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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화 (2)

소제목 : 마음의 문을 닫은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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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탁자 위에는 구급 상자. 의자에 원장선생님과 제이슨이 앉아 있다. 제이슨에게 붕대를 감아주는 원장선생님.
원장선생님 : 토토는 부모님이 모두 안 계셔서 그런지 삐딱하게 행동할 때가 많아요.
제이슨 : 부모님이 돌아가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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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선생님 : 네. 누나가 보호자에요. 부모에 대한 정이 그리울 때죠.
제이슨 :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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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토토에게 잘 대해주지만 계속 아이에게 골탕을 먹음
-제이슨이 다른 아이들과 블록을 맞추는 놀이를 하는데 토토가 블록을 망가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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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원장 선생님이 불같이 화를 내려는데 막는 제이슨
제이슨 : 괜찮아요. 또 만들어주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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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토토에게 잘 대해주지만 계속 아이에게 골탕을 먹음
-제이슨이 점심 준비를 하려고 국물을 맛 보고 있는데 토토가 뒤에서 밀쳐 국물이 옷에 쏟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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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원장 선생님이 불같이 화를 내려는데 막는 제이슨
제이슨 : 괜찮아요. 옷은 빨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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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토토에게 잘 대해주지만 계속 아이에게 골탕을 먹음
-제이슨이 다른 아이들과 낮잠을 자는데 제이슨 얼굴에 낙서를 하고 있는 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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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 원장 선생님이 불같이 화를 내려는데 막는 제이슨
제이슨 : (낙서가 된 얼굴로) 괜찮아요. 씻으면 되죠.