균 번식이 높은 정수기의 저수조(쉽게 물통)가 LG 헬스케어는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있다. 여기에 냉각기 코일과 히터가 직접 물에 닿는 것이 아닌 간접 내열/가열 방식이라 일단 물 오염에 대한 여지가 사라진다. 여기에 물이 지나는 모든 부분이 살균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눈으로 판별되는 오염은 물론 화학적으로도 깨끗한 물임이 입증되지만, 문제는 이 이야기를 어떻게 전달 해드리느냐 인데, 끄응~

LG정수기 사진
장인어른은 사위 하기 나름~^^

처음엔 조근조근 설명을 해드렸다. 그런데 호기심이 생기는 눈치시면서도, “됐다. 가게 가서 그때 그때 사 먹으면 됐지 뭘~”이라고 하신다. 결국, 특단의 조치로 아예 정수기를 하나 놔 드렸다. 그리곤 실력을 발휘하여, 정수기 뚜껑을 열고 속된 말로 하나하나 까서 보여드리고 나니 그제야 의심이 좀 걷히셨는지 나에게 하시는 말씀. “허 참. 뭐 이런 데 돈을 쓰고, 뭐 하지만 우리 사위가 사 왔으니 그냥 써야 안 되겠나?” 하시며 헛기침을 하신다. 개시하는 그 순간 장인어른이  “어, 이거 물맛 좋~다!”하시는데, 그 뒤로 겹쳐지는 장모님의 환한 얼굴. 장인어른은 물론 장모님께도 일단 점수 좀 따고, 나 또한 처가 식구들의 건강도 안심되는 일거양득의 흐뭇한 이벤트가 되었다.

잠깐, 좋은 물에 관해 소개해 드리자면 일단 좋은 물이 되기 위한 7가지 조건을 소개해드리죠.

물 마시는 아이 사진

[좋은 물의 7가지 조건]
 1. 건강에 해가 되는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이 기준치 이하여야 한다.
2. 화학 약품 . 녹. 중금속 등 불순물이 없어야 한다.
3. 건강에 유익한 미네랄이 균형 있게 함유 되어야 한다.
4. 산소가 풍부하게 있어야 한다.
5. 물의 산도(pH)가 약알칼리성을 띄어야 한다.
6. 물분자의 밀도를 나타내는 클러스터가 60~70Hz 정도로 작아야 한다.
7. 항산화물질(활성산소 소거제)이나 체내 효소의 활동을 저해하지 않는 것이어야 한다.

이 밖에도 좋은 물을 제공하기 위한 LG헬스케어 정수기만의 “인사이드 살균 시스템!”을 소개한다. 속이 건강한 LG헬스케어 정수기의 비밀, 아래 영상으로 살짝 엿보세요!

Writer(guest)

정하진 과장은 C&C Healthcare 사업실에서 LG전자가 신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강가전인 바디케어(의료용 진동기, 승마기), 워터 솔루션(이온수기, 정수기), 에어 케어(공기정화기) 분야의 사업 추진을 담당하고 있다. 건강한 생활을 누리기 위한 ‘깨끗한 물’, ‘깨끗한 공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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